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대입정보 검색부터 상담까지 한 번에! ‘어디가’에서 만나보세요! <https://www.adiga.kr>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가 확 달라졌습니다! 특히, 수험생이 직접 입력해야 했던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정부24(https://www.gov.kr)’ 누리집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증명서 발급시스템(https://csatreportcard.kice.re.kr)’에서 내려받아 자동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수험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오는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서울 서대문구,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부천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에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 고객 안심 케어는 실내 무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요청하는 여성 고객 댁 방문 시 여성과 남성 엔지니어가 2인 1조로 출동하는 서비스다. 여성 고객이 고객센터에 상담 시 상담원이 여성 엔지니어를 선호하는지 확인한 뒤 여성 고객 케어를 접수해주는 형태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KT는 여성 혼자 거주하는 고객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인 가구 비율은 35% 수준이며, 이 중 여성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50%에 달한다. KT는 1월부터 고객 대면 분야에서 직무 경험이 풍부하고 고객 응대 스킬이 뛰어난 여성 엔지니어를 육성해왔다. 여성 고객 안심 케어가 시범 시행되는 6개 지역은 2023년 무선 품질 개선 사례를 분석해 여성 고객 비율이 높았던 곳이다. 여성 고객 케어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오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국의 대학생들이 더 건강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확대되어, 학생들은 단돈 천 원으로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학생이 천 원을 내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각각 천 원씩을 지원하고, 대학이 나머지 비용을 부담한다. 올해부터 정부 지원 금액이 두 배로 증가하면서 대학의 재정 부담이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더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경북도립대, 경일대, 구미대 등 경상북도의 14개 대학과 전라남도의 7개 대학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쌀 중심의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 쌀 사용을 의무화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와 전라남도의 관계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대학생 복지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하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가장 주목받는 사전 선거 이벤트인 '슈퍼화요일'이 전국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은 다수 주에서 예비선거 및 코커스가 동시에 진행되며,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대규모 투표가 이루어진다. 슈퍼화요일은 대통령 후보들에게 대의원을 대량 확보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로, 이날의 성과는 대선 레이스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슈퍼화요일은 특히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어 있다. 각 후보는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고 가능한 한 많은 대의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유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후보들이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넓히고 경쟁자들을 앞서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슈퍼화요일의 결과는 미 대선 과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대의원을 배출하는 주에서의 승리는 후보에게 유리한 전략적 위치를 선사하며, 선거 캠페인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슈퍼화요일은 미국 대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사건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각 정당의 최종 후보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각 정당의 후보들은 슈퍼화요일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유세를 강화하며 유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2024년 3월 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번 혼조세는 중국 경제의 미래 방향과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아시아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인대에서 발표되는 경제 정책은 전 세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올해 중국 정부가 제시할 경제 성장 목표와 정책 방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경제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인대 개막에 앞서 아시아 증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일부 투자자들은 중국의 경제 성장 목표 달성 가능성과 정부의 경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반면, 다른 일부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 상황 등 외부 요인에 대한 우려로 인해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는 중국의 정책 발표를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은 아시아 지역의 경제 건강에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신현진 기자 | 첼로의 선율로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첼리스트 김효정이 오는 3월 27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첼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김효정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이다. 김효정은 선화예술중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의 학업을 이어가다가 독일로 건너가 퀼른 국립음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쾰른 국립음악대학원에서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최고점으로 졸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과 독일에서 장형원, 송희송, 박노을, 신지숙, 원진경, 홍진호, 가브리엘 슈바베(Gabriel Schwabe), 마리아 클리겔(Maria Kliegel)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에게 사사받으며 실력을 갈고닦은 김효정은 이번 독주회를 통해 그간의 연마된 기술과 음악적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연세대학교 반주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박은희가 특별히 무대에 함께 오르며, 두 음악가의 조화로운 연주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독주회는 케이클래식스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중고등 학습 플랫폼 교육지대(대표 우희철)와 손을 잡고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을 위한 점자 학습자료 제작 및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처럼 교과서, 문제집, 자습서 등의 학습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점자본을 제작하기까지 4~5개월 이상 소요되어 학습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잦았다. SK행복나눔재단의 세상파일팀은 2022년부터 '시각장애 학생 점자 학습자료 제공 프로젝트'를 통해 점자 학습자료의 제작 및 제공 방식을 개선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중3~고2 학생 26명에게 국,영,수 과목의 점자 교재를 제공함으로써 제작 기간을 평균 1.7개월로 단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4년에는 교육지대의 지원을 받아 수능을 준비하는 시각장애 고교생 20명에게 추가적인 학습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지대는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족보닷컴'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여, 학교별 AI 기출변형 문제 등 내신 특화 콘텐츠 접근성을 높인다. 세상파일팀은 이 콘텐츠 일부를 점자 자료로 변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특허청은 3월 4일부터 '2024년 특허 및 K-브랜드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기술경쟁의 심화와 함께 해외 특허분쟁 및 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해외 지재권 보호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대학, 공공연구기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해외 특허침해 분석 및 대응전략 제공을 포함한다. 특히, 해외기업의 특허침해 여부 분석 및 의심 시 경고장 발송, 소송, 라이선싱 체결 등의 대응을 지원한다. K-브랜드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도 다양한 분쟁 유형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전에 지원받지 못했던 상표 무단선점, 위조·형태모방에 대한 권리행사 중 제기되는 심판이나 소송에 대해서도 올해부터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허청은 분쟁 상황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간단한 과업 변경의 신속한 처리를 허용하고, 새로운 대응전략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사업 신청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여 기업의 신청 부담을 줄이고 분쟁대응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수원시 소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8년 간 근무해 온 한 경비원이 혈액암 진단을 받고 퇴직하게 되자, 입주민들이 일주일 만에 1000만 원을 모금해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된 한 글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약 90여 세대가 거주하는 곳으로, 경비원이 진단받은 소식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하는 공고문이 엘리베이터에 부착되었다. 2016년부터 근무한 이 경비원은 지난달 22일로 근무를 마감하고, 아파트 운영위원회는 입주민들에게 성금 모금을 호소했다. 성금 모금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고,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00만 원이 모였다. 운영위원회는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비원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모금된 금액 중 460만 원은 생활문화지원실을 통해, 나머지 540만 원은 직접 경비원에게 전달되었다. 경비원은 자필 편지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많은 분의 사랑을 받으며 근무한 8년 동안이 믿기지 않는 현실"이라며, "치료를 잘 받고 완쾌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모든 입주민과 가정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급등은 주로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의 활발한 거래에 의해 이끌리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트레이더들이 전체 비트코인 거래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인 The Block의 데이터에 의하면, 아시아는 2월 한 달 동안 1조 170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거래 중 7910억 달러를 담당했다. 중국에서는 주식 시장의 부진에 실망한 소액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위챗과 같은 인기 있는 메시징 앱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검색이 1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강성에 거주하는 금융 업계 종사자인 미아 왕은 "비트코인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조정이 없을까 걱정된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구매 의사를 밝혔다. 비트코인은 현재 약 65,0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고가인 69,000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미국 규제 기관이 현물 비트코인 거래소 상장펀드(ETF)를 승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블랙록의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O)는 이러한 투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 현장 경험과 관점 공유하며 장학의 미래를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장학을 학교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경험과 관점을 나누는 공유·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진행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 장학의 흐름을 단계별로 조망하는 연속 기획으로 꾸며졌다.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 등 다섯 단계로 구성해, 장학을 하나의 여정 속에서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관점의 전환을 위한 질문을 함께 던지고, 학교 현장의 자율장학 운영 경험과 교원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장학의 의미를 새롭게 살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협력 구조를 점검하는 ‘협력의 여정’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체계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 세션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다음 장을 열다’ 대화 시간에서는 장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롭게 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했다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12월 9일 KBO에 통보해왔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했다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주 지역의 기타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통기타와 클래식기타를 모두 아우르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7개 기타동아리가 참여해 단독 무대, 연합 공연, 단체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00인의 기타 합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기타 사운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포크 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 그룹으로 꼽히는 ‘해바라기’가 축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주 기타동아리들이 함께 교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타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픈,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관광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