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치킨이 지난 9일 캐나다 벤쿠버 버나비시에 1호 체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캐나다 치킨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전기가마의 전압문제로 티꾸닭의 판매가 늦어진 가운데도, 베이컨스피니지, 스노우어니언, 후라이드 치킨 등이 현지의 기존 치킨의 조리과정이 다르고 맛이 월등해 ‘The next Level Fried Chicken’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충만치킨 류황승 전무에 따르면 “충만치킨은 차원이 다른 치킨으로 현재 캐나다 치킨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제하고, “물 파우다가 아닌 건 파우다를 사용해 튀김기에 튀기고 숯가마에 굽는 티꾸닭은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충만만의 시그니쳐 메뉴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맛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충만치킨은 지난해 11월경 캐나다 현지 법인 WIT GROUP과 캐나다 진출 협약을 맺고 캐나다 현지 행정절차와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맛과 사업성을 동시에 잡을 방침이다. 캐나다 법인 대표는 “벤쿠버에 오픈한 1호점은 버나비시의 핵심상권이 위치한 메트로타운 근처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 현지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치킨문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네이버웹툰과 함께 진행한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1ROUND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1ROUND는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총 참여 작품 수 6500여 편에 참여 작가 수 5000여 명을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최대 참여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또한 올해는 유료 작품이 없는 신인 작가 수가 44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보다 압도적으로 신인 작가의 증가를 보이며, 문피아가 자타 공인의 대표적인 작가 등용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영예의 대상 작품은 마지막검사 작가의 '히든 특성 13개 들고 시작한다'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히든 특성 13개를 들고 자신이 플레이했던 게임 속, 대륙 판게니아에 떨어진 주인공이 게임 속 상황에 익숙해지면서 자신이 플레이했던 상황들이 틀어져 있음을 깨닫고 그것을 바로잡아가는 과정을 그린 현대 판타지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울프21 작가의 '치명적인 남자, 어게인 라이프!', sdcknight 작가의 '나 혼자 탑에서 농사', 화계火鷄 작가의 '사천당가의 검신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오로라 아이피(Aurora IP)가 베트남 산업단지의 새 부동산 투자처로서 글로벌 미디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로라 아이피(Aurora IP)는 녹색, 지속 가능한 섬유 산업을 추구한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사인 Cat Tuong Group이 개발한 오로라 아이피(Aurora IP)는 1단계로 총 약 520헥타르의 면적을 제공하며 녹색, 청정, 지속 가능성이란 개발 지향성을 가진 최고의 섬유 염색 전문 산업단지 건설을 목표로 삼는다. 오로라 아이피(Aurora IP) 산업단지 개발사인 Cat Tuong Real Estate Group에 따르면, 베트남의 산업용 부동산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홍콩의 Gaw Capital Partners와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NP Capital Partners가 공동으로 설립한 부동산 투자 펀드인 Gaw NP Industrial은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시장 수요와 근본적인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최소 3억달러의 자기 자본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 최대 창고 운영사인 싱가포르의 GLP는 올해 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지난 20일 중국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6.18 쇼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소비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낚시, 캠핑, 남성용 화장품, 펫 용품 등 니치 상품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 동력으로 떠오르며 알리바바의 중국 내수 쇼핑몰인 타오바오와 티몰을 포함한 총 거래액(GMV)도 성장을 이어나갔다. ◇매출 1억위안 달성 품목 100개, 400여 신규 브랜드도 100% 판매 신장 올해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에는 26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중 약 100개의 품목이 1억위안 (약 194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약 2300개와 3만 개 품목이 각각 1000만위안(약 19억4000만원)과 100만위안(약 1억94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 브랜드 410개 사의 총 거래액도 100% 이상 증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취미 생활과 레저를 위한 소비 트렌드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중국 내 봉쇄 완화로 야외 활동이 각광을 받으며 관련 제품들이 이번 쇼핑 페스티벌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2025년부터 홍콩 대입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 과목이 포함된다. 또 해당 과목의 대입시험 성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처음으로 공식 활용된다. 교육부와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은 홍콩 대입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활용을 위해 국립국제교육원과 홍콩시험평가국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홍콩 대입시험은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된다. 홍콩시험평가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을 운영하는 홍콩의 공공평가기관으로, 우리나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유사하다. 홍콩시험평가국은 오는 2025년부터 홍콩 대입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 과목 신설을 확정했다. 해당 과목의 대입시험 성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공식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어능력시험을 국외 대입시험에 활용하는 첫 사례로, 향후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국가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대입 등에 더욱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국어를 대학입학시험 과목으로 채택한 국가는 일본,베트남,태국,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프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둘라(doola)는 전 세계 창업자가 미국 사회보장번호(SSN) 없이 모든 대륙에서 원격으로 미국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용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창업자들은 둘라를 통해 LLC(유한책임회사), DAO LLC(탈중앙자율조직 유한회사) 또는 C Corp(일반 법인)를 등록하고 미국 국세청(IRS)에서 EIN(고용주 식별 번호)을 받을 수 있으며, 미국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둘라는 기업이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각 주의 규제와 IRS 규제의 지속 준수를 지원해 창업자가 미국 내 비즈니스를 개시,유지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구축했다. 둘라의 금융 상품에는 국내외 송금, 가상 카드, 전 세계 창업자에게 우편 발송되는 실물 직불 카드, 미국 법인과 원활히 통합할 수 있는 도구와 기능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당좌 예금 계좌가 포함돼 있다. 둘라에 투자한 재클린 레스(Jacqueline Reses)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제도 경제개발위원회 위원장 겸 전 스퀘어 캐피털(Square Capital) 총괄은 '벤처 투자를 받은 델라웨어 C Corp 유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Cat Tuong Real Estate Group이 개발한 Aurora IP(산업단지)가 입주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urora IP는 베트남 내에서 섬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녹색 섬유 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년 동안 팬데믹은 전 세계의 정상적인 운영과 공급망을 교란시켰으며 섬유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전략에 대한 각국 정부의 노력 덕분에 올해 세계 섬유 제조업 부문은 회복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공급망 회복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섬유 산업의 '녹색' 전환을 가속하는 데 베트남은 중요한 연결 고리다. 글로벌 섬유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지속 가능한 개발은 이 분야 기업들에 가장 중요한 전략적 목표로 꼽힌다.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역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의류와 섬유 제품의 원산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을 광범위하게 도입해 녹색 섬유 시장 전반에 걸쳐 상당한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류, 섬유 산업이 경제의 버팀목인 베트남 정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 게임 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 게임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2022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기존의 모바일 게임 중심에서 플랫폼을 확대하여 다양한 게임을 발굴하고, 게임 산업 전문 플레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제작부터 출시까지 밀착 지원함으로써 중소 게임사의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22 게임콘텐츠 마케팅지원 사업’은 경쟁력을 갖춘 게임 기업이 효과적으로 유저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퍼블리셔 및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최근 몇 년 간 게임 산업은 ‘코로나 특수’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이는 대형 게임사의 이야기일 뿐 소규모 개발사는 여전히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지원 사업의 단계별 집중 지원을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지능형 홈네트워크 해킹 방지 및 필수장비 설치확인을 위한 전수조사 촉구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해킹 방지 및 필수 장비 설치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월패드 해킹으로 인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모든 개인 정보와 데이터가 해외로 유출되어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아파트 거실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장비인 월패드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어 유출된 것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를 구축한 아파트에서 이러한 해킹이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관련 법령을 관리·감독하는 국토부, 산업부, 과기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를 구축한 아파트는 해킹 위험을 차단하는 홈게이트웨이 장치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 하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실제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가 매우 많다는 고발이 잇따르면서, 해킹에 따른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능형 홈네트워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서울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투자 파트너 (VC.AC)모집 경쟁력을 만드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은 민간투자사와 연계한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서울형 TIPS)을 신규로 도입한다. 기존에는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해 R&D를 지원하는 방식이 주류였는데, 이때 기술 개발을 완료해도 사업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었다. 정부는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감하고 TIP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도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선한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기획해 서울시만의 차별화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의 빠른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은 창업을 완료하고 운영사(민간투자사)로부터 투자금 납입을 마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자격을 조정하였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은 기업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사업비 부담비율을 10% 낮추고 현금 부담 비율을 폐지하였으며, 추가로 연차별 지원금 상향, 펀드 매칭 및 서울시 44개 보육 시설 연계 등으로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는 생태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