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대전 서구는 2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구청 2층 로비에서 2024년 1차 ‘청춘 컬렉션’ 청년 예술 작가전 행사를 개최한다. 청춘 컬렉션은 지역 청년 예술작가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12명 작가의 36여 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장을 제작해 생동감 넘치고 이색적으로 운영돼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온라인 전시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쉽고 편리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예술작가전 행사를 토대로 청년 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활동 지원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영주시가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사업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선비문화를 대표로, 전통의 보존·계승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문화예술 사업에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들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선비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향교와 유교문화 단체들을 중심으로 ‘향교 문화 전승 보전 지원’과 ‘명륜학당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선비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선비가 유치원에 간 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유림과 유치원이 멘토·멘티를 맺어 유학과 동요를 상호교습하고 플리마켓과 선비글판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는 가운데 세대 간 장벽을 낮추고 서로간의 이해와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활용으로 딱딱하고 어렵다고 여겨지는 선비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친근한 ‘선비 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영주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는 역사 인물인 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하남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그 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하남시는 ‘권역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양성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권역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양성사업’은 202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권역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인재 양성은 물론 배움을 다시 나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성과로는 평생교육 활동가 104명을 배출했고 34개 기관과 연계해 총 231회, 1,718명에게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한 누적 봉사 시간이 총 1,086시간에 달할 만큼 하남시 지역사회에 큰 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하남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기업인협의회와 함께하는 ‘설 맞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시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 여러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한 명 한 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시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날 명절을 맞아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며,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68,000원 이상일 경우 2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덕풍전통시장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하며, 신장상권진흥구역(신장전통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배우 오만석, 이창용이 뮤지컬 '레베카'에 다시 돌아와 극찬을 얻으며 앙코르 무대를 빛내고 있다. 오만석과 이창용은 지난 12월 14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에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 각각 막심 드 윈터, 잭 파벨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앞서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해 '레베카 장인'으로 불렸던 만큼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2013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베카'는 이후 2014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을 거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10주년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1일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작품의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 담겨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총 8종으로,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 이지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이해준, 윤소호, 백호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과 이지혜는 마치 18세기의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키듯 화려한 장신구와 꽃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우아한 미소의 김소향은 프랑스의 왕비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동시에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순수함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깊이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이지혜는 왕비의 카리스마와 고혹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전시가 열린다.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는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실버피쉬는 자체 개발한 전시 IP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 시티, 도쿄,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딜라이트' 런던 전시는 글로벌 전시 전문 허브 '피버(Fever)' 집계 기준으로 런던 전시 티켓 판매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해 온 가장 주목받는 전시 중 하나다. '딜라이트' 전시 3주년과 런던 흥행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2024 딜라이트 서울'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해석했다. 도시의 양면성과 그 공존에 관한 서사를 탐구하며, 잠재적인 이야기들을 시각적 은유와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변화하는 상징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 중인 동화 작가 초빙 강연회 '제1회 아이세움 북캉스'의 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연회는 '유튜브보다 재미있는 동화 읽기'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아이세움의 유명 동화 작가들이 겨울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책 읽기의 재미를 느끼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월 강연은 2일 진행되는 'SNS 가족' 윤숙희 작가의 '동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 15일 진행되는 '화장실에서 3년' 조성자 작가의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16일과 17일 실시하는 '얄라차 생쥐 형제 시리즈' 문채빈 작가 '세상에서 제일 폭신 달콤한 그림책', 23일과 24일 양일에 '고백 시대' 정이립 작가 '우리 시대, 어린이 시대' 등이 준비돼 있다. 강연은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진행되며, 상세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아이세움 공식 인스타그램과 커뮤니티에서 하면 된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 서초4동 길마중길 용허리근린공원에 황톳길 조성이 완료됐고, 길과 이어지는 서초1교에는 흙먼지 털이기도 설치되어 주민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서초약수터, 우면산 쌈지공원 CCTV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4월부터 설치에 들어갑니다. 앞으로는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초, 반포·잠원, 방배, 양재·내곡 4개 권역에서 열린 '“갑진년 주민과의 값진 대화” 2024 소통의 장' 현장에서 동장들이 주민 민원에 대해 직접 답변한 내용들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속시원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명씩 총 400여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장’, ‘전성수다’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1년간 꼼꼼히 챙겨 그 성과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31일 고창군 한우명품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군의원, 전직 경영인회장 및 회원들과 농업인단체,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취임한 제22대 안성준 회장은 “고창군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활력넘치는 고창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제 20·21대 이종면 이임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농업경영인의 회원으로써 고창군경영인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임 안성준 회장님을 필두로 활력넘치는 고창농업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하고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를 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년여 만에 단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6월 시작된 단체교섭이 3년 2개월간 168차례의 교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타결된 것으로, 연대회의의 817개 요구안에 대한 합의안을 담았다.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기본 정신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과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에는 방학 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 방안 마련이 포함됐다. 방학 중 공휴일 일부를 유급으로 전환하고, 10년 이상 재직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유급병가를 기존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고, 학습휴가 연 4일을 신설했다.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항도 강화됐다. 자녀돌봄휴가, 배우자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등을 확대해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학교비
나란히 프로젝트’…학생과 작가가 함께한 특별한 전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초등학생과 전문 작가가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을 선보이는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린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을 통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스케치, 제작, 수정,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박경종, 김도희,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활용한 대형 추상화와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과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을, 서인혜 작가와는 종이죽을 활용한 대형 모빌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협력과 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공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총 두 대의 헌혈차량이 장성군청과 장성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헌혈을 받았다. 다수의 장성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