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지창건, 이하 KESSIA)는 1월 17일(수)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온디바이스 AI 기반 임베디드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디바이스 AI를 선도하는 기업의 최신 기술 현황과 국내 정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온디바이스 AI의 국내외 HW 및 SW 기술 동향(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이석준 선임),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PC의 진화(인텔 문종민 상무), AI 반도체 연구 추진 전략과 생태계 조성 방향(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영수 팀장), 온디바이스 AI향 PIM Opportunities and challenges(SK하이닉스 권용기 팀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KESSIA 사무국 최진혁 팀장은 '온디바이스 AI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체의 혁신(DX)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디바이스 AI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9일(화)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청년 인재들에게 CES 프리뷰와 실리콘밸리 동향을 제공하고 상호교류의 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과기정통부 지원 인재양성사업 교육생 130여명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기자단 등 200여명 규모로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의 환영사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의 현황 및 성과를 소개하고, SW 마에스트로 창업기업이자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인 메이아이 박준혁 대표가 창업에 대한 성장 스토리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SW마에스트로 창업기업인 에이비일팔공, 엘리스그룹, 베슬에이아이코리아, 비브리지에서 기업 및 전시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프라이머 사제 김광록 파트너가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술 트렌드 및 유망 투자 방향,분야를 발표하였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준우 PM이 CES 주요기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 및 주목해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교류.소통 플랫폼인 K-퀀텀 스퀘어 미팅의 세 번째 행사를 1월 10일(수) 오후,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학 교수,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기업 임원을 비롯한 양자과학기술 주요 인사와 전문가, 유관 분야 연구자.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자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퀀텀+X, 양자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란 주제로 양자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타 분야 연구자.종사자의 신규 진입을 돕기 위해 국내 양자생태계 현황 등 관련 정보와 동향이 공유되고, 양자융합연구 활성화방안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론 및 양자연구자와의 다채로운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만회하기 위해 관련 기술.인프라를 집약 개발하는 양자컴퓨팅 연구인프라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중간 발표하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분야 최초로 국가통계 승인을 받은(승인번호 제127020호, '23.7월 통계청) 2023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실태조사는 과기정통부가 2년간 실시해온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 분야의 시장 분석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민간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산업 생태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통계를 공표할 계획이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 관련 국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 및 제작 지원, 광고,마케팅, 매니지먼트(MCN), 온라인 비디오 공유 플랫폼 등의 4가지 업종으로 구분하여, 사업현황, 인력현황, 콘텐츠 제작 및 인프라 현황 등을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를 보면, 사업체 수는 11,123개, 매출액은 4조 1,254억원, 종사자는 35,375명, 사업체 당 연평균 62.3편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충청남도 예산시에 위치한 광시중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2024년 교육기관의 첫 뮤지오 도입이며,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으로 뮤지오를 도입한 여섯 번째 사례다. 광시중학교는 '충남 미래형 영어교육'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교육청의 2024 업무계획 강조사항 중 하나인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외국어 교육 강화'에 발빠른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뮤지오를 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Muse)'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과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카 정명원 대표는 이번 도입에 대해 '2024년 새해를 유의미한 성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에서는 영어와 친해지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HD현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인프라 건설의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HD현대는 9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위치한 HD현대 전시관은 300평 규모로 지난해(180평)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HD현대는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를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으로 정했다.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은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이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 전시관에서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의 청사진을 구현하도록 했다. 전시 구역은 퓨처 사이트(Future Xite), 트윈 사이트(Twin Xite), 제로 사이트(Zero Xite)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약 3000킬로미터 떨어진 애틀랜타의 휠로더를 원격조종하는 전문가 시연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휠로더를 운전해 볼 수 있고, VR트윈 체험 등을 통해 미래 건설현장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상명대학교 김준호가 지난 2년간(2022년~2023년) 전 세계 연구자에 의해 가장 많이 읽어 본 논문(Most Viewed Papers) 중에서 TOP 15위(총 3만3961편/상위 0.04%)에 올랐다. 논문 제목은 'The Phenomenon and Development of K-Pop: The Relationship between Success Factors of K-Pop and the National Image, Social Network Service Citizenship Behavior, and Tourist Behavioral Intention'(K팝의 현상과 발전: K팝의 성공요인과 국가 이미지, SNS 시민행동, 관광 행동의도와의 관계)이다.(Sustainability, SSCI 등재) 김준호 교수의 논문은 2022년 3월 9일부터 2024년 1월 5일 13:00까지 총 2만4527회를 기록 중이고, 1일 평균 36.8회씩 전 세계 연구자에 의해 읽히고 있다. 국내 연구진으로 구성된 논문(지난 2년 기준)으로는 TOP 1위에 해당한다. 해당 논문은 'SER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24년 1월 5일부터 '24년 2월 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사회 현안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해결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자유롭게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민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는 기존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개선.보완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정책 기조에 맞추어 과학적 의사결정과 행정 효율화 등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회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의 주요 추진 성과로는 IoT를 활용한 긴급재난대응 통합서비스, AI 기반 통계 분류 자동화,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대응시스템 등이 있다. 24년도는 총 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방향과 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1월 수상자로 HD한국조선해양(주) 윤원준 수석연구원과 (주)케이엘디 하영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윤원준 HD한국조선해양(주) 수석연구원은 조선업 자동화 분야 전문가로 친환경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저감 기술과, 도장설비 통합관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조선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원준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장치는 마이크로파의 강한 살균력을 활용해 도장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오존 등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최대 90% 이상 줄이고, 유지 보수 비용을 유사 기술 대비 50% 이상 절감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통합관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1월 5일(금)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혁신형 SMR(Small Modular Reactor) 국회포럼'에 참석하여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을)이 공동위원장으로서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 부회장 노백식),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이 공동 주관하는 포럼으로, 그간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여 왔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위원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 이원욱 의원(영상 축사)과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안철수 의원(영상 축사), 김석
서울시교육청, ‘긴급교실안심SEM’ 운영… 교육활동 침해 즉시 대응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8월 18일부터 교실 내 심각한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긴급교실안심SEM’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수업 방해, 폭언·폭행, 기물 파손 등으로 무너진 교실 질서를 신속히 회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새로운 대응 체계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반복되는 문제 행동과 교원 대상 폭력 사건이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교원 상해·폭행 사건이 72건이나 접수됐으며, 교실의 안정적 학습 환경이 장기적으로 흔들리는 사례도 잇따랐다. 교육청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기존 지원망에 안심SEM을 추가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심SEM에는 전직 교원, 상담사, 청소년 복지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신청을 통해 긴급히 투입돼 기본 2주간, 주 15시간 미만으로 교실을 밀착 지원하며 필요 시 연장도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이들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현장 신뢰도를 높였다. 지원 내용은 교사와 협력한 수업·생활지도 안정화, 교육활동 침해
송파구, 서울시 대표 민방위 시범대피훈련 20일 실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서울시 대표 민방위 시범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훈련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진행되며, ‘공습경보’ 사이렌을 시작으로 20분간 이어진다. 주민들은 경보가 울리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이동 통제는 15분간 이뤄진다. 이번 훈련에서 송파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범대피소로 지정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시 세종대로 일부 구간은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14시부터 5분간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숭례문 교차로까지 차량은 우측에 정차해야 하며, 운전자는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14시 15분에는 경계경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20분 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한다. 다만, 지하철·철도·병원 등 주요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생방 상황과 같은 비상시 행동요령도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수상한 가족의 유쾌하고 특별한 사연으로 다낭아시안영화제와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가족의 비밀'이 오는 9월 10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가족의 비밀'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다섯 번째 장편 영화 '가족의 비밀'로 돌아온 감독 이상훈은 '신 전래동화', '수상한 이웃', '아이윌 송', '바람개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직접 쓰고, 찍고, 연기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유쾌함을 잃지 않으면서 위로, 감동, 희망까지 전하는 '가족의 비밀'은 지난 7월 5일(토)에 폐막한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 아시아 영화 경쟁 섹션에 진출해, 제7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작 '블랙 독', 제74회 베를린국제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천록담이 ‘트로트 한일전’ 승리의 일등공신에 올랐다. 천록담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한일 수교 60주년 특집 -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 특집으로, 3라운드 한곡 대결이 펼쳐졌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 재팬’의 츠네히코와 일본 유명곡 ‘줄리아니 쇼신’으로 대결을 알렸다. 천록담은 대결에 앞서 “쉽지 않은 대결일 것 같아 옷을 준비해 왔다”라며 재킷을 벗었고 전통 의상인 순백의 한복 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진한 음색과 한여름의 바캉스 같은 시원한 보컬로 듣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멋과 흥을 제대로 살린 무대와 신나는 무대 매너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명승부를 펼친 데 이어 ‘매력 차력쇼’를 선보였다. 이를 본 MC 김성주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경연이라기 보다는 듀엣 무대 같았다”라고 극찬했고, 츠네히코는 “이 곡이 부르기 어려웠는데 천록담과 함께 불러서 처음인데 잘 부를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일우를 향한 정인선의 짝사랑이 초반부터 엇박자를 내며 순탄하지 않은 관계성이 흥미를 유발한다. 오는 16일(토), 17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3, 4회에서는 고백 이후 어색해진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의 관계에 새로운 인물이 등판한다. 앞서 지혁은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한 은오의 마음을 단호히 거절했다. 그는 이유를 묻는 은오에게 “너는 나하고 안 어울려”라는 냉정한 말로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두 사람 사이에 큰 균열을 만들었다.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오의 고백에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업무에 집중하는 지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화를 받는 그의 무표정한 얼굴은 마치 일 외의 감정은 전혀 개입되지 않은 듯,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은오는 수수한 차림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고백의 후폭풍을 온몸으로 겪는 모습이다. 언제나 밝고 활기찼던 그녀의 모습은 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