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 체계 구축을 위한 관련 부서 협력 TF팀인 ‘영광군 기본소득 협력단’(이하 협력단)이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선진지 견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영광형 기본소득제 시행의 핵심 요소인 재원 마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풍력자원 공유부문 선진지인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다. 우선, 협력단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그리고 현재까지 유일하게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법제화하고,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제주특별자치도청 에너지산업과를 방문해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연혁에 관해 자문을 받았다. 또한 협력단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민원 해결, 발전사업자의 지역 지원, 주민 수용성 확보 등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듣고자 제주 한림해상풍력(2024년 11월 예정, 설비용량 100㎿)과 수망태양광(2026년 예정, 설비용량 100㎿)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총 설비용량 11GW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이 예정된 영광군은 해상풍력 O&M(운전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전력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첨단전략산업 전력공급과 변화하는 전력수급 상황에 차질없이 대응하기 위해 ‘제11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312차 전기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11차 전기본)‘의 전력수요와 발전설비 전망을 바탕으로 2024~2038년 15년간 적용되는 송·변전설비 세부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호남-수도권 초고압 직류 송전(HVDC)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계통을 재구성하고, 반도체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전력수요를 반영한 전력공급 인프라를 확충한다. 호남-수도권 HVDC는 현재의 전압형 HVDC 기술 수준(단위 최대용량 2GW), 변환소 부지확보 및 배후계통 보강여건 등을 고려하여 기존 4GW급 2개 루트(’36년 준공)를 2GW급 4개 루트(’31, ’36, ’38년 단계별 준공)로 변경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필요한 10GW 이상 대규모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산단 내 변전소 신설,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 등의 설비계획도 포함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27일, 영농철을 맞아 황산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황산면 진흥리 고추 농가를 찾아 고추 순치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고추 농사를 앞두고 일손 부족에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직원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호 기획감사실장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행정사 법인 리더스(대표 정진석)와 지난 22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상 지원단장과 행정사 법인 리더스 정진석 대표가 참석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은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수행하며 드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IoT,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 분야 창업·인허가·법인 설립 등과 관련한 컨설팅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관심 있어 하는 분야·수요를 발굴하고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K-하이테크 지원단 김종상 단장은 “드론과 인공지능 분야는 정비해야 할 법령과 행정절차가 복잡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관련 주요 법령과 교육 분야의 쟁점을 잘 정리하고 관계 부처 등에 정책 제안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이터 ON 고양’(202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소통누리망(SNS) 등 외부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업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3일까지이며,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 총 24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208호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본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기업 총 100개 사를 지원했다. 최근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업 참여 기업들은 데이터 활용 역량 향상(93%), 매출 증가(77%), 고용 상승 증가(57%), 지식재산권 획득(49%) 등의 항목에서‘보통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연예술 전문기업인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회장 박은상)와 ‘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건설업계의 장기 불황과 고용시장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 등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앞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건설 관련 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이번 협약에 반영했다. 협약에는 ▴청렴·윤리 실천을 통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 ▴하도급 부당특약 근절 및 공정계약 이행 점검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및 정보 제공 ▴지역 자재·장비·인력 우선 활용 ▴신기술 보유 업체에 대한 성능시험 및 실증기회 제공 ▴우수 기술·제품의 판로 확대 및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협약 체결 이후에도 정기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의 중심 상권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이 2차년도에 접어들면서 콘텐츠를 강화해 본격 시행된다. 대구광역시는 ’23년 하반기부터 동성로 부흥을 위해'상권, 공간, 문화, 교통'4개 분야 종합 프로젝트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자 전체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상권에 특화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총사업비 60억 원으로 ’24년부터 ’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상권활성화 구역 고시, 5차년도 계획 수립, 상권관리기구 지정 등 절차를 완료하고, 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SNS 홍보채널 개설, 커뮤니티센터 공간 조성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주요 사업으로는 상권브랜드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신규 점포 유입 컨설팅, 동성로 패스 개발, 디저트 페스타 확대 개최 등이 있다. 우선, 상권 공동브랜드가 없어 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서귀포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전환 패키지 지원사업'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선 1차 모집에서 제주시 지역 중심의 참여가 많았던 반면, 서귀포시 소상공인들의 참여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한 별도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의 흐름이 제주시뿐 아니라 서귀포시 전 지역에도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추가 모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디지털 역량이 취약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20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누리집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영업 중인 서귀포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의 해양수산 분야의 (예비)기업을 총 10개사 최종 선발해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육성 항해를 시작한다. 앞서 제주센터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 ▲판로개척 및 홍보지원 등을 운영한다. 또한, 우수기업에게 ▲직접투자 ▲후속투자 연계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주의 해양수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기여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제주지역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담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자금과 전문가 컨설팅, 후속투자연계 등을 지원했다. 특히 실시간 가상발전소 및 전력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브이피피랩은 사업 선정 이후 제주센터로부터 3억원을 투자받는 등 33억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1∼27일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헤이룽장성·산둥성 지방정부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육성 정책 등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헤이룽장성과의 자매결연 10주년, 산둥성과의 우호교류 30주년을 맞아 미래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방문 첫날인 21일에는 하얼빈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 참석해 중국 동북아 시장 현황과 잠재력을 살펴봤으며,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무역상담회에 참가 중인 도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2일 차인 22일 오전에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의사의 생애와 활동을 돌아보고 독립운동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수이훙버 헤이룽장성 부성장을 예방하고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했으며, 경제·무역 분야 및 도시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3∼25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스타트업의 성지인 중관촌을 찾아 창업 지원 시설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시찰하고 도내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nb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