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지난 13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야구체험관 설계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2027년까지 차례로 완공 예정인 야구체험관, 실내연습장, 야구박물관, 유스호스텔 등 기장 KBO 야구센터의 인프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군의회,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로 야구 전용 미디어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목시킨 야구체험관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실내연습장(가로·세로 각50m 규격), 야구박물관 및 명예의전당 등 기장 KBO 야구센터 내 주요 시설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2025년 8월에 완공되는 야구체험관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실제 그라운드 시뮬레이션을 갖춘 디지털 공간에서 수비와 베이스러닝을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인터랙티브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야구박물관은 2026년 연말에 완공된다. 야구박물관에는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의 전당을 설립해 야구 영웅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이태희(41.OK저축은행)가 2025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이태희는 “신인으로 투어에 데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동안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태희는 2004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6년 KPGA 투어에 입성해 5월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까지 260개 대회에 나섰다.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고 있고 그간 K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 총액은 2,989,108,891원이다. 우승은 총 4회 만들어냈다. 2015년 ‘넵스 헤리티지’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또한 그 해 TOP10 피니시 공동 1위(5회)에 올랐고 생애 첫 ‘KPGA 대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이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오는 1월 2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초청된 이 원장은 취임식참석을 비롯, ‘미국 지부장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태권도를 통한 외교 활동을 강화한다. 이 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1년 11월 1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한 이 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태권도 명예 유단자가 된 트럼프 대통령은 “태권도가 최고의 무도”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는 약속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권도로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취임식에 참석하게 된 이 원장은 방미 기간 동안, 미국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상‧하원 의원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미국 지부장들과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5년 KBO 리그 현장에서 원활한 경기 운영을 책임질 각 전문위원회 위원장이 확정됐다. KBO는 9일(목) 경기운영위원장에 김시진 위원장을 작년에 이어 유임하고, 심판위원장에 김병주 심판위원, 기록위원장에 진철훈 기록팀장을 새로 선임했다. 김병주 심판위원장은 1993년 KBO 심판위원으로 입사해, 2024년까지 통산 심판 위원 출장 기록 2위에 해당하는 2,984 경기에 출장했다. 진철훈 기록위원장은 2002년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입사해, 지난해까지 1,960 경기에 출장한 베테랑이다. KBO 각 전문위원회는 사무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 KBO 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ABS의 안정화와 고도화 및 퓨처스리그로의 확대 도입 △이번 시즌부터 KBO 리그에 정식으로 도입되는 피치클락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 △ 퓨처스리그에서의 체크 스윙 판독 카메라의 원활한 시범 운영 등을 위한 준비를 오프시즌 동안 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불곰’ 이승택(30.경희)이 현지 시간으로 12일부터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 골프코스에서 진행되는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골프 클래식’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5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승택은 “플로리다에서 훈련을 한 후 바하마로 건너 갈 예정”이라며 “바하마에서 2주 연속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그 뒤에는 파나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대회까지 나서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택은 지난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에 올라 2025 시즌 콘페리투어 12개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첫 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며 “개막전이 진행되는 대회 코스는 바람이 강한 곳으로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바람부는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감도 있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승택 외 배상문(39.키움증권),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 노승열(34.지벤트)도 ‘바하마 골프 클래식’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5년 KBO 기록강습회가 2025년 1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 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강습회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KBO 공식기록원들이 KBO 리그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경기 기록 및 규칙 등을 강습할 예정이다. 수강자들에게는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할 기록지 작성 테스트가 실시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 정원은 200명으로 1월 8일(수) 오후 1시부터 10일(금) 오후 5시까지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스코어링 필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가진 푸른 뱀의 기운을 얻어 2025년 KPGA 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가장 먼저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6)가 재도약을 꿈꾼다. 투어 데뷔 12년차이자 KPGA 투어 107개 대회 출전만에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김영수는 그 해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2번째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3년 DP월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한 김영수는 지난해 KPGA 투어로 복귀했다. 21개 대회에 출전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3위 포함 16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2001년생 뱀띠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2024 시즌 종료 후 DP월드투어에 진출한 김민규(24.CJ)는 올 시즌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TOP10 진입을 통해 PGA투어 진출에 도전한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7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2025 시즌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을 10개 구단 소속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등 총 130여 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본 오리엔테이션은 KBO 운영기획팀의 리그 소개를 시작으로, KBSN 박용택 해설위원의 선수단 소양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개인 통산 골든글러브 4회를 수상하며 ‘레전드 40인’ 중 한 자리를 채운 박용택 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 KBO 리그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할 수 있었던 자기관리 노하우와 프로선수로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직 스포츠 전문기자의 미디어 인터뷰 강의도 있다. 유튜브 채널 ‘야구부장’으로 친숙한 스포츠조선 박재호 국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20여년 간 야구 현장을 취재했던 베테랑 기자의 인터뷰를 선수들이 직접 경험하며, 올바른 소통법을 익히는 동시에 선수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도 습득할 수 있다. KBO 리그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맹활약한 선수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희망이 생동하는 활기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적응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동물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보여준 저력과 평화의 메시지는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전통 무예로 시작해 올림픽 스포츠이자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하기 위해서는 무예라는 뿌리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국기원은 태권도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도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태권도에 큰 울림으로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이서윤)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떼 콘서트 시즌2‘오페라와 떠나는 인문 여행 ’라보엠’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오페라떼 시리즈는 세계 명작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작품이 담고 있는 철학·역사·문학적 맥락을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함께 풀어내는 강연형 콘서트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보엠] 소프라노 박나래, 이지헌, 테너 전상용, 바리톤 정준식, 피아노 김예지가 출연해 아리아와 중창을 실연으로 들려준다. 해설가 김성민의 안내와 함께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이며, 할인율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