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총 250만 원의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다. 꿈나무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에 안정적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5명에게 1인당 20만 원, 중·고생 5명에게 1인당 30만 원 씩 지원한다. 장학금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기부로 마련됐다. 정규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주군 한내뜰 영농법인이 조생흑미 수박인 ‘흑미 찐’ 수박을 본격 출하했다. 2019년 설립된 한내뜰 영농법인은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400여 동의 하우스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작년에는 약 2억 4,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출하를 앞두고 삼례읍 해전리 일원에서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행사를 갖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 등 우수한 품질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생흑미 수박은 저온기 재배가 용이한 품종으로 일반수박과 비교했을 때 껍질이 얇고 당도가 일반 수박에 비해 1.5~2Brix 높다. 또한 육질이 치밀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이러한 품질적 강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득로 대표는 “수박이 익어가는 과정 하나하나를 살피고, 최상의 맛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농부로서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해 지역 농업 발전과 소비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반도체 도시’로 불리는 이천시가 관내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의 증설 애로 해소에 나서며,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빠른 기업지원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 신둔면 소정리에 있는 비씨엔씨(주)는 2003년에 설립된 반도체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비씨엔씨(주)는 최근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공장 증설을 추진했으나 법적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4월부터 관련 부서 간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행정지원을 본격화했다. 그 결과, 약 2만 평 규모의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신둔면 소정리 98번지 일원, 69,799㎡, 건폐율 30%)가 지정되면서 관련 규제가 완화됐고 비씨엔씨(주)의 증설계획도 정상화됐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역 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매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올해는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 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열리는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는 청년 인구 유출과 일자리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한 군산시의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이다. 특히 전북자치도 도내 기업 및 이차전지 등의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과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직접 연결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반기업관 ▲이차전지 기업관 ▲공공·금융기업관 ▲취업지원관 ▲취업 컨설팅관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북 콘서트, 기업 현장 면접, 참가 기관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참가기업과 구직자 사전매칭으로 1:1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스도 마련했다. 특별 초빙된 서동주 강사의 북 콘서트도 눈여겨보면 좋다. 올해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두되는 만큼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관, 인공지능(AI)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는 최근 지속된 고온·건조한 기상 여건에 따라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가 예년 대비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노랑총채벌레는 고추, 토마토 등 작물과 가지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이다. 해당 바이러스에 작물이 감염될 경우, 생육 부진, 잎 괴사 및 말림, 과실 반점 발생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총채벌레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기 방제를 위한 정보 제공과 기술지원 강화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총채벌레 발생이 예년보다 빠르고 밀도가 높아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조기 예찰과 선제적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황색끈끈이트랩을 활용해 작물 정식 초기부터 총채벌레 발생 여부를 면밀히 예찰하고, 꽃 속에서 주로 활동하는 꽃노랑총채벌레의 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천시체육회는 지난 2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에서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 지회와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체육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스포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구형 영천시체육회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향후 ▲체육단체 상호 간 자원 공유 및 상호협력 ▲스포츠마케팅 및 선수 및 임원 교류 ▲전문·생활체육 상호교류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 체육의 국제적 교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베트남 내 한인 체육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 체육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희영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 지회장은 “베트남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 체육인들의 권익 보호와 체육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이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7군 롯데마트에서 개최하는 ‘2025년 경북 영천시 우수 상품 판촉 행사’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현지에 알리고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교민과 관광객, 현지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반응과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29일 열린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서는 18건, 89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이는 27일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에서 체결된 20건, 1,295만 달러와 합쳐 총 38건, 2,19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성과를 거둔 것으로, 기존 수출실적을 단숨에 뛰어넘으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영천시는 호치민과의 수출 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호치민 한인회(회장 손인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성공적인 시장진입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베트남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국가창업지원센터(NSSC)와 양국의 창업·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도 중구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중구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과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행사에는 직접참여 업체 20개소와 간접참여 업체 20개소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벌이며 직원 채용에 주력했다. 특히 3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 현장을 찾아 취업에 대한 높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실업급여 수급 인정·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실제로 구직자들은 해당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관련 정보를 얻고, 면접에 대한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GSAT 2025)’에 참가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와의 교류에 나섰다. ‘GSAT 2025’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경상남도 주최의 대규모 창업 축제로, 창업기업의 전시,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킹 등이 이뤄지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 소재 7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기술 전시 및 홍보와 함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참가 기업은 ▲영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유아트코리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의 ㈜젠라이프와 ㈜테라노비스,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인 ㈜프보이, ㈜엔돌핀커넥트, 링크업, ㈜미네르바에듀 등이다. 지난 28일 행사장을 찾은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개막식 참관 후, 양산시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도와 양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참여할 신규 기업 56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매출과 역량에 따라 ▲돋움기업(1~10억원) 17개사 ▲도약기업(10~50억) 15개사 ▲선도기업(50~1,500억) 15개사 ▲혁신기업(3년 평균 매출 100억 이상+수출 50만 불 이상) 4개사 ▲글로벌 강소기업(수출 500만 불 이상) 5개사이다.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185개사에 총 104억 5,000만 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혁신기업’ 부문이 신설됐다. 3년 평균 매출 100억 원 이상이면서 수출 실적(50만 불 이상)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내수와 수출을 모두 실현한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기업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동일 기업의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역행기업(상위단계기업, 하위단계 진입 불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데뷔 35년을 맞아 KBS2 ‘불후의 명곡’을 찾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최근 발매된 정규 12집 선공개곡 ‘She Was’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 방송된 ‘아티스트 신승훈’ 편 1부에 이어, 더욱 치열해진 2부 무대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2부에서도 신승훈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폭발한다. 신승훈은 명곡판정단의 역대급 환호를 즐기며 “나 연예인이었지”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날 신승훈은 팬들의 사소한 반응도 놓치지 않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고. 나아가 깜짝 팬서비스까지 선보인 신승훈은 단체컷은 물론 개인 사진 요청까지 흔쾌히 받아주며 팬들과의 추억을 쌓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신보 선공개곡 ‘She Was’ 무대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승훈이 35년간 켜켜이 쌓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안재현이 쯔양의 설렘 포인트를 저격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지난 1회 방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케미와 즉흥 맛집 릴레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주요 OTT TOP10에 들어가며,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다가올 ‘어튈라’ 2회에서 안재현이 본투비 매너로 모두의 심장을 강타한다고 해 이목을 끈다. 이때 안재현의 챙김 본능을 자극한 이는 다름 아닌 쯔양. 이날 '맛튀즈 4형제'는 군산의 게장 맛집을 찾아가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재현이 쯔양에게 '게딱지'를 흔쾌히 양보하며 스윗한 매너를 드러낸다. 그러더니 쯔양의 먹페이스를 주시하다, 여전히 허기진 쯔양의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가 동업자 김영광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다. 내일(2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가져온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과 첫 동업에서 하루 만에 큰돈을 손에 넣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경은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이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혹과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이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딸 수아(김시아 분)와 함께 하교하는 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퇴근하던 은수는 이경의 차에서 내리는 수아를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며 혹시나 이경과의 관계를 눈치챌까 불안에 휩싸인다. 모자와 마스크, 목도리로 위장한 채 지하철역에 모습을 드러낸 은수와 이경의 스틸도 시선을 끈다. 특히 은수의 팔에 들린 보스턴 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은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 수상 쾌거와 함께 시즌 8부작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MBN 신규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언포게터블 듀엣’이 11월 5일(수) 밤 10시 20분 시즌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격 편성돼 눈길을 끈다. 지난 해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언포게터블 듀엣’은 홍지민 모녀와 강애리자 모녀가 출연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딸의 사연뿐만 아니라 이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감동의 듀엣 무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하반기 기대작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김연경 사단의 팀 창단 준비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1회에서는 배구 역사상 유례없는 커리어를 쌓은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전드의 귀환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본방송에서 김연경은 MBC 사옥을 직접 찾아 제작진과 회의를 진행하며 은퇴 후에도 ‘배구 예능’을 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일명 ‘배친자(배구에 미친 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김연경은 프로배구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을 전하며 배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다고. 과연 김연경 감독과 제작진의 미팅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 감독의 첫걸음, 팀 구성 및 전략 구상 과정 등도 1회에서 모두 공개된다. 감독 첫날부터 체계적인 팀 계획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