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생활 속 새활용 실천’ 주제로 연말까지 진행26일 ‘서울새활용포럼’ 시작으로 매달 주제별 학술행사 열려‘쓰레기 없는 서울’을 위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축제가 열린다.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이 ‘쓰레기 없는 생활 속 새활용 실천’을 주제로 연말까지 진행된다.새활용이란 폐기물에 디자인을 더해 더 나은 활용가치를 지닌 새로운 물건으로 재창조하는 활동이다. 서울시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조성하고,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새활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의식주와 놀이를 통해 새활용 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쓰레기 없는 미래 생활을 제안하는 새활용 기획 전시인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전, 버려진 피아, 낡은 겨울재킷을 소재별로 해체해 폐자원이 가치 있는 소재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소재 해체쇼’, 새활용과 재활용 관련 교육 및 탐방이 이어진다.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회의도 마련된다. 매달 주제별로 진행된다. 26일에는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업사이클과 적정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사회 문제를 상황과 특색을 고려해 생활 속에서 적정 비용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을 연구하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마을주간’ 운영곳곳에서 마을공동체·주민 자치 활성화 행사 열려가을걷이로 넉넉해지는 가을, 서울시도 ‘마을걷이’에 나선다. 각 자치구에서 한 해동안 진행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서울 마을 주간’이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된다.올해로 8년째를 맞는 서울마을주간은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자치 활동의 의미를 모색하기 위해 시작됐다. ‘마을을 즐겁게, 자치를 새롭게’라는 주제 아래 26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포럼과 마을박람회, 축제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행사가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기념식은 마을활동과 모임에 대한 응원으로 채워진다.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서울시 마을상’이 수여된다. 마을공동체 활동과 함께 성장한 주민들이 직접 난타, 기타, 합창,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꾸민다. 마을상 수상자 가운데 현장에서 추첨, 마을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변모해간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씨앗토크도 진행된다. 자치구별로 마련한 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종이꽃펜, 목공예, 네일아트, 가죽핸드메이드, 소이캔들, 초상화, 냅킨 아트, 마을방송 등 다양한 공동체 체
5G와 지역 문화와 특색 접목…착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SK텔레콤의 ‘열린멤버십’이 확대된다. 성수동· 익선동에 이어 전국 전국 10개 지역인 ‘5GX핵심상권 클러스터’에서도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대형 프렌차이즈, 멀티플렉스 등 위주였던 기존 T멤버십 서비스와 달리, 열린멤버십은 지역에서 10평 남짓한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상으로 한다. 제휴를 맺은 중소상인은 총 125곳으로, 동네 미용실, 소극장, 식당, 사진관 등 제휴처도 각양각색이다.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멤버십을 시작한 이래 2주 동안 쿠폰 다운로드 수는 3만여건, 에꼴드 쉐프, 리치몬드 등 동네 빵집을 대상으로 시작한 열린베이커리 혜택 이용은 약 1만5000건에 달했다. 덕분에 덕후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탄 지역도 생겼다. 맛집이 밀집한 곳으로 유명한 부산 서면은 5GX 게임로드로 떠올랐다. 주변 상권에 있는 가상현실(VR) 게임장, 보드게임카페, 야구연습장 등이 제휴를 맺어, 게임장 이용금액 최대 40% 할인, 게임 무료 추가권, 팝콘&음료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 중이다. 대전의 10~20대 층이 많이 찾는
‘파우! 와우! 코리아’ 28일까지 커먼그라운드 일대서 진행그래피티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20개 팀 참가벽화·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관객과 소통장 미셸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와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공통점은? 그래피티를 도시의 골칫거리에서 거리의 예술로 승화시킨 창조자라는 것이다. 바스키아과 해링의 후예들의 재기발랄하고 열정적인 그래피티를 서울에서 만난다.글로벌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파우! 와우! 코리아(POW! WOW!KOREA)가 오는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다.‘파우! 와우!는 매년 세계를 돌며 그래피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2011년 하와이에서 시작해 롱비치, 베니스, 이스라엘, 네팔, 로테르담, 괌, 우스터, 워싱턴 DC, 도쿄, 타이페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에선 2017년 이후 두 번째 페스티벌이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거리 예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주무대인 커먼그라운드로일대는 젊은 층이 많은 지역. 역동적인 지역의 특성과 그래피티의 즉흥적이며 재기발랄함이 만나 주먹이 얼굴에 날아올 때의 충격
이번 주말,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장터가 열린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가심비도 품질도 ‘엄지 척’하게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마술쇼, 버스킹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사람을 위한 우리의 마켓”소셜벤처의 성지 성수동 인근에서는 ‘인서울마켓’이 열린다. 21일 오후 4~9시에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진행되는 인서울마켓의 주제는 ‘사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5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패션소품과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닥터노아’의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유해물질 없는 치약, 봉제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설립한 ‘성동구 나눔봉제 협동조합’의 한복 앞치마와 청바지를 재활용한 가방, 폐지수거 노인들을 돕는 ‘아립앤위립’의 ‘어르신 수제 노트’ 등 사회적경제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좋은 상품을 판매한다.특히 소비자들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스마트폰 기부앱 빅워크를 내려받아 걸음 수만큼 쌓인
중기부-행안부, ‘2019 실패박람회’ 20일 광화문광장서 개막재기 지원·문화전시·강연토론·국민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누구나 실패에 아파했던 기억 하나쯤은 있을 터. ‘실패의 성공의 어머니’라지만, 현실에서 실패는 낙오와 비슷하게 받아들여진다. 모든 국민의 실패를 위로하고 재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이 서울 광화문에서 펼쳐진다.‘2019 실패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실패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해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공캠페인이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이후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춘천, 대전, 전주, 대구를 거쳐 서울에서 캠페인을 마무리짓는다.이번 박람회는 종합 박람회인 만큼, 재기지원 상담, 문화전시, 강연·토론, 국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별 박람회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실패 인터플레이’, ‘왼손 그림전’, ‘도전 로컬스타’ 등의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주무부처인 중기부와 행안부 외 서울회생법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세운상가 업체·기술 장인 의기투합제조업 협동조합 ‘세운공장’ 탄생100% 민간 주도로 17개 업체 참여도심형 제품제조 플랫폼이 탄생했다. 세운상가 일대 17개 업체와 지역 주민들이 뭉친 결과다.서울시는 대표적 도시재생지역인 세운상가에서 제품 개발부터 제작, 판매, 배송의 전 과정을 협업하는 도시재생기업인 ‘세운공장 협동조합’이 설립됐다고 19일 밝혔다.세운상가 내 세운메이커스큐브 입주 기업인 '아나츠'(3D프린터 제조업체)의 이동엽 대표와 발명 전문 세운마이스터 차광수 장인이 의기투합해 시작됐다. 두 사람이 동네 사람들끼리 머리를 맞대 공동으로 제품을 제작해 보자는 취지로 역량 있는 조합원들을 영입했다. 1961년부터 청계천과 세운상가 일대에 정착한 숙련된 기술 장인, 3D프린터 제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 중견 디자이너 등 다양한 업종의 17개 업체가 참여했다. 각자의 전문 능력에 따라 분업체계로 일하기 때문에 개발 제품에 따라 각 제품의 특징을 잘 아는 누구나 팀장이 되기도 한다.이동엽 세운공장 협동조합 이사장은 “세운공장을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며 “당장은 ‘메이드 인 세운’이겠지만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
전국 스타트업 90% 이상이 수도권 밀집100억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 3곳 중 2곳이 ‘강남’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억원 이상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3곳 중 2곳은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하는 등 강남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분석이다.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벤처캐피탈로부터 10억원 이상을 투자받은 스타트업 575개사, 100억원 이상을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161개사의 소재지를 확인했더니, 수도권에 집중됐다. 10억원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 중 서울 461개사(80.2%), 경기 69개(12%) 등 수도권에 90% 이상 몰렸다. 100억원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도 서울 137개사(85.1%), 경기 12개사(7.5%)로 수도권의 비율이 92.6%에 달했다.서울 안에서도 ‘강남쏠림’이 두드러졌다. 10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47%, 100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45.3%가 강남구에 있었다. 서초구에는 10억 이상 스타트업의 15.7%, 100억원 이상 스타트업 18.3%가 둥지를 틀고 있다. 100억 이상 스타트업 3곳 중 2곳은 강남·서초에 몰
전남도, 사회적기업 등에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컨설팅컨설팅 업체로 롯데슈퍼 지정…매장당 2000만원 지원 전라남도가 지역 농·축·수산물 판매 증진을 위해 ‘로컬푸드(Localfood) 직매장’ 맞춤 컨설팅에 나선다. 지역단위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 문의가 늘고 있는 만큼, 신규 설치를 원하는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에게는 지역 농·축·수산물을 믿고 살 수 있고, 농가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친환경·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풀뿌리 사회적경제를 실천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전남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33곳으로, 지난해보다 10곳 늘어났다. 출하약정을 체결한 7088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1만9000품목을 판매해 올 상반기 매출액만 338억원을 올렸다.도는 지자체, 농업법인, 사회적기업, 재단·공익법인을 대상으로 매장 개설을 위한 현장 실사, 직매장 레이아웃 도면 작성, 점포 내 상품 구성 등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시·군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대상 사업자에게는 매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2940채…서울 총주택 0.1% 수준용산구·종로구 등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서 빈집 수 많아도시재생 본격화…청년·신혼부부 4000가구에 임대키로우리니라 대표적 부촌을 끼고 있는 용산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빈집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8년 3월 기준으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 2940채로 파악됐다. 서울 총 주택의 0.1% 수준이다. 용산구가 348채로 빈집의 수가 가장 높았고, 종로구(318채), 노원구(253채), 서대문구(187채), 성북구(184채)가 뒤를 이었다. 저층주거지가 모여 있는 지역에서 빈집의 수가 월등히 높았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에서 한 달 살이를 한 뒤,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띠라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 전 지역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를 벌였다. 1년 이상 전기·상수도가 끊긴 주택을 포함해 무허가주택, 공폐가주택 등 1만8836채를 일일이 조사했다. 멸실됐거나 거주민이 지방과 해외로 장기 출타 중인 곳, 전기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작업실, 가정용 계량기를 설치한 근생·창고·교회와 같은 비주택
시험이 바뀐다…암기 대신 사고력, 경기교육 ‘AI 서·논술형 평가’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단순 암기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통해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평가 방식이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0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AI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수업 연계 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전략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수교육 행동지원 ‘바로 온’ 가동…학교 현장 맞춤형 중재 강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 체계 ‘경기 행동 바로 온(ON)’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담과 컨설팅,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행동 바로 온(ON)’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기존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과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중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컨설팅을 연계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플랫폼 또는 전용 전화를 통해 행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문가 온라인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맞춤형 행동중재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15명의 특수 순회교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경기교육청, 권역별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6 상반기 자율형 공립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운영교 간 사례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는 125개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31개교를 운영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권역별 일정은 포천고를 중심으로 한 1권역을 시작으로 덕정고, 용인삼계고, 성남고 등 중심학교를 축으로 순차 진행됐다. 각 권역에는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학교별 핵심과제 추진 사례’ 공유에 있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필수과제와 함께 지역 연계 교육, 진로·인성·디지털 교육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고 등급 ‘우수’…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맞물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평가에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3단계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시가 혁신지구로 선정된 이후 전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관 협력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안산 지역 특성화고 6개교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등과 협력해 협동로봇, PLC,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자격 과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또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가 매월 기업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여주자영농업고 ‘송아지 출산’, 협약형 특성화고 도약 상징 경기도교육청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송아지 출산 소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의 의미 있는 성과를 알렸다. 단순한 축산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생명교육과 스마트농업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이던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다. 특히 이번 출산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에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탄생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농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이는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 방식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업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다. 축산과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송아지 출산은 전통 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