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2019년 6월 3일 경상남도 창원에 1호로 등록된 수소버스가 이달 첫째 주 안에 국내에 1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약 5년 1개월 만에 992대가 등록된 바, 7월 첫째 주 내에 1000대가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액화수소충전소와 대용량 기체수소충전소 등 수소 상용차용 충전소가 확충되면서 다량의 수소를 소비하는 수소버스 보급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은 짧은 장점이 있다. 또한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18년 11월 서울, 광주, 울산, 창원, 아산, 서산 등 6개 도시에 총 30대의 수소버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앞으로는 취업지원,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 등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모바일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차세대 디지털 고용플랫폼 '고용24' 모바일앱이 2주간 사전테스트를 거쳐 3일에 출시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워크넷, 고용보험, HRD-NET, 취업이룸(국취), EPS(외국인고용), 청년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청년직무체험, 청년도전지원 등 '고용24'의 서비스를 앱에서도 이용하면 된다. 고용24는 그동안 여러 사이트에서 따로따로 해야 했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통합해 한 곳에서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포털로,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이에 한 번의 로그인으로 언제든, 어디서든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고 일일이 내게 맞는 제도를 찾지 않아도 개인과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맞춤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해보기 전에 내가 신청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도 1.7%로 동결됐다. 또,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이하 가구 대학생까지 확대되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상환유예 및 이자 면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는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오는 3일부터 실시한다며 학자금 대출 관련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이 같이 밝혔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2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과 통지 기간을 고려해 대학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1학기와 동일한 1.7%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2%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정부는 향후 특별히 추가적인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 물가는 당초 전망대로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획재정부는 2일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안, 민생안정을 위한 시장감시 및 경쟁촉진 강화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 차관은 6월 소비자물가가 2.4% 상승해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2%대 중반까지 하락하고,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생활물가 상승률도 2%대에 진입했다고 밝히면서 향후 특별한 추가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 물가는 당초 정부 전망대로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다만, 누적된 고물가로 체감 물가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이번 달은 여름철 기후영향, 국제유가 변동성 등으로 물가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우려도 있는 만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정부가 농촌 빈집 정비 작업에 속도를 낸다. 빈집을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빈집은행과 빈집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자발적인 정비가 활성화되도록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역과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농어촌정비법 일부 개정으로 도입한 농촌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제도와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부과 등을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민간의 자발적 빈집 정비 유도와 민간 빈집 활용 확대를 병행하는 농촌 빈집 투 트랙(two-track)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 개정안의 시행을 위해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세부 기준과 이행강제금의 유형별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농어촌정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정비 절차를 거쳤다. 먼저, 농촌지역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거나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도록 시장,군수,구청장이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농어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CJ온스타일의 유튜브 커머스 확장 전략이 통했다. CJ온스타일이 지난 4월 첫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매진임박'이 30분당 평균 1억 대 주문액을 달성하는 등 고무적 성과를 달성한 것. CJ온스타일은 매진임박을 통해 억대 주문액을 달성하는 유튜브 라방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유튜브의 강력한 트래픽과 CJ온스타일이 다년간 축적한 유통 및 콘텐츠커머스 역량이 만나면 강력한 시너지가 날 것이라 판단, 이에 업계 내 가장 먼저 구글과 손을 잡았다. 2022년 11월 구글과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체결한데에 이어 '오픈런(23년 10월)' '매진임박(24년 4월)' 등을 차례로 선보여왔다. 매진임박은 웹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에피소드'와 합작해 만든 채널로 CJ온스타일은 매진임박을 통해 유튜브와 인앱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원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유튜브의 압도적인 트래픽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전문 채널로서 CJ온스타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신규 고객 락인(Lock-in) 등의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증진 위해 전문가 상설협의체 가동 학생들의 우울·불안 등 마음 건강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 제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일 오후 자해, 자살(시도), 위기 학생 지원 등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학생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교원 등 14명의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첫째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방안 둘째 학생의 마음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들은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 연계 기관과 협력이 중요하고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지명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우울·불안 등 학생들이 겪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유아체험교육원, ‘내 마음 읽기, 우리 아이 마음 읽기’ 3일부터 부모 교육 참가 신청 접수, 도내 3개 지역 열어 경기도교육청 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신의 자아개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유아 및 가족 구성원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류분석(TA)을 통한 나와 우리 아이 이해하기’ 주제로 첫째 자아상태 검사 둘째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맺음 알기 등이다. 부모 교육 운영 일정은 수원(24일), 평택(25일), 성남(26일)에서 진행되며 시간대를 달리 운영한다. 신청은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보호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7월 3일부터 안내 홍보 포스터 큐알(QR)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허인영 원장은 “부모도 스스로의 성장과 역할 변화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부모가 자신을 파악하고 자녀 및 주변과 관계 맺음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고자료&g
신나는 여름방학 경기성남교육도서관으로 ‘북캉스’ 떠나요 부모-자녀 동행 독서체험 진행 [8월1일 -9일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김용우 관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2024년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그림책과 함께 힐링! BOOK캉스’를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첫째 엄마랑 나랑 그림책 보물탐험대 둘째 가족과 나만의 팝업북! 걱정인형 만들기 셋째 ‘Disney 캐릭터’로 배우는 그림책 영어교실 넷째 그림책으로 떠나는 어쩌다 과학!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7월 9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용우 관장은 “소통의 시간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기획했다”며 “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lib.goe.go.kr/s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현대자동차가 세종시와 함께 AI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7월 1일(월)부터 세종시에서 '셔클(SHUCLE)'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 앱 '이응'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응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로, 현대차가 기존 세종시에서 운영 중이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셔클'을 세종시의 교통 인프라와 수요에 맞춰 확대한 것이다. 기존 셔클 플랫폼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만 호출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응 앱에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이응 버스'를 호출하거나 자전거,킥보드,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시 이응 앱 이용 고객은 여러 가지 서비스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이응 앱 하나로 다양한 모빌리티를 통합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현대차의 AI 기술 기반으로 탄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