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영어 그림책 속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영어 그림책 속 장면을 중심으로 영어 표현과 어휘를 배우고, 글쓰기 및 북아트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영어 독서 수업이다. 원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독후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영어 독서 교육 전문가 이지다 강사가 진행한다. 이지다 강사는 영어 원서 서점 ‘나즌문턱’과 온라인 영어 북클럽 ‘R.E.Books(리북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의 저자로, 2025 인천형 시민교수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주시 평화도서관이 장애인 특화도서관답게 장애인을 위한 도서 택배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를 잘 운영한 도서관으로 평가됐다. 평화도서관은 올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실시한 평가에서 ‘2025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도서관 소장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올해 책나래 서비스에 참여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를 통해 6개 권역별 각 2개 관씩 총 12개 기관을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했다. 평화도서관은 전북·전남·광주·제주 권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평화도서관은 장애인 특화도서관으로서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수어영상도서 프로그램 △비장애인을 위한 수어교실과 장애인식교육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 2016년 책나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9년째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신속한 서비스 대응과 이용이 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연말을 맞아 영암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리오네트 인형극 어린이 공연 '낭만유랑극단:마차극장'을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과 12월 20일(토) 오후 7시에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차에 꿈을 싣고 세계를 유랑하는 현대판 돈키호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럽의 전통 인형극 예술과 현대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국내 유일의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선보인다. 마리오네트는 줄을 사용하여 인형을 움직이는 극으로, 아코디언 연주와 코미디까지 더해져 아이들에게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공연단체인 ‘창작극단 분홍양말’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들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꿈과 감동을 전하며, 창의적이고 혁식전인 작품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예술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날 당일 현장에는 공연 외에도 오후 5시부터 마리오네트 인형극 전시와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한일 전통 염색 문화의 국제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천연염색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며 해외 판로 확대와 지역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오는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사이타마현립 근대 미술관에서 한일 천연염색 국제 교류전 ‘K-BLUE, 마음속의 청사진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일 전통 염색 및 섬유공예 분야의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나주의 천연염색 상품 유통과 판로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와 함께 현지 미술관 뮤지엄샵 내 천연염색 상품 위탁판매 협의를 병행해 실질적인 해외 유통 기반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는 국가무형유산 염색장 정관채, 일본 도쿠시마현 무형문화재 후루쇼 노리하루 등 양국 작가 20여 명이 참여한다. 도포, 기모노, 쪽 염색 회화, 천연염색 핸드백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 천연염색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윤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의 역사·경관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장흥 장천동과 팔경 암각문(長興 長川洞과 八景 巖刻文)을 도 자연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인 존재 위백규(1727~1798)가 직접 명명하고 시문을 남긴 ‘장천팔경’과 이를 실증하는 암각문이 천관산 장천동 일대에 남아 있는 사례로, 자연경관과 기록문화가 결합된 희소한 복합경관으로 평가된다. 장천동(長川洞)은 국가 명승 천관산 입구 계곡으로, 위백규의 강학지소 장천재(長川齋)를 중심으로 팔경 관련 암각문이 산재해 있다. 특히 장천재의 현판 ‘장천재팔절서(長川齋八絶序)’에는 팔경을 명명한 연유가 구체적으로 기록돼 구전으로 전해지던 장천팔경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위백규는 스승 병계 윤봉구(1683~1767)가 충남 예산에 조성한 가야구곡(伽耶九曲)의 영향을 받아 제1경 청풍벽(淸風壁)부터 제8경 와룡홍(臥龍泓)까지를 ‘장천팔경’이라 명명하고 시문을 남겼다. 현재는 도화량·세이담·탁영대 등 일부만이 확인되지만, 이들이 팔경의 실체를 입증하는 핵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수석지휘자 백승현)이 특별한 레퍼토리와 한층 성숙해진 사운드로 시민들과 동행해온 2025년을 마무리하며, 12월 9일에 열리는 올해 마지막 무대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마림바 연주자 케이코 아베의 ‘프리즘 랩소디’로 막을 연다. 20세기 마림바 협주곡의 역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일본의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며, 경쾌하면서도 화려한 기교를 엿볼수 있다. 협연은 떠오르는 퍼커셔니스트 박혜지가 맡는다. 박혜지는 2019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관중상, 청소년 관중상, 야마하 영 아티스트상, 베제로 마림바상 등 총 6개의 특별상을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우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5년에는 벨기에 국제 마림바 콩쿠르 우승 및 4개의 특별상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타악기 연주자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그는 오케스트라 협연과 리사이틀, 앙상블 등 솔리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문연주자이자 프랑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2025년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할 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관객들이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가이드 김병재의 쉽고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손지수, 색소포니스트 최정섭, 소프라노 이채영, 남성4중창 송클레오 등이 특별출연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집시의 노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나를 생각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한 해를 돌아보며 위로와 희망의 멜로디를 전달하는 특별한 송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12월 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30일에 열린 ‘제1회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서로의 장단을 맞추며 무대를 가득 채우는 생기 넘치는 사물놀이 무대를 선보였다. 제1회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대회는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이 주관하고 타야컬처스 타야가 주최한 행사로, 이번 대회는 그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예술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대회를 앞두고 시간을 내어 북, 장구, 징, 꽹과리 등 각 악기의 연주를 꾸준히 연습하며 더 나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장단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사물놀이 장단을 또렷하게 살아 숨 쉬게 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사물놀이에 몰입해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하나로 완성된 듯한 순간을 느꼈고, 우리가 더 성장했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11월 30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 국악축제‘타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5년 청소년 국악축제는‘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물놀이 교육, 타악으로 타인과 공감하다’교육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로 각 기관별로 준비한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풍년을 기원하며 하늘, 별, 땅을 노래하는 별달거리를 신나는 장단에 맞추어 흥겹게 연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과 문화 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총 18건, 11억 원, 2025년 총 33건, 16억 3천만 원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공항공사,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등 7개 기관으로부터 국도비 지원사업 16건을 확보하며 11억 1천 1백만 원의 예산을 유치했다. 특히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2025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2025 경기 바다관광 활성화 붐업 콘텐츠 공모’ 등 공연·전시·교육·관광을 아우르는 다각적 분야에서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김포의 지역 이미지 제고와 시민 문화접점 확대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5년에는 국립기관 중심의 사업유치도 활발히 진행되어 총 17건, 5억 1천 8백만 원 규모의 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국립극장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 현장 경험과 관점 공유하며 장학의 미래를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장학을 학교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경험과 관점을 나누는 공유·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진행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 장학의 흐름을 단계별로 조망하는 연속 기획으로 꾸며졌다.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 등 다섯 단계로 구성해, 장학을 하나의 여정 속에서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관점의 전환을 위한 질문을 함께 던지고, 학교 현장의 자율장학 운영 경험과 교원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장학의 의미를 새롭게 살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협력 구조를 점검하는 ‘협력의 여정’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체계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 세션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다음 장을 열다’ 대화 시간에서는 장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롭게 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했다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12월 9일 KBO에 통보해왔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했다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주 지역의 기타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통기타와 클래식기타를 모두 아우르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7개 기타동아리가 참여해 단독 무대, 연합 공연, 단체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00인의 기타 합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기타 사운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포크 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 그룹으로 꼽히는 ‘해바라기’가 축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주 기타동아리들이 함께 교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타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픈,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관광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