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이 판교 안랩 사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1월 2일 진행된 행사에서 강석균 대표는 불확실한 경제 전망과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2024년 경영방침 및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안랩의 다양한 사업부의 부서장이 올해 주요 사업전략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부터 실행 중인 '안랩 ReGenerate PLUS(리제너레이트 플러스)'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2024년 경영방침으로 '지속적인 계획(Continuous Planning)'과 '지속적인 실행(Continuous Execution)'을 제시했다. 경영방침에 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인프라 대비, 민첩한 사업 선순환 구조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랩 각 사업부의 부서장이 올해 주요 사업전략과 목표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발표 세션도 진행했다. 안랩 강석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1월 1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한국 시각 1월 18일 오전 3시),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명: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 일시: 현지 시각 1월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1월 18일 오전 3시),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 생중계: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컴퓨터공학부 김현우 박사와 김건희 교수가 미국 시애틀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Allen Institute for AI, AI2) 및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최예진 교수 등과 함께 진행한 연구가 국제 최우수 자연어처리 학술대회 'EMNLP 2023'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연구진이 EMNLP에서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 인공지능(AI) 대화 분야는 고질적으로 데이터 부족 문제에 시달려왔다. 일상에서 이뤄지는 대화들은 데이터로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 같은 형태로 대화가 기록되더라도 여러 법적 제약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연구에 활용하기에는 어려웠다. 이의 대안으로 그동안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대화 데이터셋을 제작해왔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만들 수 있는 데이터셋 크기도 작은 문제점이 있다. 그 결과, 기존 대화 관련 연구들은 모두 소수의 작은 데이터셋 위에서 이뤄져 범용성에 큰 제약이 있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원콤은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시각 장애인용 미니 쿼티 커뮤니케이터 '핀틴(FINTIN) V1'을 2024년 1월 9일부터 CES 2024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핀틴 V1은 핸드헬드 사이즈에서 눈으로 키를 확인하지 않아도 손가락 감각으로 타이핑하는 블라인드 타이핑(Blind Typing)이 가능하도록 스트럭쳐드 미니 쿼티(Structured Mini QWERTY)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기술이 사용된 6개의 키로 36개 키 입력 처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콤팩트한 사이즈에 널리 알려진 표준 쿼티 레이아웃을 문자 배열에 그대로 적용 사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쿼티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언어에 그대로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원콤은 스트럭쳐드 미니 쿼티 기술을 시각 장애인용 쿼티 커뮤니케이터 핀틴 V1뿐만 아니라 게이밍 컨트롤러, XR(eXtended Reality) 기기, 애플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 스마트 TV 리모트 등 다양한 분야의 핸드헬드 기기의 입력 표준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영상 IP 전문 프로덕션 창작공간 잇스토리가 웹소설스튜디오 및 웹소설PD협회와 함께 하는 '스토리IP 창작캠프 2기'를 2024년 1월 18일(목)부터 2월 7일(수)까지 3주간 개최한다. 스토리IP 창작캠프는 2023년 1기를 성공적으로 론칭,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2편의 웹소설(어서오세요, 괴담모텔입니다, 잠자던 숲속의 마녀, 깨어나다) 연재를 앞두고 있는 등 성과를 입증하면서 웹소설 창작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창작캠프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AI(스토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와 집단지능(집단지성)을 결합한 형태의 스토리IP 창작캠프로, 참가자들은 전원 100% 온라인으로 참가해 매주 평균 10시간, 3주간 총 30시간의 창작기간 동안 유료연재가 가능한 10화 분량의 원고를 만들어낸다.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시놉시스 템플릿과 원고쓰기 템플릿을 제공받아 참가자들이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의 작품에 견줄 수 있는 웹소설을 만들 수 있도록 협업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웹소설스튜디오의 웹소설 창작시스템은 생성형 AI와 스토리 프롬프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DA-1726을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글로벌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비만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트1에서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된다. 이어 파트2에서는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된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2024년 상반기에 개시하고, 2025년 상반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2023년 5월 25일, 정부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누리호(한국형발사체)의 3차 발사를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첫 발사로,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를 목표궤도(고도 550km,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발사되었다. 지난 누리호 2차 발사 시 누리호의 성능검증을 위해 1개의 실험위성만을 발사한 것에 비해, 주탑재 위성을 목표궤도에 높은 정밀도로 투입하여 임무에 착수하도록 하는 진일보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이어 3차 발사 성공으로 누리호의 신뢰성 향상과 함께 실용급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발사할 수 있는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여 자주적인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또한, 이번 누리호 3차 발사에서는 민간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 체계종합기업으로서 발사 준비와 발사 운용에 일부 참여하였고, 국내 300여개 산업체가 누리호 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챗GPT를 필두로 한 디지털이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이른바 디지털 심화 시대이다. 디지털 혁신은 인류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지만, 인공지능(AI) 생성물의 저작권, 일자리 변화 등 과거에 없던 다양한 쟁점들 또한 함께 유발하고 있다. 이러한 쟁점들은 이해관계가 복잡⋅다양하고, 명확한 규범체계가 부재하여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새로운 규범체계(질서)의 정립을 통한 사회적 수용성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9월 25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헌장', 일명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했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디지털 심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 방향으로서, 디지털이 야기하는 커다란 변화를 수용하면서, 그 혜택을 국민 모두가 함께 향유하기 위한 기본원칙과 시민의 권리와 책무 등을 담은 '디지털 심화 시대의 헌장'이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글로벌 차원의 논의와 폭넓은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1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1년간 진행된 2023 서울시특성화사업 'HG항공우주국'이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항공우주를 소재로 진로 교육 및 특강, 4차 산업 관련 융합 프로그램, 가족 여가 문화, 항공우주 체험 및 자치활동의 구성으로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HG항공우주국'은 항공우주 전문 체험 교육을 통해 항공우주과학의 기초 역량 발달 및 미래 산업 이해와 관심이 증대됐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신기술 산업 분야의 체험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균 사업 만족도 96%를 기록하는 등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감을 끌어냈다.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국가인증제도)에 '플라이 마이 드림'과 '코드 온! 코딩드론'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전개했으며, 가족 드론 체험 프로그램인 '메이커 드론'을 운영해 드론을 매개로 가족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활발한 가족 여가 문화 활동의 가교 역할을 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아스트로엑스(대표 전부환)는 12월 26일 드론용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전문 기업 CDDXFPV와 기술교류 및 공동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엑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 기술의 약점으로 거론됐던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기술을 보완하게 되고, 송수신 거리도 국내 기준 10㎞에서 최대 20㎞까지 확장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CADDXFPV는 FPV(1인칭 시점) 드론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분야에서 초소형 극저 지연율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중국 DJI의 초소형 디지털 영상 송수신 장치 관련 기술 협업 및 사업화로 전 세계 드론 이용자 및 네트워크를 확보한 기업이다. 또 최근 드론용 초소형 640급 열화상 카메라 기술도 상용화에 성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는 '암호화가 가능한 초저지연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기술 확보가 결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술 유출 없이 디지털 영상 송수신 장치의 국내 생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 AI 기반 미래형 도서관 비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둘러보고 각 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져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가 맡아 해외 도서관의 공간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메타데이터 자동화, AI 기반 정보서비스, VR·AR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사서의 역할 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의는 도서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 기술 적용 사례까지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든 독서생태계 확장 모델이 공유됐다. 성남도서관의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