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역대급 빌런 5인조로 변신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5일(일) 공개되는 17회는 ‘대역죄인 유배 생존기’로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역대급 빌런 5인조로 변신해 목숨이 걸린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멤버들의 허를 찌르는 역대급 변신 모습이 배꼽을 잡게 한다. 평소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온 우재가 이날 역대급 변신을 이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등장부터 “어이 씨*아,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되냐?”고 다짜고짜 거친 말을 내뱉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프로 씨름vs프로 스모’라는, 방송 사상 최초의 대결을 성사시킨 TV CHOSUN ‘한일슈퍼매치’에서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 감독,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 감독이 한국 씨름 대표팀을 이끈다. 이만기 감독은 “이 대결이 드디어 성사되어서 아주 설렌다”며 ‘한일슈퍼매치’를 반겼고, 이태현 감독도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구나”라며 투지 넘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 10월 6~7일 처음 공개되는, 한일 양국의 극한 명승부를 담는 사상 최초 스포츠 예능 TV CHOSUN ‘한일슈퍼매치 씨름vs스모’는 추석 명절을 맞아 ‘프로’ 씨름과 ‘프로’ 스모 선수들의 방송 사상 첫 맞대결을 선보인다. 해설과 전략분석관은 김구라가 맡았고, 캐스터로 조정식이 나선다. 정준하는 ‘씨름 상비군’이자 한국 측 매니저로 발탁됐으며, 씨름 슈퍼스타 출신 이만기, 이태현이 감독으로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자타공인 ‘천하장사’의 대명사인 이만기 감독은 “씨름과 스모의 승부에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실제로 몇 번이나 시도했었다”고 뒷얘기를 들려줬다. 그는 “스모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제4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지훈은 지난 2일(목)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열린 ‘제4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SBS 금토드라마 ‘귀궁’으로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1977년에 첫 개최되어 올해로 45회를 맞은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이날 김지훈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으로 드라마 부문 최고 연기상을 수상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김지훈은 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만능 군주, 왕 이정 역을 맡아 다정한 남편에서 아버지로, 팔척귀의 현신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펼쳤다. 그는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며 큰 사랑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배우들이 직접 꼽은 작품 키워드를 공개하며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세 아빠 후보 사이에서 방황하는 강마리 역의 하승리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살아있다”라면서 “모든 캐릭터와 이야기가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인 마리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로 혼란에 빠지는 이강세 역의 현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족 드라마”라고 전했다. 마리의 엄마이자, 친자 스캔들의 꼭짓점에 서 있는 주시라를 연기하는 박은혜는 작품을 “온 가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의무위원회는 야구선수에게 자주 발생하고 있는 햄스트링 부상을 예방하고 햄스트링 부상 시 이를 위한 재활운동을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 동영상 ‘메디컬 스피칭’을 KBO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햄스트링 부상 예방 및 재활 운동편’에는 KBO 의무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점프정형외과 하정구 원장 등이 출연하여 야구에서 햄스프링 손상의 특징 및 치료법, 햄스트링 부상 시 재활운동과 예방법 등을 소개한다. KBO 의무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상지 및 하지의 주요 부상 치료 방법과 멘탈관리 등 홍보 영상을 제작해 보급해 오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앞으로도 KBO 의무위원회는 야구선수의 부상 방지와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야구 선수 모두 집중! 햄스트링 재활 TIP 나갑니다! | 햄스트링 솔루션 | 의무위원회 메디컬스피칭 EP.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배용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3R : 3언더파 69타 (버디 3개)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본다면? 아침에 몸 풀 때부터 샷감은 좋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초반에 버디 흐름을 못 잡은 것이 아쉽다.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에 비해 보기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 컨디션은 어땠는지? 어제 29개홀 플레이를 하고 숙소에 들어가 기절하듯이 잠들었다. (웃음) 9시간 이상 잠을 자고 와서 그런지 컨디션은 올라온 상태다. - 시즌 2번째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욕심이 날 것 같은데? 우승에 대한 욕심이 사실 많이 컸다. 그래서 이전에도 1, 2라운드 경기를 잘 치고도 3라운드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심호흡도 많이 하려고 하고 최대한 가볍게 치려고 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상금규모는 400만 달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68만달러와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 KPGA 투어 및 DP월드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가 지급되고, KPGA 투어 상위 선수 1명에게는 2026년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도 DP월드투어와 함께하는 만큼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 선수들의 해외 진출 의지를 고취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참가를 앞두고 있는 KPGA 투어 선수들의 각오를 한 번 들어본다. 먼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영화 '내일의 민재'(제작: 지이 프로덕션 | 투자: 아티스트컴퍼니 | 프로듀서: 김성은 | 감독: 박용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일, 제작사 ‘지이(GE) 프로덕션’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성은은 “영화 '내일의 민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Asian Future)’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첫 공개된다”고 알렸다. '내일의 민재'는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차별받아온 보육원 출신의 17세 육상 유망주 민재(이레 분)가 단 한 번,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다가, 끝내 진정한 내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23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관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24년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과 인천영상위원회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될 만큼, 이미 이야기가 지닌 고유의 힘을 인정받은 바 있다. 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드디어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청춘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첫 대본 연습 현장에는 이철하 감독과 정윤정·정이지 작가를 비롯해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여했다.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은 “꿈에 다가가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이 담긴 인사말로 대본 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배우 모두가 누구랄 것도 없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구멍 하나 없는 연기를 펼친 덕분에 현장은 순식간에 ‘스피릿 핑거스’만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물들었다. 먼저, 소심하고 섬세하지만 그림 앞에서는 누구보다 빛나는 ‘베블핑거’ 송우연 역의 박지후는 첫 대본 연습부터 섬세한 발성과 감정 표현으로 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유쾌함 가득한 14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2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전례 없는 ‘친자 스캔들’의 당사자인 하승리와 그녀의 운명적인 연인 현우를 중심으로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듯한 각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이풍주 역), 황동주(강민보 역), 공정환(진기식 역), 정애리(엄기분 역), 금보라(윤순애 역), 강신일(이옥순 역), 박현정(문숙희 역), 조향기(윤언경 역), 김영재(표도기 역), 이지연(안수선 역), 정한솔(진솔 역)은 카메라와 돋보기, 마이크 등의 소품과 가지각색의 포즈로 개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14명의 인물들이 만들어갈 하나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