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임팩트 펀드 250억 조성…창업초기펀드 170억 별도로 운영키로인천시가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 기반을 강화히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250억 규모의 소셜임팩트 펀드를 조성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창업 펀드도 추진 중이다.시는 창업초기펀드와 소셜임팩트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 벤처 투자 기능이 보완됨에 따라 혁신창업 생태계가 황설화되고 인천지역 기업들이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우선 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최근 약정총액 250억원 규모의 ‘마그나프렌드 임팩트인핸스펀드(임팩트인핸스펀드)’ 결성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소셜임팩트 분야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한국벤처투자조합(KVF) 형태로 조성한 임팩트인핸스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재무 성과 실현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창업투자회사인 마그나인베스트㈜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한다. 투자기간 4년, 존속기간 8년으로 설정했다. 모태펀드 자금 175억원을 포함해 인천TP, 애큐온캐피탈,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이 55억원, 위탁운용사인 마그나인베스트와 프렌드투자파트너가 20억원을 출자했다.인천지역
보증한도 심사 생략범위 5천→1억 확대기업신용평가등급도 6구간→3구간 완화BBB등급 한도 5억→8억 늘어나상대적으로 시설자금의 여유가 없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임대료 인상은 큰 부담이다. 이같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의 문턱을 낮춘다.경기신용보증재단은 12일 상가 매입비 특례보증과 특례보증의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상가 매입비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보증한도 심사 생략범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한다. 또 기업신용평가등급 구간은 기존 6구간(A등급, BBB등급, BB등급, B등급, CCC등급, 평가 생략)에서 3구간(BBB등급, B등급, 평가 생략)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BBB등급은 5억원에서 8억원으로, B등급은 2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어났다.상가 매입비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상가매입비를 융자받은 기업이다. 보증한도는 매매계약서,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 도급계약서 등을 근거로 실제 소요자금의 40% 이내, 최대 8억원이다.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심사 기준도 풀었다. 위원회 심의대상 기준의 경우 종전 5000만원 초과에서 1억원 초과로 바뀌었다.
정릉동·동소문동·부암동 등 장기 방치된 빈집 8채 리모델링청년·신혼에 최장 10년까지 시세 80% 이하로 임대키로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사회주택으로 고쳐 공급하는 도시재생이 본격화된다.서울시와 서울도시주택공사(SH)는 8일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를 공모하고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다. 총 11개 업체가 지원한 결과,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만들기(성북구 정릉동․종로구 창신동) ▲마을과집(성북구 동소문동7가․은평구 갈현동) ▲민달팽이(서대문구 연희동․강북구 미아동) ▲한솔아이키움(종로구 부암동․강북구 미아동) 등 4개 업체가 사업 시행자로 선정됐다. 정릉동, 동소문동7가, 연희동, 부암동의 빈집을 서울시가 매입하면 사회적경제 주체인 민간사업자가 이를 저리로 임차해 임대주택(사회주택)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주택은 청년·신혼부부와 같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최장 10년간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된다.사업자들은 건축 행정절차 등 준비과정을 거친 후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1개 사업에 빈집 2채씩 총 8채를 공급한다.아울러 빈집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올해 하반기에도 사회주택 공급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가 인근 등
하나금융그룹, ‘제14회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SVCA)’ 참가팀 모집세계의 청년혁신가들과 자웅을 겨룰 사회혁신팀을 모집한다.하나금융그룹은 16일까지 ‘2019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SVCA)' 참가 신청을 받는다.SVCA는 매년 5개 대륙, 60여개 국가, 600여 팀이 지원하는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GSVC)’ 동북아시아 지역 본선 대회로, 국내 유일의 글로벌 경연 스테이지다. 지난 2006년 이래 올해 14회를 맞는다. 스타트업의 재무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사회혁신기업 발굴 등용문으로도 불린다. 사회혁신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팀에게는 임팩트투자, 브랜딩, 피칭 등 실질 성장을 위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대회에서 수상할 경우 SVCA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혁신 비즈니스 컨설팅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아이디어 부문,스타트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스타트업 부문 대상 1팀에는 상금 1,500만원, 최우수상에는 1,000만원, 우수상에는 500만원을 시상한다. 또 최종 우수 2개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학교 UC 버클리(Berkeley) 하스
청년 삶의 질 향상·지역 정착 지원하는 ‘청년마을’ 조성 요즘 청년들의 진로 고민은 사춘기 청소년 못지 않다.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에서 ‘이력서 수백장을 쓰는데 내가 뭘 원하는 모르겠다’는 자조 섞인 한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정도. 경기 불황이 계속되고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적은 상황에서 고민이 깊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탐색 교육은 아쉬움이 많다. 자질 발굴 및 개발보다 단기간에 취업하는 기술 습득에 초점이 맞춰진 까닭이다.행정안전부가 지역과 손잡고 새로운 청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년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이름도 ‘삶기술학교’다.다음 달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 문을 열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는 교육부터 정착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와 협력을 맺었다.협력과 혁신, 자발적 참여와 사회적 책임, 인재개발이라는 몬드라곤 대학교의 취지를 프로그램에 녹였다. ‘여행과 휴식하기’로 시작하는 정규 교육과정은 의·식·주를 기본으로 ‘50만원으로 써먹는 삶의 기술’과 같은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삶
전주시, 10월 15~19일 사회혁신 주간 운영키로학술행사, 시민 참여, 사회적기업 박람회까지 총 망라전주시가 지역에 사회혁신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혁신 주간’을 운영한다.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전주시 일원에서 열릴 사회혁신 주간은 통합형 행사다. 전문가포럼과 같은 학술행사부터 시민 참여 행사, 박람회 등을 아우른다.그동안 분야별로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사회혁신 한마당,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나눠 각각의 행사가 진행돼왔다. 이들 행사를 하나로 묶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적 곰강대를 넓히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및 다양한 논의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사회혁신 주간의 포문은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가 연다. ‘지역화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로컬푸드, 사회투자기금 활성화 방안과 민간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델라던캔 영국 슈마허대학 교수와 아냐 링백 로컬퓨처스 디렉터, 엘렌브라운 미국 공공은행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며 사람과 생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와 기관, 사회적경제조직들이 대거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다.이어 18일과 19일에는 사회혁신이라는 거대담론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천방
부산역 일원서 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선보일 예정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이색 행사가 열린다.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부산시는 2일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래일마켓은 시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함께 기획한 행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실질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판로개척 및 소비자 접점 확대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사회적 가치실현 등 4대 분야 12대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 중이다.래일마켓은 부산역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관광객들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래일마켓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을 위해 디자인 조명과 포토존도 설치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보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아번 행사가 통해 사회적경제기
사회적경제 육성 5개년 계획 구체화조례 제정·실무위원회로 정책 효율성 제고민관 협력 강화·정책 발굴 등 체계적 지원 경상남도(경남도)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사회적경제에서 찾고 있다.경남도는 조선 및 중공업 등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침체의 그늘이 드리웠다. 이에 광역권 경제협력을 통한 산업클러스터 조성, 지역전략산업 육성, R&D 특구 조성, 노후 산업단지 재생 등 주력산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을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올리는 중이다.현재 도내 사회젹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158곳, 협동조합 672곳, 정보화마을 28곳, 마을기업 119곳 등 총 977곳에 달한다. 이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정 4개년 계획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넣은 데 이어 지난 1월 지역공동체과를 사회적경제과로 개편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경제 육성 5개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사회적경제 조례 제정도 검토한다.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경남의 사회적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발굴이 중요하는 게
사회적가치연구원 조직·기능 확대…국제 표준화 속도최태원 회장 "경제적 가치만 추구하면 지속 가능 어려워”SK그룹이 사회적 가치 측정의 국제 표준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연구재단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전사적 차원의 의지를 다시금 드러냈다.SK그룹에 따르면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이날 서울 한남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CSES는 SK그룹이 150억원을 출연해 지난해 4월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이다. 그동안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 이번에 CSES의 사회적 가치 표준화 작업에 외부 전문가 40여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이로써 해당 작업을 수행하는 내·외부 연구진이 400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조직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개원식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속도보다 사회문제의 발생 속도가 더 빠른 복잡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경제적 가치만 추구해서는 지속 가능할 수 없다”며 “사회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 측정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가치연구원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사내 공모 통해 사회적경제·안전 부문 아이디어 18건 선정용적률 인센티브·홀몸 어르신 안심센서 등 참신함 돋보여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1일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위한 사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작 18건을 선정했다.앞으로 LH는 공모전을 정례화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사회적경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추세. 올해 처음으로 안전부문을 별도 시행했다.사회적 가치 부문에서는 인센티브 조닝(Incentive Zoning) 적용방안 등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인센티브 조닝이란 도시 환경 향상에 기여했을 경우 추가로 용적률을 부여하는 제도다. 본래 공원 설치, 역사적 건조물 보호 등에 적용되던 것을 넓혀, 신규 공공택지 내에서 상업·업무·도시지원시설 등 비 주거시설 건축할 떼 해당 건물 내에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공간을 만들면 용적률을 추가로 주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시험이 바뀐다…암기 대신 사고력, 경기교육 ‘AI 서·논술형 평가’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단순 암기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통해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평가 방식이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0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AI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수업 연계 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전략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수교육 행동지원 ‘바로 온’ 가동…학교 현장 맞춤형 중재 강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 체계 ‘경기 행동 바로 온(ON)’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담과 컨설팅,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행동 바로 온(ON)’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기존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과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중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컨설팅을 연계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플랫폼 또는 전용 전화를 통해 행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문가 온라인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맞춤형 행동중재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15명의 특수 순회교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경기교육청, 권역별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6 상반기 자율형 공립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운영교 간 사례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는 125개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31개교를 운영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권역별 일정은 포천고를 중심으로 한 1권역을 시작으로 덕정고, 용인삼계고, 성남고 등 중심학교를 축으로 순차 진행됐다. 각 권역에는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학교별 핵심과제 추진 사례’ 공유에 있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필수과제와 함께 지역 연계 교육, 진로·인성·디지털 교육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고 등급 ‘우수’…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맞물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평가에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3단계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시가 혁신지구로 선정된 이후 전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관 협력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안산 지역 특성화고 6개교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등과 협력해 협동로봇, PLC,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자격 과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또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가 매월 기업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여주자영농업고 ‘송아지 출산’, 협약형 특성화고 도약 상징 경기도교육청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송아지 출산 소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의 의미 있는 성과를 알렸다. 단순한 축산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생명교육과 스마트농업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이던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다. 특히 이번 출산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에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탄생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농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이는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 방식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업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다. 축산과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송아지 출산은 전통 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