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원 보호 위한 안심콜 ‘탁(TAC)’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안심콜 ‘탁(TAC: Teachers Assistance Call) 1600-8787’을 운영한다. 새롭게 도입된 이 서비스는 교원이 정당한 교육활동 중 침해를 당했을 때 상담부터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탁(TAC)’은 기존의 자동응답시스템(ARS) 대신 ‘교육활동안심지원단’이 직접 전화를 받아 상담을 진행하고, 법률·행정·심리 상담 및 분쟁 조정, 공제금 지급 등의 절차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내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장학사 및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다. 또한, 교권보호 전담 상담사와 변호사가 콜백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중대한 사안 발생 시에는 ‘찾아가는 긴급 지원’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대응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같은 조치를 통해 교원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고, 피해 교원의 회복과 학교 현장 복귀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서비스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된다. ,
경기도교육청,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도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열린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해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을 도입했다. 이번 교육은 쟁점 중심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독일에서 정립된 보이텔스바흐 합의 원칙을 반영해 경기토론교육 모형을 개발했다. 보이텔스바흐 합의는 ▲강제성의 금지 ▲논쟁성 유지 ▲정치적 행위 능력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토론교육 모형은 ▲다름과 마주하기 ▲다름을 이해하기 ▲다름과 공존하기의 3단계로 구성됐다.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토론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중등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쟁점 중심 토론과 학교 토론교육’ 강의와 단계별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연수 이후 경기토론교육 선도교사를 양성하고, ‘질문하는 학교’와 ‘토론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토론교육이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2025 취업지원정책 공유…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2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취업지원정책 공동설명회’에는 지역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직업계고 취업 담당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학습중심 학생 맞춤형 현장실습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연계 교육형 직무교육 과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한국나노기술원 등 참여 기관의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또한 경기도청과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직업계고 취업 담당 교사들은 기업과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
서울시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53명 신규 배치…AI시대 영어교육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53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2월 26일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 투입되기 전 7일간 진행된 사전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오리엔테이션 후 각 근무학교로 이동하게 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사업은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를 줄이며,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정책이다. 특히 3학년 이상 30학급이 넘는 대규모 공립 초등학교에는 원어민 교사 2명이 배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원어민 교사들을 위한 디지털 AI시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연수를 통해 효과적인 교수학습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원어민 보조교사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능력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도 덜겠다는 계획이다.
안양시 만안구, 2025년 ‘만문현답’ 현장 중심 행정 강화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유한호)가 2025년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본격 추진한다. 만문현답은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즉시 해결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이다. 만안구는 내년에도 분기별 1회씩 시·도의원과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1차 현장 점검에서는 안양역 3번 출구 횡단보도 정비, 안양소방서 앞 불법 주정차 개선,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철도부지 담장 보완 등을 논의했다. 유 구청장은 “현장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만안구,만문현답,유한호 구청장,신속한 민원 처리,현장 중심 행정,소통 행정,안양역 횡단보도,안양소방서 불법 주정차,경남아너스빌 철도부지,합동 현장 방문
안양2동, 동안양로타리클럽과 함께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동안양로타리클럽과 함께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25일 관내 취약계층 8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하고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온(溫)기나눔 사랑의 이불세탁’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부피가 커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대신 세탁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에는 겨울방학을 맞은 순종지역아동센터 학생 4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활동은 지난해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안양로타리클럽이 체결한 ‘저소득층 지원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안양로타리클럽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는 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동안양로타리클럽 한만홍 회장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
경기도교육청, 고3 교사 대상 대입진학지도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의 대입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5일 의정부 을지대학교와 26일 아주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도내 1천여 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경기진학교육 정책과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대입 상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로는 도교육청 대입진학담당 장학사와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학교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교사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25일 북부지역 연수에는 3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6일 남부지역 연수에는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사 연수 외에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진학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사례집과 면접전형 사례집 ▲고3 담임교사를 위한 입시 달력 ▲고등학생 학년별 진학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진학지도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
경기도교육청, 고3 교사 대상 대입진학지도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의 대입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5일 의정부 을지대학교와 26일 아주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도내 1천여 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경기진학교육 정책과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대입 상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로는 도교육청 대입진학담당 장학사와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학교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교사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25일 북부지역 연수에는 3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6일 남부지역 연수에는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사 연수 외에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진학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사례집과 면접전형 사례집 ▲고3 담임교사를 위한 입시 달력 ▲고등학생 학년별 진학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진학지도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원비 부적정 청구 방지 신고센터’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유치원 원비의 불법·부당 청구를 예방하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원비 부적정 청구 방지 신고센터’를 2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공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신고 대상은 ▲원비 인상률을 초과한 유치원비 징수 ▲유치원 계좌가 아닌 원장 등 개인계좌 납부 요구 ▲유치원알리미 공시금액과 실제 학부모 부담금 불일치 ▲방과후 과정비 부당 수령 ▲학부모 후원금·기부금 강요 ▲회계 반영 없이 학부모에게 추가 경비 부담 등을 포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신고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신고센터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오경미 유아교육과장은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신뢰받는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고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유치원 회계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수의계약 제한 강화…공정성·투명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동일 업체의 수의계약 횟수를 제한하고, 부실·불성실 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개선안은 수의계약 과정에서의 특혜 시비를 차단하고, 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수의계약 배제 효력 확대 ▲발주처별 동일 업체 계약 횟수 제한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선 ▲반복 부실 업체 가중처벌 ▲지정정보처리장치(G2B, S2B) ‘견적 요청’ 기능 적극 활용 ▲계약 사후평가 등록 및 평가 공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계약 체결 시 필요한 10종의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학교장터(S2B) 시스템에서 자동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4월 시행을 앞두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한 달간 유예 기간을 두고, 현장 적용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부실 업체의 반복 계약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체결의 공정성과 청렴도를 높이겠다”며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