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영산포 홍어거리 중심의 영산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2025년 전라남도 상권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60억 원을 투입하여 K-푸드 기반의 글로컬상권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서 국가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으로 전환되어 전라남도 공모절차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주는 영산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자율상권 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상권활성화사업은 ‘영산강 15일의 기적, 홍어의 꿈–대한민국 최대의 K-FOOD 글로컬 상권’을 주제로 한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상권 브랜드 및 특화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영산포 K-푸드 특화거리 조성, 로컬관광 연계 축제, 문화 이벤트 등 총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2023년 8월 영산포 자율상권활성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동조합 설립, 공청회, 전라남도 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 낙안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열, 오선희)는 지난 18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목욕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순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36명의 어르신들과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낙안온천에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돕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고된 농사일과 노인성 질환으로 힘들었는데 온천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풀린다”며 “내 부모같이 정성껏 직접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삼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적고 혼자 오기 힘든 어르신들께 온천 나들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께 지역의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낙안면장은 “이번 행사에 봉사해 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현황 보고, 지역자원 연계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교육청, 학교 등 유관기관과 복지서비스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청소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사업에 대한 자문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각 기관의 물적·인적·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의 후원과 순천시의 주관으로 운영되며, 현재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 지원사업은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체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일반승마와 7등급 승마의 경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대상이다. 1차 사업 선정자도 강습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포니등급 10회 기준 총 32만원 중 9만 6천원(30%)을, 7등급 20회 기준 총 62만원 중 18만 6천원(30%)을 자부담하며 나머지는 지원된다. 생활승마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보호자 명의로 회원가입 후 전산으로 하며, 자동 추첨 방식으로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오는 7월 4일에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 학생승마 지원사업 총 인원은 1,121명으로 상반기 1차 참가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 505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난 6월 16일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마감 상태를 점검하며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겼다.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은 한강대로 148번지부터 한강대로52길 41번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35억원의 구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노후화된 도로를 전면 정비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원불교 앞 힐링쉼터에서 공사개요 및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직접 동행거리를 걸으며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공사 마무리 상태는 물론 보도블럭 마감, 경계석 정비, 시각장애인 유도 블럭 설치 여부 등 세부 사항까지 세심히 살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리단길은 지역 상권과 문화가 활발히 어우러진 거리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은 물론 거리의 품격까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8일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합동순찰에 나서 마을 안전을 살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반려견과 보호자 30개 팀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반려견 순찰대’라 적힌 조끼를 입고 오후 8시 황금내근린공원 반려견 쉼터를 출발해 여명학교, 세현고, 가양초, 경서중 등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2.6km 구간을 순찰했다. 가양3동과 등촌1동 일대 거리를 직접 걸으며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학교 주변의 통학로는 안전한지 세심히 살폈다. 방범용CCTV와 통합관제센터 연동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점검했다. 지난 2022년도에 출범한 강서구 반려견 순찰대는 1기 11개 팀을 포함해 현재 4기수 총 89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려견 순찰대가 마을을 다니며 순찰활동을 펼쳐준 덕분에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구에서도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 여행하고(Go)! 걷고(Go)!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장성군의 대표 걷기 명소인 △황룡강 꽃길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길 △백양사 단풍길 가운데 2곳을 걷고 스탬프를 모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0명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휴대전화에 ‘워크온’앱을 설치한 뒤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워크온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장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장성의 명소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건강도시, 활기찬 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장성 방문의 해’는 택시를 타고 편안하게 장성을 관광하는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 축령산 등산객들이 주차장으로 복귀할 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음악 나눔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군의 관광 프로젝트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8일 삼서면 공중목욕장(삼서면 해삼로 1138) 준공식을 가졌다. 이전까지 삼서면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목욕시설이 없었다. 목욕탕을 이용하려면 다른 지역까지 찾아가야 해 불편했다. 장성군은 전라남도에 공중목욕장 건립을 건의해 도비 포함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3년부터 현 위치에 건립을 시작했다. 준공된 삼서면 공중목욕장은 약 120평 규모(대지면적 1755㎡, 바닥면적 410㎡)로 냉온탕, 사우나, 찜질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료는 어린이 · 노인 3000원, 일반 3500원이며 매주 화 · 목 · 금요일에 운영한다. 운영은 삼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맡는다. 이용 문의는 직통전화로 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삼서면민들의 숙원을 이루게 되어 뜻깊다”면서 “주민 건강 증진과 소통, 교류의 장소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표 예술 영화관 Reag Belas Artes에서 열린 ‘제14회 브라질 한국 영화제’가 총 22편의 장편 및 단편 한국 영화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지운 감독, 영화 평론가 오동진, 그리고 신예 여성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선영 감독이 참여해 현지 언론과 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젠더, 세대 갈등, 노동, 휴머니즘 등 현대 한국 사회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부터 일제강점기 저항과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역사 영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당시의 시대정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획으로 이러한 역사적 주제의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개막작으로는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상영됐다. 송강호, 이병헌, 공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현지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며, 조제 안토니오 토토 파렌치(José Ant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김미경, 윤병희, 이수미가 용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19일 비범한 아우라의 ‘무당 패밀리’ 박성아(조이현 분), 동천장군(김미경 분), 꽃도령(윤병희 분), 이모님(이수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