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향상 “일·생활균형을 만드는 워라밸 레시피” [ 2020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일·생활균형을 만드는 워라밸 레시피”는 수원시 소재의 조직과 그 임직원들이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인식 확산과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조직문화를 구축할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교육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원시의 후원을받아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비영리민간 재단법인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지역 사회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확산·사회공헌·사회적경제조직 지원·혁신인재양성 등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소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특히 본 사업은 사업목적 대상별 리더·중간관리자, 일반직원, 공통, 워킹대디·워킹맘, 퇴직(예정)자)맞춤 교육을 통한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실현 및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대상 임직원들을 위한 일·생활균형 또는 조직문화 교육이 필요한 수원시 소재의조직,기업·공공기관·단체 모두가 신청할수 있다.한편 교육은 “일생활 균형을 만드는
축소도시시대에 대응한 도시재생 정책방향 연구한밭대학교 대학원 2019년 김혜진 석사 논문본 논문은 한밭대학교 대학원 2019년 김혜진 석사, 축소도시시대에 대응한 도시재생 정책방향 에 관한 연구로 과거 인구성장을 기반으로 추진되었던 성장지향적 도시개발정책은 산업기반 조성, 도시기능 개선, 생활의 편익을 빠르게 높여주었지만 저성장·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축소도시시대의 도래와 함께 도시에 복합적인 문제를 가져오고 있다. 인구성장 기반의 도시정책으로 인해 과잉 공급된 기반시설, 빈집 증가와 그에 따른 사회적 범죄 발생, 고용감소, 세수감소와 재정 악화, 행정서비스 약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인구감소에 따른 적정 규모의 도시재생 정책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금껏 논의되어 온 도시재생은 쇠퇴한 도시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대부분 도시성장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어 축소도시에 대응한 도시재생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축소도시 관련 정책방안 및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국내 축소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AHP 기법을 활용하여 축소도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제7대 이사장 선출 안산팝스오케스트라 박진범 대표 당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변화와 소통을 이루겠다-지난 28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하 한기협)는 2020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상임대표) 선거를 치러 박진범 안산팝스오케스트라 대표가 당선됐다. 금번 이사장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등기로 투표용지를 발송하고 회수하는 우편투표로 진행하였으며, 이날 투표에는 총 127명의 선거인중 114명이 투표(89.7%)에 참여하였으며, 투표 결과 박진범 후보가 유효표 중 59.2%를 얻어 당선됐다.박진범 이사장은 안산팝스오케스트라 대표 겸 음악감독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보급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문화예술업종 대표와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역임하였고 경기도사회적경제기업유통상사 이사장과 한국사회적경제기업유통상사협의회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했다.박이사장은 선거공약을 통해 “변화와 혁신! 중앙과 지방이 함께 사는 분권화! 소외되지 않는 지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기본법 통과, 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소양강지사 물 건강을 넘어 [사회적경제와 지역주민 건강지킴이]한국수자원공사(사장 : 박재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 이길주), 사회적기업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 박준영)이 공동으로 춘천시 “소양강댐 주변지역 사회적 소외층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소양강 댐 주변지역 오지마을의 경우 의료기관이 부재하고, 교통편의가 부족하여, 거주민들 개인의 의료비 부담이 높으며, 주기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환경으로, 특히 노인 등 소외 세대의 경우 의료복지서비스 사각 지대에서 고립되어 있었다, 그간 의료봉사 및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곤 하였으나, 단발성 행사로 진행되거나 동일지역 타 기관 의료 봉사와의 중복, 일회성 검진으로 의료 효과 미흡하여 수혜 주민들의 체감효과가 높지 않았다.금번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지사장 : 강기호)에서 주관하는 방문의료 서비스 사업은 4월 협약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춘천시 신북읍, 북산면 등 소양강 댐 주변 지역 소외층 30인을 발굴하여 총 200건의 방문의료를 시범사업으로 진행 된다. 사업수행은 현장 의료 진료 경험이 풍부한 도내에 유일한 “사회적기업 원주의료
안양시청 사회적경제 제품 전용판매대를 설치하다26일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제품 전용 판매대를 시청 매점에 설치했다. 시는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문화 증진을 위해 ‘안양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금번 사회적경제 전용판매대는 스마트안양 로고 제작 업체이면서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안양시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더나누기 (대표 박신자)와 홍대 미술학과 박사들이 참여하여 예술적인 사회적경제 제품 전용 판매대를 제작했다.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등에게 도움이 되고 다함께 헤쳐나가자는 뜻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전용판매대를 설치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제작하여 사회적기업 등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kjc816@ ksen,co,kr 황인규 기자
도시재생사업 사례의 성과분석과 지속가능한활성화 방안 연구 -송정역 시장을 중심으로-광주대학교 대학원 2019년 석사 정은재본 논문은 도시재생을 통해 재개장한 1913송정역시장의 상인들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과를 분석하고 시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연구의 방법은 국내·외 도시재생에 관해 선행된 연구 논문, 단행본, 학술잡지, 인터넷 자료 등을 살펴보고, 현장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해서 도시재생과 젠트리피케이션 이론을 고찰하였다. 또한 1913송정역시장 내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후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2016년 4월 재개장한 시기부터 최근까지이며, 공간적 범위는 광산구에 위치한 1913송정역시장으로 하였다.연구 결과, 지역 환경변화는 주차문제, 소음문제, 사생활 침해, 치안 및 방법, 쓰레기 문제 등은 부정적인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주차문제나 소음문제와 같이 외부관광객, 유동인구 증가로 파생되는 문제가 주민들의 부정적 인식에 큰
도시재생사업의 특성요인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박종현 박사]현대도시는 전환점에 서있다, 급격한 도시화는 환경오염 ,교통 혼잡, 부동산투기 ,주거불안, 공동체 파괴 등 많은 부작용을 만들었다 우리의 아픈 도시를 재생하기 위해 그 처방이 필요하다, 이번 기획특집 3회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19년 박종현 박사 도시재생사업의 특성요인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논문을 소개한다.도시재생 시범사업 추진이 5년째를 맞는 시점에서 인프라 안전 등 생활여건이 열악한 저층주거지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필수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과 전문가, 자가거주자와 임차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신뢰도, 주민만족도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증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 전과 후의 재생지역의 영향관계는 어떻게 될까 하는 문제인식으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차원에서 본 논문의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첫째, 도시재생을 위해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 계획수립, 재원조달 등 중요요인을 공무원과 현장 근무자를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둘째, 도시재생사업 관련 전문가
성남시청소년재단, 제4회 온라인 유스필름페스티벌 개최성남시청소년재단 (은수미 이사장)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5월 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유스필름페스티벌(On-line Youth Firm Festival)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 유스필름페스티벌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청소년 영상제로, 특히 코로나(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을 탈피하여, 모든 접수 과정, 상영회 및 시상식을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한다.금번 영상제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일어난 상황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개학등 청소년의 생각과 대처법을 주제로 한다. 나만의 혼자 놀기, 방구석 취미 생활, 혼자 즐기는 혼밥 요리법 등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나 본인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법 및 색다른 아이디어 제안도 환영한다.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금번 영상제는 코로나-19라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기 위한 영상제이며, 청소년들의 재치있는 영상으로 많은 이들이 웃음과 재미,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온라인 유스필름
코로나19로 힘든 청소년·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 [강동청소년센터]열린공방-원데이클래스(온라인) 프로그램20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개학 연장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힘든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힘이 되고자 새로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센터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열린공방’을 운영했으며 ‘열린공방’은 한 달에 두세 번 청소년 대상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로 휴관이 길어져 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던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다 또한 센터는 온라인을 통해 만들기 교육을 하고 교육 재료는 센터가 비대면 배포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기획을 전환을, 추진했다, 이결과 모집 2시간 만에 3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를 이끌어 냈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지도사는 코로나19로 학교도 못 가고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도 불가피한 날들이 오래 지속돼 힘든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6가지 테마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 가정에 강동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특화사업도 소개하
크라우드 펀딩 을 통한 도시재생 활용방안본 내용은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2019년 박영열 석사학위 논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도시재생활용방안 논문으로 본인 동의를 얻어 2차 소개한다본 논문은 크라우드 펀딩의 탄생 배경 및 확산과정 및 , 이론적 관점 ,크라우드 펀딩의 개념과 유형 그리고 그 특징에 대해서도 연구 하였다. 또한, 이론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한적 상황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연구의 특징인 클라우드 펀딩의 도시재생적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보는 것은 원론적 개념의 크라우드 펀딩의 파생적, 융합적 활용으로서 그 의미를 갖는다. 최근 들어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성제고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젠트리피케이션에따른 부작용으로 사회적 금융의 대안으로서 또는 지역자산화의 수단으로서 크라우드 펀딩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재생사업의 공익적 측면에서 활용가능한 방향성을 탐색하고 제안하기 위해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향후 활용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했다.또한 앞서 검토한 국내외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역 환경 개선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관련 프로젝트 들은 아이디어의 실현 등의 사업 초기 문제보다 장기적으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