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청년사업단 정명섭 대표 택견은 단순히 스포츠나 무예가 아닌 우리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이 유산을 가지고 잘 가꾸고 전해주는 일은 현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기업으로 발전시켜서 택견 발전에 더 힘쓰고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결정하였고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차울택견의 “차울”은 차다(발로 차는 연무행위)+울(어울리다)는 단어로 발로 차는 택견의 특징을 강조하며 발차기의 강인함으로 함께 어울리는 택견의 한마당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체험학습 대표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이자 무예인 택견을 통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정부기관, 관공서, 학교, 지역문화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울택견은 “장애, 빈곤, 국제교류”의 세 가지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택견을 고급화, 다양화하여 장애, 빈곤, 해외동포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해외동포들의 고국 방문 및 관광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기업으로써 장애인 선수들을 고용하여 건강증진
예비 사회적 기업 (주)토크앤플레이는 연극을 통해 전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설립된 기업입니다. 첫 번째 소통프로그램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노인 은빛 무대 위에서 지나온 인생을 노래하다.”를 1년간 준비해 왔으며 그 결과물들이 이제 무대 위에 올려지기 시작 했습니다. 지난 11월 7일, 8일 수원 시민 극장에서 수원 웃음 행복 연극단의 “최고의 가족”이 만원 관객을 동원한 채 성황리에 공연이 끝났고 12월 14일에는 안양 도리쟁이 연극단의 “시집가는 날”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시집가는 날은 과거 어르신들에게 많이 알려진 맹진사댁 경사를 각색하여 제작되었으며 총 12명의 어르신이 참여 하였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달간의 강도 높은 연습이 진행 되었고 2일간의 무대리허설을 거쳐 공연 준비를 마쳤습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관객들이 안양문화원 강당에 모여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이 끝나고 모두가 큰 박수로 어르신들을 격려했습니다. 공연을 봤던 어르신들의 가족들은 “어머님이 자랑스럽다.”“아버지가 너무 대단하시다.”며 감격스러워 하셨고 공연을 마친 어르신들의 눈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