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유아 창의력 자극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오는 10월 2일까지 ‘예술가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에는 주 2회, 9월과 10월에는 주 4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하! 마을틈새놀이터’로, 전통 슬라임인 닥죽을 활용한 촉감 체험과 한지 문양지 및 모빌 조각 만들기 등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종이죽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예술 놀이가 준비되어 있어 유아들이 오감을 자극받으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교육원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이 직접 방문해 유아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이끈다. 참여한 교사들은 "유아들이 닥죽을 통해 다양한 촉감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크게 자극되었다"고 평했다. 정재영 원장은 "유아들이 질 높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유아 대상의 문화 예술 체험 프로
예술적 잠재성 꽃피운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창작발표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 학생들의 창작발표회를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한 학생들이 미래의 전문예술인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학생 주도 창작발표회, 성장의 무대 발표회에는 경기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작품들이 선보인다. 학생들은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능력을 바탕으로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융합해 발표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예술이라는 언어로 펼쳐 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250여 점의 예술 작품 전시, 창의력의 향연 창작발표회의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5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9월 3일까지 전시되며, 이후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예술적 시각을 바탕으로 창의적 결과물을 선보이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학생들이 직접 추천하는 도서 전시-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정수)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전시하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인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열리며,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수원시 내 중·고등학교 9개교의 도서부가 참여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두 가지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첫 번째 구역은 학생들이 추천한 54권의 도서로 구성된 ‘학생 추천 구역’이며, 두 번째 구역은 스타와 작가 등 유명 인사들이 추천한 11권의 도서로 구성된 ‘유명 인사 추천 구역’이다. 학습관은 이 전시를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독자 주도형 추천 도서의 매력을 전하고, 보다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생들과 친숙한 유명 인사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통해 독서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17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중학교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200여 명이 참여 한다. 연수 주요 내용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평가 정책 방향 안내,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논술형 평가 운영, 교과별 특성에 맞는 평가계획 컨설팅, 교과별 수업 연계 논술형 평가의 이해와 실제 등이 포함됐다. 교육청의 논술형 평가 강화 노력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고차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논술형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개별 학생의 학습과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평가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의 의미와 도입 배경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는 중학교 1학년 2학기에 전면 도입될 예정으로, 자유학기의 학습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방향은 학생참여형 수업과 논술형 평가의 내실화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연수의 목표와 향후 계획 이번 연수에 참여한 현장지원단은 향후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에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하여맞춤형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개요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은학교 등 성남, 구리·남양주 지역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20곳을 대상으로 총 8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함께 꾸미는 내 안의 정원'과 '흥미쑥쑥 독서 여행'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3. 프로그램 목적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독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보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 도서관장의 발언김용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창작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4o
경기도교육청 하반기 정책구매 서포터즈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8월 14일 남부청사에서 '하반기 정책구매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책구매 서포터즈는 e정책장터에 제안된 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댓글을 작성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 채택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책구매 서포터즈와 상반기 정책제안자 4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정책구매제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상반기 주요 정책 제안 분야는 학교업무개선, 업무포털 및 나이스 기능개선, 계약제 교원, 신규 및 저경력 교직원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도민을 대상으로 정책구매제 홍보를 강화하고 정책 제안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교육 정책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교육, 인성교육, 공유학교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민섭 작가의 '다정한 연결과 연대' 강의를 통해 도민의 삶과 연계된 정책을 생각하며 정책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누구나 쉽게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e정책장터를 구축했다”며, "경기교육 정책의 변화와 성장을
-임태희 교육감 청소년 도박 예정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 필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 임태희 교육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도박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의 도박 예방 노력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치유원과 치유센터 등과 협력하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체제를 마련하고 있다. 도박 예방 캠페인 운영 지난 4월,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경찰 등이 함께 진행한 도박 예방 근절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추가 활동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주도하는 자치 활동과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있으며, 도박예방교육위원회를 운영하여 실태 파악과 예방 교육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릴레이 챌린지 참여 임태희 교육감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윤건영 충북교육감, 신상진 성남시장, 강수현 양주시장을 지목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스마트폰 하나로 만드는 나만의 북모티콘과 굿즈’ -청소년 특별 강의 통해 - 청소년 꿈과 자아 탐색-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김용우)이 성남지역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강의를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책 속 인물을 이모티콘으로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양질의 체험활동을 지원코자 매주 토요일 세 차례 걸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폰 하나로 만드는 나만의 북모티콘과 굿즈’를 주제로 독후활동과 창작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책 속 인물의 감정, 상황, 성격 표현 스케치, 핸드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나만의 캐릭터 굿즈 제작, 이모티콘 마켓 업로드 방법 배우기 등이다. 강의 종료 후 청소년들의 특별강의 운영 결과물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은 도서관 청소년 공간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청소년들의 여러 형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했다”며 “다양한 창의활동으로 자신의 흥미와 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청소년 특별강의 모집 홍보물(별첨)
경기포천교육도서관, ‘리더를 꿈꾸는 도서관학교’ 운영 25일부터,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연계협력 공유학교 추진 경기포천교육도서관(관장 박상미)이 오는 25일부터 포천 관내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 공유학교 ‘리더를 꿈꾸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공유학교는 왕방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에서 미래사회 이해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협력 활동 등으로 각 10회차 진행한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협력형 메이커 활동 ‘메이커랜드 A.I.히어로’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주제로 미래 사회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는 토론과 주제별 미션 활동을 하는 ‘미래를 위한 지구 지킴이’를 17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평화, 번영, 지구환경 등 5가지 주제로 나눠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학생의 다양한 꿈을 키우고 펼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이수 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해 학생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박상미 경기포천교육도서관장은 "포천지역 학생들이 방학 기간 폭넓은 독서인문 교육을 경험하면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으로 교육의 변화 주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교 95교 선정 190억원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개관 11년이 경과한 95개 학교도서관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을 총 190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물리적, 기능적으로 노후화된 공간을 디지털교육과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개관 15년이 경과한 도서관 기준에서 올해 경과년수 11년으로 범위를 확대했으며. 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 설계를 반영해 융합교육활동 공간, 미디어 창작 공간, 소통과 협력 공간 등의 조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0개 학교에 204억 원을 지원해 학교도서관 수업 증가와 교육 공간의 변화, 학생의 이용 증가, 학생, 학부모 참여형 설계로 학교도서관 만족도 증가, 교육공동체의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사서 및 사서교사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재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