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 건강 지원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은 오는 12월 5일과 10일 유아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4 유아의 건강 지원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화성시 다원이음터와 수원시립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유아 교사의 건강 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아 응급처치 관련 법령 및 지침, 약품 사용법, 올바른 투약 지원과 투약 의뢰, 교실 및 현장 체험 장소에서 활용 가능한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유아 건강교육 사례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 . 진영란 원장은 “유아의 건강과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참여하며, 유아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과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력·미래 역량 키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이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창의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독서, 목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성장아카데미’는 진로 독서와 독서 디베이트, 교육연극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 독서는 책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직업 세계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디베이트는 비판적 사고와 협력 능력을, 교육연극은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 또한, ‘내멋대로 목공방’은 초등학교 6학년 78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목공 전문가와 함께 작품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관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영상미디어 부문 동상 수상 안양시가 개최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영상미디어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축제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21일 충남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열렸으며, 안양시 관계자가 참석해 상을 전달받았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국내 축제 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로, 세계화를 목표로 한 우수 축제를 발굴해 시상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안양스마T움축제는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주요 테마로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드론 경진대회와 음식배달 서비스 시연, 첨단기술 전시 등 시민들이 과학과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약 4만3,0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이 안양스마T움축제를 더욱 널리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대한민국 대표 정보과학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롯데호텔과 손잡고 370명 초청 행사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20일 잠실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가족 370명을 초청해 ‘스윗나잇(Sweet Night)’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과 시그니엘 서울이 전액 후원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도 행사비를 전액 지원하며 연말 정서적·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다문화가정,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과 가족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고급 만찬 코스를 즐기고, 송파경찰서 소속 경찰의 무도 시연과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경품 추첨이었다. 당첨자에게는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숙박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개인 봉사자의 재능기부도 돋보였다. 전문 사진사가 참여해 가족들의 기념사진 촬영을 도우며 추억을 남겼다. 촬영한 사진은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이외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
안양시, ‘북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마무리 안양시는 19일 ‘2024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과 독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접수된 51점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북튜브 4점, 서평 11점 등 총 15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4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되며, 도서관 문집 ‘안양사랑’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공모전 성공을 계기로 독서 문화가 시민들의 삶에 깊이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안양대 국어문화원, 국어능력 향상 위해 손잡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이 19일 도민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안양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며, 도민의 독서 문해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한글 우수성 홍보, 문해력 강화교육 지원,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자원 교류 및 협력 등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왕태환 관장은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해 도민의 독서 문해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 박철우 국어문화원장도 “이번 협약이 도민들에게 질 높은 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국어능력 향상과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이 확대될 전망이다.
안양시, 제5회 주민자치대회 성료…호계2동 최우수상 수상 안양시는 15일 제5회 주민자치대회를 열고 관내 7개 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계2동이 ‘새롭게 변화하는 호계2동’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호계2동은 환영 안내서 제작, 공감글판 설치, 사진전 개최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주민과 하나되는 안양1동 주민자치회’를 발표한 안양1동과 ‘아이들의 꿈과 함께 비상하는 비산2동’을 발표한 비산2동에게 돌아갔다. 안양3동, 충훈동, 부림동, 귀인동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동에는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이번 대회는 양 구청의 1차 평가를 통해 15개 동이 선정된 후 전문 심사위원단의 2차 평가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동이 선정됐다. 한윤희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 역량을 발휘할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우수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양의 발전과 풀뿌
서울시 발레단 창단, 기초 연구 없이 강행…문제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4일 제327회 정례회 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발레단의 창단 및 운영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울시 발레단이 설립 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할 '타당성 조사'를 생략하고 창단을 강행한 점을 문제로 삼았다. 서울시 발레단은 2023년 2월 공식 창단 발표 후 8월 첫 공연을 진행했지만, 이를 위한 기초 연구인 ‘서울시발레단 설립 타당성 조사 및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는 창단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종 결과물이 제출되지 않았다. 그는 "서울시 발레단이 기초 연구 없이 무리하게 추진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발레단 내외부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이어지고 있고, 무용수들 간의 갈등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이 부위원장은 "안정적인 조직 구조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직원들과 무용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라며 "신생 조직인 만큼 무리한 추진보다는 운영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8개 지자체,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사업 본격화 최대호 안양시장 “8개 지자체 초광역적 협력・주거단지 인접 강점 살린 전략 수립” 서울과 경기의 8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권 지자체는 내년 상반기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시민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18일 ‘2024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관련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양, 의왕, 군포, 광명(경기권)과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서울권)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경기권 4개 지자체는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와 연계해 비전 선포식을 열고, 정원 조성의 청사진을 공유하기로 했다. 서울권은 별도의 일정을 통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안양천 국가정원의 차별화된 전략 마련과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정원문화 확산 속에서 안양천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검토됐다. 경기권 지자체는 2021년부터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협
청소년과 청년, 성남 미래를 설계하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을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 대회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성남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는 행사다. 본선에는 공간, 복지, 교육, 안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33개 제안서 중 선정된 8개 팀이 참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수상팀이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평가 방식은 사전 온라인 투표, 청중평가단 점수,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다. 정상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정보는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핵심키워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