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네이버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 관련 정보 제공과 허위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적, 정책적 노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대표 최수연은 7일,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를 집대성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페이지'의 개설과 함께 후보자 정보 관련 서비스 운영 원칙을 발표했다. 이 특별 페이지에는 언론사가 선정한 선거 기사 모음인 '언론사 PiCK',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및 분석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토론회 영상 및 기사를 모은 '토론회', 선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하! 선거' 등의 섹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3월 중에는 이용자 참여형 퀴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선거 당일에는 특집 페이지를 통해 투표율 현황과 출구조사 결과가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3월 22일 이후에는 후보자 정보에 대한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이 제한되며, 오로지 정확한 후보자명 입력 시에만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유권자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 선거지역 및 관심후보 저장 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운영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ESG) 측면에서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7일 발표하였다. 공사가 보유한 13만 8,295호의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이 민간 시세의 34.7%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서울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SH공사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함으로써 서울 시민들이 연간 약 1조 2,381억 원의 주거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는 점은 이러한 주택 정책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또한, 2012년 대비 2023년에 주거비 경감 기여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은 SH공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SH공사의 공공임대주택은 아파트 월세형, 전세형, 매입임대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각각의 유형별로 주거비 경감 기여액이 측정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임대 형태의 제공은 모든 시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주거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한다. SH공사는 서울시 및 리츠 소유의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총 22만 7,986호를 관리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내 유통물류 산업의 선두주자 쿠팡이 전라북도 완주군에 새로운 물류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임을 밝혔다. 완주군은 7일, 쿠팡이 봉동읍 둔산리 924-15 일대에 약 5,000여 평 규모의 배송센터 설립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배송센터는 유통물류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기화물차의 이동 동선과 충전 효율화를 고려한 리모델링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완주군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 덕분에 주요 배송센터를 완주에 설립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 3곳이 교차하는 탁월한 교통망을 활용해 전북 지역 내 로켓배송의 중심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완주군은 2022년 로젠택배 인수 업체인 코웰패션(주)과 14만5,800㎡ 부지에 2,2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로젠택배 본사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진로지스틱, 동원로엑스, BYC, 세방 등 국내 유수의 물류업체들을 잇따라 유치하며 테크노제2산단 내 물류용지 10만여 평을 완판시켰다. 업체들은 완주군의 우수한 고속도로 접근성, 기업 친화적 정책, 우수한 주거 여건 등을 최적의 물류 입지 조건으로 판단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신현진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선수와의 장기 계약을 위해 새로운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12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팀 내에서 불가결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토트넘은 그의 잔류를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미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손흥민은 최근 몇몇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과 연결되기도 했으나, 토트넘은 손흥민을 팀의 핵심 선수로 인식하고 있어 판매 의사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중요한 공격 옵션으로서 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십을 담당하는 인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토트넘은 그와의 장기 계약을 통해 팀의 안정성과 미래의 성공을 도모하려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의 이적 이후, 팀은 득점원의 공백을 느끼고 있으며, 손흥민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선수를 잃는 것은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아래, 토트넘은 현재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클럽의 현재 분위기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이 손흥민의 잔류 및 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여자 U-20 대표팀이 대만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유경(위덕대), 원채은(고려대)의 멀티골과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의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9일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지난 3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1승 1패, 승점 3점)은 호주(2승,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호주는 우리보다 3시간 뒤에 열린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2002년 시작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레드벨벳 웬디(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로운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클립을 공개해 화제다. 3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위시 유 헬)로 컴백하는 웬디는 오늘(6일) 0시 레드벨벳 각종 SNS에 키치하면서도 세련된 웬디의 감각적인 무드를 담은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클립을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 속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웬디는 이번 컴백을 통해 첫 솔로 앨범과는 다른 매력을 예고,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보여줄 웬디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 수록된 'Queen Of The Party'(퀸 오브 더 파티)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나만의 공간에서 어떤 방해도 없이 혼자만의 파티를 열고 스스로 퀸(Queen)이 되어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으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웬디의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웬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은 3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2024년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박람회(COMPUTEX 2024)'가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시장(臺北南港展覽館) 1, 2관 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Connecting AI'를 주제로, 컴퓨터 ? 정보산업 전문가, 스타트업, 벤처기업, 엑셀러레이터 등 전 세계 1,500여 개국의 관계자가 함께하는 COMPUTEX 2024의 사전 등록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세계적인 테크놀로지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하는 미래의 AI 기술 2024년은 인공지능(AI)의 원년으로 정의되며, 올해 AI 기술이 클라우드에서부터 On-Premises로 공식 전환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AI PC 및 모바일 기기가 등장하여 자동차, 가전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홈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올해는 Acer, ADATA, ASRock, ASUS TECHNOLOGY INCORPORATION, ASUS, BenQ, Cooler Master, Delta, ECS Elitegroup, G.SKILL, GIGABYTE, InWin, ITRI (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nnodisk, Intel,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3월 6일 17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는 2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이후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회의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의사 2천 명 증원은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헌법적 책무임을 확인했으며,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필수의료 건강보험 보상강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2028년까지 필수의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위해 10조 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집중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중증응급, 소아, 분만 등 기존에 확정된 과제에 대해 1조원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이번 추진계획은 속도감 있는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모, 신생아, 중증질환 등 분야에 약 1,200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전한 임신 출산 기반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지방비 10억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를 주제로 오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개발, 수용 태세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내 출입금지 지역을 한시 개방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원데이클래스), '펫로스증후군 치유 극복프로그램'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 결과 펫 관광의 경제적 기여도가 일반 관광에 비해 높다"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중심의 관광을 활성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밝힌대로, 3월 6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국민의 권리를 새롭게 정립하고, 개인정보의 전문적인 보호를 위해 대규모 또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관의 책임자(CPO) 자격 요건이 강화된다. 주요 포인트: AI 결정에 대한 국민의 권리: 완전히 자동화된 결정 과정에서 국민은 해당 결정의 설명이나 검토를 요구할 수 있으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 대해서는 거부할 수 있다. CPO 자격 요건 강화: 대량 또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자격 요건이 업그레이드되어, 전문성과 독립성이 강화된다. 공공분야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권고가 가능해진다. 손해배상책임 보장 의무대상자 변경: 모든 개인정보처리자로 대상이 확대되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및 공공부문까지 포함한다. 이러한 변경은 AI 서비스를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서비스의 확산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게 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 현장 경험과 관점 공유하며 장학의 미래를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장학을 학교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경험과 관점을 나누는 공유·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진행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 장학의 흐름을 단계별로 조망하는 연속 기획으로 꾸며졌다.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 등 다섯 단계로 구성해, 장학을 하나의 여정 속에서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관점의 전환을 위한 질문을 함께 던지고, 학교 현장의 자율장학 운영 경험과 교원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장학의 의미를 새롭게 살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협력 구조를 점검하는 ‘협력의 여정’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체계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 세션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다음 장을 열다’ 대화 시간에서는 장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롭게 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했다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12월 9일 KBO에 통보해왔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했다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주 지역의 기타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통기타와 클래식기타를 모두 아우르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7개 기타동아리가 참여해 단독 무대, 연합 공연, 단체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00인의 기타 합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기타 사운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포크 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 그룹으로 꼽히는 ‘해바라기’가 축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주 기타동아리들이 함께 교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타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픈,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관광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