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성남시강사협의회 총회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강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덕수 의장은 강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성남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교육, 여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 여러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성남시의회, 4차산업 진로체험관 개관식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황금석, 추선미 의원이 지난 7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4차산업 진로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이 체험관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일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관은 로비존, 체험존, 교육존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덕수 의장은 “청소년들이 4차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교육 인정 정책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0일 오산에서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교육 인정 방안을 소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경기 공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전문 예술 교육을 위한 ‘전공 심화형’(경기학교예술창작소) ,기초 교육 강화를 목표로 한 ‘난독·난산 치유형’(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주요 내용이었다. 특히,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한 ‘지역벨트 동아리’ 사례는 학부모의 관점에서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도교육청은 학교(교육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3섹터)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 정책은 언제 어디서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는 동안구 호계동 평촌트리지아 단지 내에 하나·라온·신기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신규 개원했다. 시는 10일 평촌트리지아 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원식을 열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 부모,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호계2동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재개발 과정에서 평촌트리지아 단지에 조성됐다. 11월 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12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정원은 하나어린이집 64명, 라온어린이집 38명, 신기어린이집 56명으로 총 158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보육 활성화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으로 안양시는 총 323곳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은 47곳으로 늘었다. ,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을 위한 소신 있는 공직자 역할 당부“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9일 열린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민생 문제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공직자를 ‘고굉(股肱)’에 비유하며, 시민의 뜻을 헤아리는 신뢰받는 참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상급자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과감히 충언하고, 상급자는 직원의 진실된 보고를 수용해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소신 있게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바른 판단을 위해 실무자들이 제공하는 정보가 중요하며, 그 정보는 현장에서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생 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책, 사회안전망 강화 등 시급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달 18일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2025년도 예산안 1조 7,594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미래도시 조성, 민생 지원,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계획의 일환이다. ,
안양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9일 ‘노사민정 상생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고용·노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공동선언 실천사항을 점검하고, 2025년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다짐했다.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협력 방안을 보고했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청년·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지원 활동을 소개했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협의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로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청년 및 신중년 일자리 발굴, 공공 일자리 지원 등 4대 전략을 통해 고용률 70.2%를 유지하며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노사민정이 긴밀히 협력해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청년 먹거리 포럼 개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청년 식생활 실태와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은둔·고립 청년 실태조사 결과, 구직 청년 대상 먹거리 교육 사례, 청년 식생활 인식조사 결과 등이 발표된다. 특히,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의 식생활 자립 역량이 부족해 이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센터장 박미진은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 .ayfoodplan .or .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교육, ‘공교육 대변혁’ 추진…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통해 공교육의 대변혁을 선언했다.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스템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0일 발표한 계획에서 학교 자율과 책임 강화, 지역협력 교육 확대, 시공간 제약 없는 배움, 학교중심 공교육 지원 등 4대 정책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9개 주요과제와 76개 실천과제를 포함했다. 특히 경기공유학교의 학점 인정 프로그램, 경기온라인학교의 학력 인정 기반 마련,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새롭게 추가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AI와 데이터 활용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책임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도의 다양성을 강점으로 삼아 학습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2024 송파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6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4 송파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송파청년네트워크는 청년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9년 출범한 민관협력 단체로, 일자리·경제, 문화·교육, 주거·생활, 홍보·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올해 40명의 위원은 50회 이상 회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송파청년시점 아카데미 ▲송파청년시점 프로젝트 ▲송파청년축제 등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아카데미에서는 변호사와 노무사가 ‘청년정책 활용해 내집 마련하기’, ‘알면 힘이 되는 근로기준법’ 등 실용적 강의를 진행했다. 청년시점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과 시설을 탐방하며 송파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아한형제들 본사 방문, 참살이실습터 창업교육 참여 등 총 12회의 현장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10월 열린 송파청년축제에서는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호응을 얻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청년공간 공모사업 ▲미래인재 성장 프로그램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청년예술인 거버넌스 구축 등 분과별 참신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안양시, 상하수도 통합 홈페이지 운영…서비스 편의성 강화 안양시는 상하수도 관련 행정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홈페이지(waterpay.anyang.go.kr)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상하수도 안내와 요금조회・납부 서비스가 각각 분리되어 있었으나,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요금조회 및 납부, 자동납부 신청, 스마트고지 신청 및 해지, 다자녀 감면 신청, 이사정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조회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두 홈페이지를 통합하면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총 두 대의 헌혈차량이 장성군청과 장성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헌혈을 받았다. 다수의 장성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1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관행적인 행사가 아닌 연극·음악 공연,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시작은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가 열었다. 무대 정면 스크린의 정보무늬(QR코드)를 객석의 공직자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추면 질문을 전송할 수 있는 문자 메시지 창이 열렸다. 공직자들이 전송한 질문은 바로 스크린에 표출됐는데, 이를 김한종 군수가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람직한 공무원상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부패방지교육’ 시간에는 한유나 전문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청렴 연극’ 순서에선 이호용, 신정만 배우가 ‘갑질’을 소재로 유쾌한 상황극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대미는 ‘리베로 밴드’가 장식했다. 귀에 익숙한 노래들을 함께 부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2시30분, 제2판교테크노밸리 위든타워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해 첨단산업 기반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서강대학교가 서울을 넘어 성남 판교에 혁신 거점을 마련한 것을 환영하며, 이번 캠퍼스는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을 적극 지원해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수정구에 소재한 위든타워(금토로 80번길 56) 내 3~6층, 약 1만280㎡ 규모로 조성됐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자리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교육·창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학연 허브로 운영된다. 산학공동연구소, 계약학과, 창업지원단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