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금천구는 12월 2일 오후 7시30분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합창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목소리로 2025년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개인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애쓰며 이뤄내는 합창의 가치를 되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 1부는 금천구 민간 합창단의 중심인 예빛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후 청소년 합창으로 멋진 활동을 지속해 온 국제청소년합창단과 남부교육청 산하의 연합합창단이 같이 화합과 소통의 합창을 선보인다. 또한 시니어세대의 모범적 예술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과 금천구의 대표 문화 사절단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됐던 합창EASY아카데미에 참여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EASY혼성코러스와 지난해 결성된 남성 동아리 합창단인 하모니멘즈콰이어 단원들도 함께 합창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2부에는 1부 무대의 합창단들과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2025 세종예술제 ‘세종, 한글 세계로’가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청과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예술제는 세종시 주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며 ‘세종, 한글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예술제 기간 세종의 일상과 풍경, 도시가 품은 이야기를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미술·사진·문인협회가 함께한 연합전시회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곳에는 세종의 빛과 결, 곳곳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60명의 참여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국악·무용·연예예술인·음악협회가 참여하는 본 공연이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한글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작품과 세종 고유의 문화적 아름다움을 폭넓게 보여주는 작품 등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예술제가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창작의 동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만나는 따뜻한 예술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한밭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사회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두 가지 인형극 ‘우린 달라도 친구야’, ‘산타와 루돌프’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문화 다양성, 배려의 중요성,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운 상상 속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린 달라도 친구야’는 토끼 마을에 새로 이사 온 까만 토끼와 기존 토끼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로 다른 배경과 모습의 친구들이 어떻게 친구가 되어가는지,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어린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산타와 루돌프’는 바쁜 12월, 산타마을을 배경으로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를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극 전개는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한밭도서관의 그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후 새롭게 개방된 창작실 1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인형 연출과 몰입감 있는 무대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6년도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작가 공모를 시행한다. ※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65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165명의 청년작가들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2018년부터 공모제로 전환, 미술계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며 그 위상을 공고히 해오고 있다. '넥스트코드 2026'은 7월 14일부터 약 두 달간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평론가 매칭, 평론가 원고비, 창작지원금과 전문가 크리틱(2회)이 지원되며, 9월 미술관 잔디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청년예술인 유통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지역을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동량지재로 활동할 청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관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7일 오후 4시,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양화로 178-5)’ 개관 3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이용인·가족·운영 관계자들과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그동안 문화창작소를 이용해 온 발달장애인들의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는 훌라, 클라이밍,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의 생활 능력 향상과 문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문화창작소가 지난 3년 동안 만들어 온 성장의 발자취를 담은 성과 영상 상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그리고 듀엣 바이올린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응원이 흐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어진 족자 및 감사장 전달식에서는 문화창작소의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온 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3주년을 기념하는 떡케이크 커팅이 진행되자 현장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은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발레, 국악, 전시 등 청년들의 문화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과 전시 예매에 최대 1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실연의 기회를 넓혀 문화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6년생으로, 예천군은 139명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거주지 및 나이 확인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 시 소멸된다. 최초 발급한 예매처 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발급 후 예매처 변경은 불가능하다. 사용처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발급처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문화체육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청년들에게 문화소비 지원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연말까지 청년들이 적극 이용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9명과 서울 일원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에게 뮤지컬 관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 아동들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려한 무대에서 아름다운 노래와 멋진 춤이 펼쳐져 정말 신기했고, 다른 뮤지컬 공연도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이 아동들의 정서 발달뿐 아니라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국내 최고의 클래식 기타 콰르텟으로 평가받는 ‘피에스타’의 연주회가 오는 6일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콰르텟 피에스타는 국내 유수 음악대학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일·스페인 등에서 수학했다. 이후 스페인, 독일 등지에서 세계적인 연주팀과 협연하고, 국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멤버인 고의석, 곽진규, 김진택, 김현규 연주자 모두가 연주 기량 면에서 국내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며, 어상천에서 활동하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이 주관한다. 귀농귀촌인협의회 박영자 회장은 “이번 공연이 단양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클래식기타 선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에스타 초청 연주회를 위해 홍원의 합주단장과 박운성 회장, 김성호 훈련부장은 약 3개월 전부터 매주 모임을 갖고 연주회의 형식과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시는 공원관리사업소(목재문화체험장) 주관으로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대전근현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목재교육·수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품 80여 점을 특별전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木緣(나무로 맺어진 인연)’을 주제로 교육을 지도한 강사(대전광역시 명장)의 소장품과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며, 국산 목재를 이용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작품 내용은 서각, 우드카빙, 전통가구, DIY소품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특별 제작된 전시대 및 조명을 통해 목재의 세밀한 결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장 관람객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품에 대한 해설이 진행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작품전시회는 목재작품을 통해 국산목재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호텔ICC, 메가박스 신세계, 독립·예술영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에서는 기술상 부문 대상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박보영' 등 11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폭싹 속았수다'는 바다 표현을 CG로 처리했고, 오픈세트 스케치업을 비롯한 각종 3D 설계 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 후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한 작품이다. 이어 스토리와 연기 역시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영화의 도시 대전에서 특수영상영화제를 일곱 번째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과학도시답게 과학기술과 영화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