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회계 제도 개선 TF 가동…재정 자율성 강화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2026 학교회계 제도 개선 전담기구(TF)’ 첫 협의회를 열고 학교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전담기구는 기존 제도와 업무 관행에서 비롯된 비효율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 자율성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예산담당관 관계자와 전담기구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개선 과제 발굴에 집중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관행적으로 반복되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순 시스템 보완을 넘어 제도 전반을 재정비하는 데 있다. 특히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을 포함해 재정 운영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적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담기구 구성 방식도 변화했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제도 개선’과 ‘지침 개정’ 기능을 통합해 클러스터형 스마트워크 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업무 중복을 줄이고 정책 추진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 역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
폐교를 미래 교육 플랫폼으로…서울교육, ‘School beyond School’ 전환 시동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폐교와 학교 이전적지를 미래 교육 거점으로 탈바꿈하는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했다. 단순 유휴시설 관리 차원을 넘어 공교육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2,732억 원을 투입하는 「학교 이전적지·폐교 활용 5개년 전략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폐교를 ‘관리 대상’이 아닌 ‘교육 자산’으로 재정의한 첫 중장기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서울은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재배치가 맞물리며 폐교와 유휴시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동안 개별 부지 중심의 활용 방식은 재정 부담과 장기 방치, 관리 문제를 반복해 왔다. 교육시설과 개발 수요 간 갈등 역시 적지 않았다. 이에 교육청은 정책의 출발점을 ‘무엇으로 활용할 것인가’에서 ‘서울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로 전환했다. 시설 중심이 아닌 교육 가치 중심 접근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활용 방안을 도출하는 구조도 함께 제시했다. 비전은 ‘THE School beyond School’이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도
경기도교육청, ‘2026 학생생활규정 운영 설명서’ 보급… 스마트기기 기준 명확화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년 학교 현장의 학생 생활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학생생활규정 운영 설명서’를 개정·보급했다. 이번 설명서는 최근 개정된 초‧중등교육법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관련 고시를 반영해 학교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제도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서에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의 체계적 운영 방향이 담겼으며, 특히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과 관리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휴대전화 중심에서 스마트기기 전반으로 관리 범위를 확대하고, 웨어러블 기기와 콘텐츠 제작 기기까지 포함해 수업 중 사용 금지 원칙과 예외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기존의 분리 지도 방식은 교육적 목적을 강화한 ‘개별 학생 교육지원’ 체계로 전환했다. 운영 장소와 시간, 학습 지원 방법 등을 학교 자율에 맡기면서도 가정학습 보호자 확인서 등 학생 권리와 교원의 교육활동을 동시에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학생생활규정 개정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 운영 계획 수립 예시를 제공하고, 오는 8월 말까지 학칙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교직원 마음건강 지원 ‘온마음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가 교직원의 심리·정서 회복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 현장에서 누적된 스트레스와 감정 소진을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센터는 2026년 상반기 ‘온마음 교육 프로그램’을 3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과정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내면관리와 정서관리를 중심으로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미술과 음악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컬러테라피, 감정코칭, 번아웃 예방, 분노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 개인의 심리 회복을 돕는 과정이 포함됐다. 여기에 소통과 갈등관리, 가족행복, 경제관리 등 일상과 조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실용 교육도 함께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선착순 또는 프로그램별 기준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단순한 개인 문제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보건안전진흥원은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농·수·축산물 급식 식재료에 대해 연간 총 28,326건의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타 시·도 평균(1,006건) 대비 약 33배의 검사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전국 평균보다 28배 많은 압도적 물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통 전 과정에 걸친 촘촘한 검사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검사 체계] 품목별 특성에 맞춘 전문 기관별 정밀 검사 올해 검사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중심으로 수산물 방사능, 축산물 위생 검사 등 급식 전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이루어진다. 농산물(26,243건): 서울시와 센터가 산지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잔류농약(470~510종)·중금속 검사를 주관하며, 진흥원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지원한다. 수산물(1,433건): 진흥원이 센터 미협력 납품업체를 직접 방문해‘납품 전 선제적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서울시는 학교 현장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진행해 검증의 다각화를 꾀한다. 축산물(650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동전쟁으로 인해 현지에서 긴급 귀국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중동전쟁 관련 귀국 학생 지원 원스톱 대응 체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대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분쟁 지역 귀국 학생들이 겪는 학적 처리, 학습 결손, 심리적 트라우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 부서가 협력하여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긴급 상황에 대비한 귀국 학생의 신속한 학교 적응 원스톱 창구를 운영하여, 최근 이스라엘-이란 중동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귀국 즉시 학교에 복귀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복잡한 교육행정 절차 정보를 안내하고 학교 복귀 시간을 최소화한다. 특히, 1396서울교육 콜센터를 통해 긴급 대응반을 운영하여 학부모·학생의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또한, 단계적으로 유아·초중등 학생들의 학교급에 맞는 단계적인 안내와 함께 부서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지원, 돌봄 등을 추가 지원하여 학습권을 보호하고 심층적으로 지원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년 용산 신청사 이전에 발맞춰 종로구 현 청사를 ‘서울교육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활용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전환, 미래형 교육모델 확산, 학부모・시민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현 청사를 학생・교직원・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개방형 복합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수요자별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공간을 재배치했다. 우선, 학생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는 본관 1~2층에 AI 교육센터를 설치하여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형 체험교육과 기업·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 교육센터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하여 디지털·AI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교육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안전진흥원 1층에는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신설해 다양한 양상으로 심화하는 학생 건강 문제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교직원을 위한 공간으로는 본관 10층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녀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6 서울학부모배움과정’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정서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학교 참여를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 서울학부모배움과정’은 △기본교육, △전문교육, △특별교육의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기본교육은 새내기 교육, 부모성장학교 365, 학부모의무교육, 맞춤형 배움과정을 통해 학부모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을 다룬다. 전문교육은 독서, 미래, 협력소통, 진로, 생태, 학부모 자치 등 심화된 내용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별교육은 우아한 관계 맺기, 주제별 특강, 찾아가는 이야기 카페(설다방)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 관내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간편히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바쁜 일정
서울시교육청, ‘2026 서울학부모배움과정’ 본격 운영… 학부모 성장·학교 협력 교육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자녀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26 서울학부모배움과정’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정서적 발달을 이해하고 학교와 협력하는 교육 주체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부모 교육과 상담, 자녀 양육 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 서울학부모배움과정’은 기본교육, 전문교육, 특별교육 등 세 분야로 나뉘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기본교육에서는 새내기 교육과 학부모 의무교육, 맞춤형 배움과정을 통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교육에서는 독서, 미래교육, 협력 소통, 진로교육, 생태교육, 학부모 자치 등 심화 과정을 운영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 역량을 높인다. 특별교육은 ‘우아한 관계 맺기’, 주제별 특강, 찾아가는 이야기 카페(설다방) 등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새 단장한 체험공간으로 유아 놀이 확대…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무한놀이 체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 중심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배미란)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하! 무한놀이 체험(기관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가 체험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확장하는 과정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놀이를 통해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체험 공간을 새롭게 보완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해 놀이의 폭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체험관은 총 9개로 구성했으며 유아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 연계를 고려해 다양한 놀이 주제를 반영했다. 대표 체험 공간으로는 창의적 탐구와 협동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거꾸로 마을’, 모험과 도전을 중심으로 한 ‘엉금엉금 정글’, 책과 놀이가 결합된 ‘신나는 책마루’, 스토리 기반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인 ‘하늘둥둥섬’, 전통시장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
“한 끼를 교육으로”… 경기 유치원급식, 선택과 성장의 현장으로 진화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급식을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교육과정으로 확장하는 정책 행보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비대면, 3일 대면 방식으로 유치원급식 관계자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공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 끼를 교육으로, 선택을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유치원급식’을 주제로, 급식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미치는 교육적 의미를 현장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율선택급식이 단순한 급식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유아의 주도성과 자기결정력을 키우는 교육적 장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잘 먹고 잘 크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교육”이라며 “유치원급식은 사회성과 인성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교육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식자재 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성과 정책 방향을 동시에 반영했다. 1일차에는 음악과 급식을 접목한 인문학 강연과 급식공간 디자인 제안, 현장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경기 유아급식 정책 비전, 자율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월 3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꺄트린느 보트랭(Catherine VAUTRIN) 프랑스 국방부장관과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지역 안보정세와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프랑스가 6·25전쟁 참전국이자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러우전쟁 장기화 등으로 국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규백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임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을 위한 프랑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양국은 공군 간 PEGASE 훈련, 해군 함정 상호 기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산업통상부는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개최된 한-프랑스 정상회담(4.3일 오전)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핵심광물과 반도체 분야에 대한 두 건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먼저, 산업부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디지털주권부와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핵심광물 및 금속 분야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금번 협력의향서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FORGE)·팍스실리카(Pax Silica) 등의 다자 차원에서 이어온 협력을 양자 간 협력으로 구체화·심화한 것이다. 이는 ▲핵심광물 제도 협력, ▲공동 프로젝트 개발, ▲지속가능한 광업 관리 역량 증진, ▲연구·교육 협력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프랑스는 EU 내 핵심적인 희토류 정·제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금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對EU 공급망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프랑스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기업 간 연구·교육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마치고 "원자력·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한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국과 프랑스는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기로 했다. 2004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22년 만이다. 또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이어 3건의 협정과 11건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번 회담의 구체적인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과 지평리 전투 75주년을 맞아 양국 국방보훈부가 6·25전쟁 참전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예우 등 보훈을 통한 양국 교류와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국가보훈부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2일 전쟁기념관에서 카트린 보트랭 국방보훈부 장관과 '국제보훈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지난 2023년 보훈사업 협력의향서(LOI)를 한 단계 더 확대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 프랑스 참전 역사와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수집·공유 ▲ 참전용사 및 유가족 예우 ▲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전사자 추모 기념시설 협력 ▲ 후손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 학술·교육·문화사업 ▲ 한국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 수집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6·25전쟁 당시 프랑스대대 소속으로 참전한 이병선 참전유공자(90세)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양국 사관생도들도 체결식에 참석, 6·25전쟁으로 인한 인연을 미래세대가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