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공무원의 정책기획력과 실행력, 인성, 협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년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제12기)’ 연수를 7월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6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자율로 묻고, 균형적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상상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은 ▲코칭리더 역량 강화 ▲독서 기반 디베이트 ▲조직 소통 커뮤니케이터 ▲봉사활동 ▲정책 이해와 실천 ▲스마트 역량 강화 등 6대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공직가치와 리더십 같은 공통역량, 직무 중심의 실무능력, 그리고 경기교육과 디지털 미래 역량 등을 고루 배우게 된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나의 역량을 발견하기’ 특강, 선배 이수자들과의 네트워크 및 학습공동체 운영, ‘홈커밍데이’ 행사 등 실질적 성장 동기를 높이는 3가지 특화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영창 원장은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은 실천적 리더 양성의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자율성과 통찰,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공무원 육성을 통해 사람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부구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 총괄 부서인 자치행정과를 비롯해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역할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 정부의 핵심 민생정책 중 하나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진작 프로젝트다. 은평구는 그동안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생정책에 적극 협력했으며, 이번 소비쿠폰 사업 역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은평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동주민센터 등으로 조직을 세분화해 오는 21일 예정된 소비쿠폰 지급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 홍보 강화에 나선다. 구 공식 누리소통망(SNS), 알림톡 등을 통해 신청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1층 작은도서관에서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고전 읽기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와 지혜를 익힐 수 있는 ‘어린이 고전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고전탐험대’는 성남시의 ‘2025년 작은도서관 특성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고전 읽기, 독서 토론, 창의적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고전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참가자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도서관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실현했다. 특히, 강사를 맡은 ‘이채순’씨는 서현청소년작은도서관의 독서지도 전문과정을 수료한 후 성남시 중앙도서관에서 선발된 인물로, 본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인문적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도서관이 직접 양성한 강사가 현장에서 활약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7월 25일까지 청소년·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예산제’공모를 진행한다. 청소년‧청년 참여예산제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지역과 유스센터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다. 참가자는 서현유스센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공간 등에 관련한 프로그램 기획안과 예산 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현유스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감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총 1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이 중 대상으로 선정된 제안은 올해 하반기 시범 사업으로 운영된다. 시범 사업은 운영 결과에 따라 2027년부터 서현유스센터의 정식 신규사업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참가 청소년과 청년들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주도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공모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재직, 활동 중인 9세부터 25세 이하의 청소년·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사업장에 재직 중이거나 사업체를 운영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총 23명을 선정해 최대 12개월간 매월 20만 원 총 2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나주에 거주하고 관내 소재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와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거주중인 무주택자,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 해당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주거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배우자 주택 소유자, LH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정부 및 지자체 유사 주거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