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27.Sadom KAEWKANJANA)가 2025 시즌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을 차지했다. 사돔 깨우깐자나는 2일 종료된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 전까지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총 1,710.79포인트를 쌓아 1위에 자리한 사돔 깨우깐자나는 2위인 Rodrigo KH LEE(38.브라질)에 1,225.79포인트, 3위 임채욱(30.프롬바이오)에 1,292.18포인트 앞서게 되며 ‘명출상(신인상)’의 수상을 확정했다. KPGA 투어 우승자에게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900포인트, 2위에게는 480포인트, 3위에게는 405포인트가 지급되고 있다.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서 Rodrigo KH LEE, 임채욱이 출전해 우승을 한다 해도 순위를 역전할 수 없다. Rodrigo KH LEE는 제네시스 포인트 55위, 임채욱은 제네시스 포인트 64위에 위치해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에 나선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재호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3개, 보기 2개) T20 2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 T18 3R :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 T1 FR : 3오버파 75타 (버디 2개, 보기 5개)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 우승 -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우선 대회를 개최해주신 렉서스코리아와 우승을 할 수 있게 최고의 컨디션으로 코스를 만들어 주신 페럼클럽 고문성 대표님, KPGA 김원섭 회장님께도 감사하다. 우승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해서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 그저 감사하다. (웃음) - 16번홀(파3)에서 아버지 김용희 감독의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를 했는데? 원래는 그런 이벤트를 아예 못하는 성격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렉서스코리아에서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셨다고 들었고 KPGA와 대회 흥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으로 시도했다. 아버지께 감사한 마음도 있었다. 또 이전까지는 사실 나만의 캐릭터가 없었다. 나이가 있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2025 울산-KBO Fall League’는 NC 다이노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NC는 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12-1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NC는 지난해 결승전에서 롯데에게 패한 아픔을 깨끗하게 설욕하며 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NC는 2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고, 준우승팀 롯데는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낙동강 더비’로 많은 관심을 모은 이날 결승전은 NC의 1회말 공격에서 사실상 승패가 결정됐다. 1회말 신재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NC는 4번타자 오영수의 2루타로 2점을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NC는 계속된 찬스에서 김범준과 홍종표의 추가 적시타로 1회에만 6점을 득점했다. NC는 3회초 1점을 내줬지만 4회말 공격에서 밀어내기 볼넷과 사구로 다시 2점을 뽑았고, 경기 후반 김범준과 신재인의 적시타 등으로 4점을 더해 결국 12-1 대승을 거뒀다. 지난 9월 개최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15년 차 싱어송라이터 호륜이 위너 강승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일) 방송되는 729회는 ‘2025 청춘 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호륜은 15년 차 싱어송라이터이자 K팝 아이돌과 작업한 음악 프로듀서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MC 이찬원이 “강승윤 인생에 은인이라는 얘기가 있더라”라며 운을 떼자, 호륜은 “은인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학생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같이 했다”라더니 “강승윤이 오디션 프로그램 신청 전화를 제가 해줬다. 제가 권유해서 나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호륜은 이날 무대에 서지 못할 뻔했음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연습생 생활도 하고, 2012년에는 가수 계약 시도도 있었지만, 계속 무산되고 미뤄졌다. 그래서 4개월 전에 ‘가수를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에 짐을 싸서 고향으로 내려갔었다”라고 털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이 2년 만에 재회한다. 1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여름 손님’ 백도하(이재욱 분)가 2년 만에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모습을 비춘다. 오늘 첫 방송에서 도하는 어린 시절 여름방학마다 시간을 보냈던 ‘파탄면’ 땅콩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2년 동안 연락 없이 지낸 17년 지기 소꿉친구 하경의 일상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도하를 마주한 하경은 잊고 살았던 기억이 조금씩 떠올라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내 앙숙 모드를 발동시킨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날 선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문득 어릴 적으로 돌아간 듯한 풋풋하고 유치한 순간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17년의 세월을 가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도하와 하경은 ‘담장 허물기 사업’을 두고 첨예하게 갈등을 빚는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하경이 많은 노력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얄미운 사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내일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김지훈은 극 중 과거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던 야구선수이자, 현재는 ‘스포츠은성’의 사장 ‘이재형’ 역을 맡았다. 준수한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 진정성 있는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물이다. 김지훈의 안정된 연기력과 설득력 있는 표현력이 더해진 이재형은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을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지훈이 ‘섹시 장발 악역’으로 각인된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는 변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김지훈표 로맨스’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간 김지훈은 드라마 ‘귀궁’, ‘이재, 곧 죽습니다’, 영화 ‘발레리나’ 등에서 꾸준히 연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우주메리미’의 배우 정소민이 ‘생존형 로코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31일(금), 11월 1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에서 정소민은 유메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벼랑 끝 예비신부’라는 현실적 설정을 러블리하면서도 성숙하게 소화했다. 7회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의 고백을 받은 메리가 당황 속에서도 설레는 감정을 숨기려 애쓰는 모습이 이어졌다. 메리는 입원 중인 전 우주(서범준 분)를 대신 돌봐준 우주에게 “다음부턴 우주 씨 신경 쓰이게 안 할게요”라고 문자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소민은 현실적인 어색함과 달콤한 떨림을 절묘하게 표현하며 ‘생활 밀착형 설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메리는 윤진경(신슬기 분)으로부터 우주가 명순당의 후계자이며 예전에 우주를 구해준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됐다. 우주의 과거와 가족이 얽힌 진실을 알게 된 메리는 자책하는 그에게 “너무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요. 그만 도와줘도 돼요. 나도 마음이 계속 불편했어요”라며 마음을 털어놓았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김영란(전여빈 분)과 가선영(장윤주 분)의 상속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란 VS 가선영, 가성 그룹의 진짜 주인은 누구? 먼저 피로 물든 김영란과 가선영 사이 상속 전쟁의 결말이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현재 김영란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욕망의 화신인 가선영을 상대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가선영 역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손에 피를 묻히는 일도 스스럼 없이 행하며 김영란을 압박 중인 상황. 특히 가선영은 김영란의 소중한 사람들까지 해치며 김영란의 마음속 죄책감을 일깨우고 자살까지 종용할 만큼 악독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김영란이 가선영의 악행을 처단하고 김영란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더한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최강야구’의 이종범 감독이 ‘짜계치 타법’으로 브레이커스 타자들의 타격감에 불을 붙인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일(월) 방송되는 ‘최강야구’ 124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1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학교의 치열한 경기가 그려진다. 4회말까지 브레이커스가 2:1로 앞서며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1점차 승부가 이어지는 상황. 브레이커스 이종범 감독이 타자들의 불방망이를 깨우기 위해 짧은 타격을 뜻하는 ‘짜계치 타법’을 전수한다.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 이종범 감독은 “바란스(밸런스) 잡고 툭툭! 짧게 쳐”라고 한 후 “홈런 칠 파워가 아니면 바란스로 치고 툭 짧게 치고 야수들을 어떻게 흔들까를 고민해”라고 덧붙인다. 특히 그는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까지 속사포 랩 뺨치는 속도로 폭풍 코칭을 쏟아내며 타격 교육열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낸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NAVER K-BASEB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이 11월 2일(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11월 2일(일)과 3일(월) 훈련은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진행되며, 4일(화)부터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12일(수) 출국 전까지 훈련한다. 2025 NAVER K-BASEBALL SERIES는 11월 8일(토)~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 11월 15일(토)~16일(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대표팀 선수 중 LG 문성주와 삼성 구자욱은 각각 엉덩이 중둔근과 옆구리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고, 대체 선수로 상무 이재원이 선발 됐다. 또한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투수코치로 LG 김광삼 투수코치를, 불펜코치로 SSG 류택현 퓨처스 투수코치를 선임했다. 10월 31일(금) 한국시리즈를 마친 LG와 한화 소속 선수들은 11월 4일(화) 고척에서 열리는 훈련부터 합류 예정이다.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