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휴카페 ‘채움’ 26일 개관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은 10월 26일 청소년휴카페 '채움'을 개관한다. 이 카페는 경기도 청소년휴카페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존의 청소년 작은도서관을 휴식과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결과물이다. ‘채움’이라는 이름은 청소년들이 휴카페에서 에너지를 채우고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페는 유리벽과 도어로 공간을 나누어 개방형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감성 테마존, 참여 소통존, 힐링존으로 구분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시즌별 팝업 포토존과 SNS 이벤트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맞춘 새로운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오감만족 청소년 축제 개최 - 가을 . 청춘의 열정이 빛나는 안양을 만나볼 기회-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가을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범계 문화의거리에서 지역동아리연합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며, 댄스와 밴드 등 청소년 공연 동아리 28팀이 참여한다. 또한, 가죽팔찌와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11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그들의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평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신비한 과자가게 평촌당제과’를 주제로 한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가상현실 체험, 3D프린팅 전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리필 스테이션과 프리 스쿱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2일 안양2동에서 '사부작 마을축제 – 렛츠고 캐치 만문(캠)핑’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하여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 미니랜턴 만들기 등의 체험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클래식 음악과 독서로 감성 충전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김용우)은 오는 26일 청소년공간 ‘꿈’에서 클래식 음악 공연과 도서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바흐, 베토벤, 파가니니 등의 작품과 영화음악이 해설과 함께 연주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중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음악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마련되어 클래식 음악과 문학, 철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도서를 통해 감성적 사고를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추천 도서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클래식 음악과 독서를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풍요로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배움과 감동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안양청소년수련관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축제 눈길-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가 지난 1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4만 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그 의미를 배가시켰다. OTT(Over-The-Top)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182개의 체험부스, 24개의 전시부스, 58개의 무대 공연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났다.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럭키비키 돌림판,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도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홍성진 학생동아리연합회 단장은 "오랜 준비 끝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가 매우 의
안양시 평촌1번가에 대형 미디어아트 조성 “일상 속 예술 경험“ 폭 12미터 높이 2.5미터 디스플레이 4면 설치 실감 콘텐즈 60여건 상영 안양시가 평촌1번가에 대형 미디어아트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동안구 평촌대로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폭 12미터, 높이 2.5미터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래, 꽃, 동양화, 풍경 등 다양한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송출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배경음악까지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일상 속 예술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6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지난달 말 준공되었다. 시는 이번 미디어아트를 통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평촌1번가를 랜드마크로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열린 점등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디어아트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
안양문화예술재단 26일 ‘2024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개최 -안양천 인접 6곳 지역 문화재단이 –안양천 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행사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구로, 군포, 금천, 광명,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계해 안양천을 주제로 한 ‘안양천 문화위크’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도시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과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6개 지역이 참여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안구 충훈2교 하부에서 ‘예술로 흐르는 안양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시농업 체험, 생태식물 꾸미기 등이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윈드오케스트라, 퓨전국악, 하와이안 훌라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간 연계사업을 통해 천변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더 많은 지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군포, 광명, 금천, 구로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남시의회,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 참석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중원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원구 체육대회 및 중원한마당축제 통합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했으며, 11개 동별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가한 체육대회와 11팀의 구민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축제로 진행되었다.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 신설 학과 및 신입생 모집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이 2025학년도부터 성인학습자 전형으로 실용무용예술학과, 무용교육학과, 공연예술기획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이 전형은 성인 학습자들이 취업, 이직, 자격증 취득, 창업 등을 통해 전문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했다. 실용무용예술학과는 스트릿댄스와 코레오그라피 전공을 운영하며,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무용교육학과는 무용 실기, 창작, 교육, 생활무용 전공을 운영하여 다양한 무용 교육자를 양성하며, 중장년 만학도에게도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예술기획학과는 콘텐츠 기획과 공연예술 경영을 중점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을 갖춘 성인이며, 내신이나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선발한다.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은 성인 학습자 전형의 특성상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중, 주말, 100% 비대면
책에서 찾는 재미와 감동 도민 누구나 즐기는 ‘경기 북적북적 축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경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페스티벌’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쌓을 수 있는 축제다. 전시, 만남, 체험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 영역에서는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직접 쓴 책들이 전시된다.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책을 쓰고 출간하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그 결과물인 300여 권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평생 독자로서의 자질도 함양할 수 있다. 만남의 영역에서는 출판기념회와 북토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밖에도 ‘에듀테크로 시작하는 전교생 책 쓰기’ 등 독서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의 영역에서는 10월 26일, 나만의 책 만들기, 책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장애 유아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19일 장애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와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사를 최소화한 비언어 신체극(릴랙스 퍼포먼스) 같은 포용적인 공연이 포함되어 장애 유아는 물론 모든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실내 놀이시설과 실외 놀이터에서 주도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재영 원장은 "장애 유아와 그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유아의 발달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