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한 달간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휴먼북(book) 요일 프로그램 ‘손끝의 이야기’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휴먼북(book) 요일’은 휴먼북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5회 진행됐다. 강좌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손뜨개(차효순 휴먼북, 11월 11·25일) △내 삶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방법(최혜련 휴먼북, 11월 13일) △숟가락난타 교실(정순영 휴먼북, 11월 20일) △실전 블로그 마케팅(김하경 휴먼북, 11월 25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당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시민들은 손뜨개 실습으로 작품을 직접 완성하고, 삶의 목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숟가락난타를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블로그 마케팅 강좌에서는 AI 기반 도구 활용과 실전 홍보 기법을 익히는 등 다양한 배움을 경험했다. 시는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시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일상에 더 가까운 평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와 제작한 아두이노 RC카 주행 체험을 지역 청소년 및 시민 8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보조금 사업에 선정된 활동으로, 연초 청소년 디지털 동아리 단원 10명을 모집하여 자체 스터디, 벤치마킹 등 디지털 기반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로봇, 코딩 등 청소년 디지털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주도하에 시민 참여형 기획 활동을 운영했다. 디지털 동아리 대표인 정승현(범박중)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RC카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에게 새로운 활동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는 아두이노,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활동을 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향후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의 활동은 소사청소년센터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9개의 기관이 함께하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약 500여명의 아동, 청소년과 가족, 내빈들이 모여 ‘어울림 음악회’를 진행했다. ‘어울림 음악회’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에 소속된 아동, 청소년들이 각 기관에서 배운 음악교육 성과와 우수성을 알리는 무대이다. 기관별 음악으로는 난타, 댄스, 우쿠렐레, 바이올린,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고, 소속기관 아이들이 모인 자생윈드림 관악단의 합주는 음악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꾸며주었다. 작년에 이어 가족, 아동, 실무자, 내빈 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회로서, 약 500명이 참석했다. 특히, 극단 오픈런씨어터의 뮤지컬 공연은 여는 무대로서 아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더하여,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유경현 경기도의원, 곽내경 국민의힘 부천시갑 조직위원장, 최은경 부천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순희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최초은 부천시의원, 권혁철 춘의종합사회복지관장, 양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7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 행복UP 가족토크 콘서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출연자들은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유머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관람객들은 육아, 가족 소통, 일·가정 균형 등 일상과 맞닿은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육아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며 “이런 가족 중심 문화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11월 29일, 어린이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서수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나는 문어』의 주제와 내용을 반영해 ▲작가의 그림책 낭독 ▲‘문어와 진주’ 몸놀이 ▲‘나만의 색깔 만들기’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수인 작가는 주인공 ‘진주’가 본인의 모습을 긍정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함께 감상하며, “자기다움”과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아이들과 양육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격려하는 등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나는 문어』를 좋아해 신청했는데, 부모인 저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어린이의 장시간 미디어 노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광양시립도서관은 문화와 여가가 풍성해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 34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2회 걸쳐 성폭력 예방 안전 뮤지컬‘들썩들썩 정글 숲’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 참여형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노래와 율동, 연극을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친근하고 따뜻하게 전달하여 영유아와 교사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극곰이 등장해 집중도가 높았고, 아이들이 몸의 소중함과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김장양념키트와 완제품 김치를 충분히 준비해 판매·홍보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준비된 전 품목이 전량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확인했다. 특히, 축제 첫날 기온이 크게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는 시작부터 활기를 띠었다. 행사 기간 동안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맛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김장 양념 재료가 집산·유통되는 거점으로서의 김천황금시장의 위상을 재확인했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질 높은 식생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차가운 기온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올해 축제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프로그램 확대와 질 좋은 김장재료 및 김장 김치 제공을 통해 축제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의 상징인 ‘쌀 한 가마니’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낸 연말연시 기획전 '아트 한가마니전'을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주 지역 작가와 외부 초대 작가 등 총 3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사진·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90여 점을 선보인다. 농부의 손길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한 가마니의 쌀에 대한 의미를 예술가들의 감성과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관람객에게 풍요와 감사, 나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한 가마니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특별 공연 '센트아트 뮤직 콘서트'도 마련해 예술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아트 한 가마니전』은 여주의 쌀 문화와 농경의 미학을 현대미술로 확장하는 시도이자,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예술을 통해 여주의 풍요로운 정신을 공유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여강홀에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과 함께 한 해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송년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게임·영화음악과 자작 연주곡, 아르헨티나 음악가 피아졸라의 탱고와 캐럴 등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이루어진다. 독특하면서도 친숙한 음색의 반도네온과 피아노의 이중주로 서정과 리듬감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우연히 접한 탱고 음악에 매료되어 공학도의 길에서 연주자의 삶을 선택한 후 아르헨티나와 일본에서 정식으로 반도네온을 익혀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전통 탱고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감각의 편곡과 애니메이션·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반도네온의 영역을 넓혀온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고상지와 함께 한 다수의 연주 활동으로 두 악기의 조화를 만들어온 음악가로, 섬세한 터치로 반도네온의 질감을 한층 풍부하게 살려낸다. 여주시 관계자는 "연말의 무게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온 수강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재봉·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를 비롯해 풍물, 퓨전난타, 노래교실, 색소폰, 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이 지난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풍성하고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선학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실력을 오늘 발표회를 통해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사면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고,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에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 현장 경험과 관점 공유하며 장학의 미래를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장학을 학교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경험과 관점을 나누는 공유·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진행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 장학의 흐름을 단계별로 조망하는 연속 기획으로 꾸며졌다.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 등 다섯 단계로 구성해, 장학을 하나의 여정 속에서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관점의 전환을 위한 질문을 함께 던지고, 학교 현장의 자율장학 운영 경험과 교원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장학의 의미를 새롭게 살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협력 구조를 점검하는 ‘협력의 여정’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체계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 세션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다음 장을 열다’ 대화 시간에서는 장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롭게 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했다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12월 9일 KBO에 통보해왔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했다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주 지역의 기타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통기타와 클래식기타를 모두 아우르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7개 기타동아리가 참여해 단독 무대, 연합 공연, 단체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00인의 기타 합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기타 사운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포크 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 그룹으로 꼽히는 ‘해바라기’가 축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주 기타동아리들이 함께 교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타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픈,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관광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