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1] "금융.경제교육 청소년들에게" 이대로 둘 것인가' 청소년의 금융.경제교육, 왜 필요한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대 사회는 경제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 지식이 부족할 경우 미래에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청소년 시기는 경제적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금융.경제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재정 관리, 소비 습관, 투자 의사결정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금융.경제교육의 현재 상황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경제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이는 모든 학생들이 수강하는 것이 아니며 내용도 기본적인 경제 이론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제한적이며, 이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금융적 판단을 내리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선진국의 금융.경제교육 사례 선진국들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미국
경기도교육청 덕수 이씨 문중 맞손 율고 이어 정신 계승한 학교 설립 필요 -임태희 교육감 8일 덕수 이씨 문중과 간담회 -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의 협력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이전 계획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율곡 이이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 시설 설립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덕수 이씨 문중의 15대 종손인 이천용 선생은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협력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율곡연수원 부지의 기숙형 공립학교 설립 경기도교육청은 율곡연수원을 안양시 구)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하고, 현 부지에는 한국학 기반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학교가 단순히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곳이 아닌, 한국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계획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었다. 덕수 이씨 문중의 입장과 요구 덕수 이씨 문중은 율곡연수원 부지를 기부한 취지를 강조하며, 연수원이 계속 운영되어야
서울특별시교육청, 국민의힘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교육정책 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8월 9일 국민의힘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교육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 교육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교육 현안과 관련된 다섯 가지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울교육의 미래지향적 변화 서울시교육청은 암기식 지식 교육에서 미래 역량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으로의 변화, 정답 찾기 교육에서 프로젝트형 문제해결 교육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과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권 보호 3법의 추가 제·개정 필요성 조희연 교육감은 교권 보호를 위해 세 가지 법안의 추가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째, 「아동복지법」에서 정서적 아동학대의 요건을 명확하게 재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한 교육과 지도가 무분별한 아동학대로 인식되지 않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둘째, 「학교안전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홀로그램 작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이다. 방학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홀로그램 제품과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홀로그램 기술 등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작년 7월 개관과 동시에 한 달간 무료 관람을 진행했고 유료로 전환한 23년 9월부터 24년 7월까지 11개월간 28,759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또한 장호영 부관장은“ONE-DAY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올해 5월부터 월 방문객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추세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강훈종 관장은 “현재 주말과 공휴일은 수용인원의 90%가 방문하고 있고 평일 프로그램도 대성황이지만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가 전국에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경영총괄 회장 우정미, 요리총괄 대표 셰프 한종우)가 전국에 직영점 오픈을 위해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식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는 2021년도 경기 일산 킨텍스에 매장을 첫 오픈했으며, 이어 경기 문산, 서울 마곡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직영 매장 3곳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썹비 우정미 회장은 와썹비는 가맹 매장이 아닌 전체 직영 매장으로 매장들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고객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에 오픈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 2025년 까지 전국 30곳에 직영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전국에 와썹비 직영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15,500명 대상 전문심리상담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소속 교육공무직원 약 15,500명(2024. 7. 1. 기준)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을 운영해왔으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원 및 지방공무원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으나,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인 정서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에 대해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 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sen119.hs
서울특별시교육청, 25학년도 공립 유. 초. 특수(유. 초)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 시험 일정을 8월 7일(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특수(유·초)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345명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187명이 증가한 것이다. 중등 교사의 경우 24개 과목에서 총 86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82명이 증가한 수치다.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선발 인원 대비 증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사는 15명, 초등 교사는 155명 증가하여 각각 15명, 265명으로 선발된다. 특수(유치원) 교사는 9명 증가한 11명, 특수(초등) 교사는 8명 증가한 54명으로 선발된다. 따라서 유·초·특수(유·초) 전체적으로는 187명이 증가한 총 34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중등교과 교사는 73명 증가한 767명, 특수(중등) 교사는 5명 증가한 35명, 보건 교사는 12명 감소한 15명, 영양 교사는 1명 감소한 15명, 사서 교사는 14명 증가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전문예술 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다한다 예술영재교육,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으로 학교 적극 지원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전문예술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 이 창작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예술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학교 교과과정 외의 예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작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교육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있다. 2023년 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에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과정 자료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일반고 학생 대상), 전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대표 최희철)는 지난 1일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 본사에서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50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 최희철 대표는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0억원 투자유치 IR(Investor Relations)에 들어간다.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IR은 투자자들의 투자금 보호를 위해 팬텀엑셀러레이터•N99 그룹의 자회사인 티켓트리에서 SK주유할인권, 신세계상품권할인권으로 투자자들에게 50억원 디파짓(Deposit)을 해주며, 투자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혜택은 연 평균 수익률 12% 정도를 지급한다고 했다. 부산 향토기업인 그레이스바이오홀딩스는 기능성 의류 전문 업체로 최근 자동 분리 기능 특허를 받은 블랙홀 기술이 적용된 남성전용 드로즈 ‘에어디움(Airdium)’을 런칭하여 홈쇼핑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
2024, 9.1자 유,초,중등 특수고 (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정기인사단행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2024. 9.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13명,초등 250명, 중등 206명, 특수 9명 등 총 4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인사는 「조금더, 새롭게, 다같이」나아가는 지속가능한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서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하였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하였다. 또한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하고,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 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과 현장 중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