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여자중학교, 55년 만에 남녀공학으로 전환… 2025학년도부터 남학생 첫 입학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은 중랑구 망우본동에 위치한 송곡여자중학교가 202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송곡여중은 1970년 3월 3일 개교한 이후 2024년까지 총 52회의 졸업식을 거쳐 1만6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사립 여자 중학교다. 그러나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신입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인근 지역의 남학생들이 원거리 학교에 배정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배치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송곡여중의 남녀공학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현재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인센티브 협의, 행정예고 등의 절차를 완료하였으며, 교명 변경 절차도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2025학년도부터는 송곡여자중학교에 처음으로 남학생들이 입학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향후 3년간 매년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남녀공학에 대비한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수업 방법 개선, 교사 대상 성인지 교육 및 남학생 감정코칭 연수 등 다양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홍석주 서울
경기도교육청, 보건교사 의료전문성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보건교사의 의료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국 최초로 의료 시뮬레이션실을 갖춘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응급상황에 대한 실습 교육이 중심이 된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 5월 개관한 후, 병원 응급실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 시뮬레이션실에서는 응급처치, 외상처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습이 이루어진다. 심정지, 골절, 호흡곤란 등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보건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각 기수당 15명씩 총 15회에 걸쳐 약 2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위주의 연수가 아닌, 소그룹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근골격계 응급처치로,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하지 골절 및 탈구, 인대
서울시교육청, 모든 학교 관리자 대상 학교폭력 예방 연수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9월 23일,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 학교의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1,361개 학교의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대규모 참여의 효율성을 고려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한 약 400명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집합 연수가 열렸으며, 동시에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격 연수도 병행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에 집중됐다. 특히, 최근 문제로 떠오른 불법합성물(딥페이크)과 관련된 대응 방안과 피해 지원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이는 지난 9월 10일 서울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불법 영상물의 즉시 삭제, 법률 지원, 상담 등의 원스톱 지원을 통해 피해 학생을 보호하는
교직원 연수, 학생 체험 프로그램, 독서교육 등 4개 유형별 협의회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남부청사에서 2024년 3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속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 성격에 따라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교직원 연수, 학생 체험 프로그램,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교육 서비스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19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8개 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기관 간 상호 정보 교환과 시설 및 자원 공유 활성화를 논의하고, 정책 사업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다양화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직속기관 재구조화를 포함한 변화 노력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날 협의회는 독서교육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직속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기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각 직속기관의 고유 역할 강화와 변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됐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직속기관의 다양한 연수와 교육 서비스가 경기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관 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 웹페스트 어워즈 2관왕 달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이 국제 웹드라마 시상식에서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이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와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각각 베스트 촬영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제 웹드라마 어워즈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9월 6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는 길고 짧은 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76개국에서 총 1,306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53개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그중 서울시교육청과 여수시만이 공공기관으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더욱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길고 짧은 건은 이보다 하루 앞서 열린 제10회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촬영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세계 30개국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대규모 웹시리즈 영화제로, 총 29개의 수상작 중 하나로 길고 짧은 건이 이름을 올렸다. 길고 짧은 건은 서울시교육청이 최초로 선보인 1일 1쇼츠 웹드라마로, 총 7편으로 구성되었다. 짧지만 찬란한 청춘의 순
챗GPT: 인공지능 대화 모델의 발전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고재철 경제학 박사 칼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OpenAI의 챗GPT(Conversational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가 주목받고 있다. 챗GPT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AI 모델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본 보도에서는 챗GPT의 발전 과정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챗GPT의 발전 과정 1. 초기 연구와 GPT-1의 등장 2015년, OpenAI가 설립되며 AI 연구와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7년 발표된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은 Transformer 아키텍처를 소개하며, 자연어 처리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첫 번째 GPT 모델인 GPT-1이 출시됐다. 1억 1천 7백만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이 모델은 비지도 학습을 통해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 초기 단계의 자연어 이해와 생성 능력을 보여주었다. 2. GPT-2의 도약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기업과 협력해 인재 양성에 최선 다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기업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2일 안산 더헤븐리조트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경상연) 초청 월례회에서 임 교육감은 ‘기업과 학교의 취업 연계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경상연 회장 22명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 지역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도교육청과 경상연의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며,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강연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경상연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교육도 변해야 한다”며 “경기교육은 공교육의 영역을 학교 밖으로 확장해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직업계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 교육감은 “직업계고를 재구조화해 지역 사회와 힘을 모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위치한 황칠비누 제조공장과 자사 브랜드 허황후 황칠 제품의 동남아시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에스앤파낙스 서정호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이 성사 됨으로서 그 동안 동남아시아 진출을 하기 위해 노력 해왔던 오랜 숙원사업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주)에스앤파낙스 지사를 설립하고 필리핀 다바오시에 허황후황칠비누 & 물비누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국에서 필리핀에 수출한 황칠비누 원료 벌크를 필리핀 다바오시의 황칠비누 제조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서 타 동남아시아 10개국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황칠비누 공장이 완성되면 필리핀 국민들이 정말 저렴하고 최고의 품질인 한국의 천연황칠비누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공산품 및 화장품 수출이 부족한 필리핀에서도 드디어 최고급 천연비누를 수출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클릭시 에스앤파낙스 홈페이지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2,017명 선발… 9월 30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을 발표하며, 총 2,017명의 교사를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84명, 초등학교 교사 1,765명, 특수학교 교사 168명으로 나뉘며, 이 중 장애인 선발 인원도 153명 포함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사 임용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 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체)으로 구성된다.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 평가,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토요일에 치러지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 시험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시험 장소 확대이다. 기존에 남부 지역(수원 및 인근)에서만 치러졌던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