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26일 ‘2024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개최 -안양천 인접 6곳 지역 문화재단이 –안양천 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행사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구로, 군포, 금천, 광명,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계해 안양천을 주제로 한 ‘안양천 문화위크’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도시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과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6개 지역이 참여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안구 충훈2교 하부에서 ‘예술로 흐르는 안양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시농업 체험, 생태식물 꾸미기 등이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윈드오케스트라, 퓨전국악, 하와이안 훌라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간 연계사업을 통해 천변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더 많은 지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군포, 광명, 금천, 구로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남시의회,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 참석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중원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원구 체육대회 및 중원한마당축제 통합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했으며, 11개 동별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가한 체육대회와 11팀의 구민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축제로 진행되었다.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 신설 학과 및 신입생 모집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이 2025학년도부터 성인학습자 전형으로 실용무용예술학과, 무용교육학과, 공연예술기획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이 전형은 성인 학습자들이 취업, 이직, 자격증 취득, 창업 등을 통해 전문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했다. 실용무용예술학과는 스트릿댄스와 코레오그라피 전공을 운영하며,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무용교육학과는 무용 실기, 창작, 교육, 생활무용 전공을 운영하여 다양한 무용 교육자를 양성하며, 중장년 만학도에게도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예술기획학과는 콘텐츠 기획과 공연예술 경영을 중점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을 갖춘 성인이며, 내신이나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선발한다.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은 성인 학습자 전형의 특성상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중, 주말, 100% 비대면
책에서 찾는 재미와 감동 도민 누구나 즐기는 ‘경기 북적북적 축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경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페스티벌’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쌓을 수 있는 축제다. 전시, 만남, 체험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 영역에서는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직접 쓴 책들이 전시된다.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책을 쓰고 출간하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그 결과물인 300여 권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평생 독자로서의 자질도 함양할 수 있다. 만남의 영역에서는 출판기념회와 북토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밖에도 ‘에듀테크로 시작하는 전교생 책 쓰기’ 등 독서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의 영역에서는 10월 26일, 나만의 책 만들기, 책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장애 유아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19일 장애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와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사를 최소화한 비언어 신체극(릴랙스 퍼포먼스) 같은 포용적인 공연이 포함되어 장애 유아는 물론 모든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실내 놀이시설과 실외 놀이터에서 주도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재영 원장은 "장애 유아와 그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유아의 발달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새미코리아 융합과학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역 체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세미코리아가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원과 학생들이 첨단과학 분야를 체험하고 관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로,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산업 분야 융합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첨단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기관 방문 프로그램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이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미코리아는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글로벌 전자 산업협회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산업 분야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석교수 ‘빛의 십자가 개인전 열어 ’십자가 ‘주제로 다양한 작품 전시 장석 경기대 교수가 ‘빛의 십자가’를 주제로 한 개인전을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젬 가든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장석 교수는 경기대 박물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옥장 전승교육사이자 국외문화재재단 및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장 교수는 십자가를 단순한 기독교 상징물로서가 아니라 영적 깨달음, 지혜, 진리, 그리고 신성의 상징으로 재해석했다. 그는 여기에 빛을 조합해 종교적 철학적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담아내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십자가의 사명, 영혼의 십자가, 최후의 만찬, 1,2 비아돌로로사-고통의 길, 구원의 십자가 등이 전시된다. 장 교수는 "십자가는 형벌을 상징하는 동시에 구원과 사랑, 부활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빛은 영적 해방을 의미하며, 구원을 통해 인류가 어둠에서 벗어나 신적 진리를 깨닫는 순간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송파청년축제‘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송파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파청년네트워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파청년네트워크는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며 정책을 발굴하는 41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세상을 이어주는 청년, 미래를 열어주는 청년’을 주제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정책 홍보와 설문부스, 체험과 놀이부스, 청년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후 5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을 기점으로 다양한 청년 아티스트의 공연이 밤 8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들은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신체활동 “키즈런 축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0월 1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키즈런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250여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다리 달리기, 허들 릴레이, 제자리 멀리뛰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도전 중심의 육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지개 체조, 가족 편지 쓰기, 체력 측정,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 경기 아트버스(Artverse) 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개최된다. 이 축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더 깊이 경험하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축제다. ‘아트버스(Artverse)’는 예술(Art)과 우주(Universe)를 결합한 의미로, 예술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협력 미술작품 전시회와 음악회로 구성된다. 초, 중, 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 약 1,500명이 참여하며, 전시회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의 디자인 1978 갤러리관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유화, 공예, 수채화, 아크릴화 등 총 5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야외광장에서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슈링클즈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음악회는 10월 29일과 3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리며,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뮤지컬 등 17팀이 무대에 올라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교원예술팀의 특별공연도 함께 펼쳐져 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것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