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내년 3월부터 게임을 할때 돈을 내고 무작위로 받게 되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가 의무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12월 13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정보 미표시, 거짓 확률 표시 등의 문제로부터 게임이용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게임 이용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확률형 아이템 유형,구체적 의무표시사항,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예외 인정 게임물, 확률 표시 방법을 규정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확률형 아이템 유형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컴플리트 가챠 포함)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에 따른 의무 표시사항을 규정했다. 캡슐형 아이템은 이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게임 아이템의 종류와 등급, 확률을, 강화형 아이템은 이를 통해 제공되는 게임 아이템의 효과,성능,옵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게임 콘퍼런스 중 하나인 '지스타(G-STAR) 2023'을 맞이해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대표적인 웹3 게이밍 행사인 '웹3 게임 트레일러(WEB3 GAME TRAILER)'를 해운대 잇시(ici)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웹3 게임 트레일러는 글로벌 레이어1 플랫폼인 니어 프로토콜, 인벤의 웹3 프로젝트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 넷마블의 웹3 플랫폼 마브렉스(MARBLEX), 네오위즈의 웹3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 그리고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함께 주최하고, 글로벌 게임 마케팅을 포괄하는 멀티테인먼트 기업인 메이저나인(MAJOR9)이 협찬한다. 니어 프로토콜은 샤딩에 근간한 무한한 확장성과 사용성에 기반해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레이어1으로, 볼텍스 게이밍(인벤), 마브렉스(넷마블), 보라(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 유수의 글로벌 게임사들을 생태계에 연이어 합류시키며 게임 산업의 웹3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고평석, 코스닥 205100)이 국내 대형 카드사에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당 카드사의 IT 전 영역에 대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이상 탐지 및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 장애 대응을 가능케 하고, 통합 대시보드 구축을 통한 신속한 장애 감지 및 근본 원인 분석이 가능토록 차별화된 디지털 IT 운영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엑셈은 금번 사업에서 DPM, APM/E2E, 서버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 ITSM 등의 각종 시스템 및 인프라의 다양한 모니터링 이벤트들을 통합해 예측,분석을 제시하는 통합 대시보드를 구축하면서 운영 관리 담당자가 통합 관제 및 연관 분석을 통해서 신속한 장애 위치 파악과 이슈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엑셈 측은 기업과 기관에서 IT 문제 발생 시 발생 원인을 찾는 데 길게는 2~3일 정도 걸리는 때도 있다면서 싸이옵스가 대고객 및 대시민 서비스의 무중단에 필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건설되는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Brobyholm Smartcity)'에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솔루션을 공급한다.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S 프로퍼티 그룹(S Property Group)'이 스톡홀름 통근권에 2000세대 규모의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SMA Solar Technology) △스위스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와 협력해 넷 제로 홈을 구축한다. 스마트시티는 SMA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사용해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세탁기,건조기 등 다양한 스마트가전을 공급하고, ABB는 블라인드와 스위치 등을 설치한다. 집 안의 사용 전력과 가전 및 스마트홈 기기들은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플랫폼 '아이돌티비(AIDOLTV)'가 11월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류 팬들에게 참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엠찌개가 개발, 운영하는 아이돌티비는 올해 4월 출시된 뒤 매달 새로운 테마의 '펀!펀!펀!' 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9월에는 '여름 비치'를 테마로, 10월에는 '핼러윈'을 테마로 가상 아이돌(AIDOL)들이 안무과 노래를 바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펀!펀!펀! 이벤트는 11월에도 이어진다.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는 단풍 영상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해 자신의 영상을 여러 소셜 미디어(SNS)에 올리고, 아이돌티비 앱에서 투표를 받을 수 있다. 투표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돌티비는 가상 아이돌과 증강현실(AR) 촬영 기능을 활용, 누구나 나만의 영상을 제작하고 메타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메타스타(M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Komoe Game은 인기 애니메이션 도쿄 구울의 공식 라이선스 카드 전략 게임 '도쿄 구울: Break the Chains'가 지난 9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15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한 '도쿄 구울: Break the Chains'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접속하면 예약자 전용 프로필 프레임 및 카네키 켄 스킨, 모집 티켓 등 풍성한 보상이 준비돼 있다.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인게임에서는 인기 캐릭터 카네키 켄과 아리마 키쇼의 기간 한정 모집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공식 카페에서는 축하 메시지 댓글을 남긴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도쿄 구울: Break the Chains'는 원작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스토리를 충실히 재현한 실시간 전략 카드 배틀 게임으로 BOSS전, 결투장, 탐색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PICO가 9일 'VR챗'을 공식 출시한다. VR챗은 다양한 아바타와 맵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VR 플랫폼으로 VR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가 있는 콘텐츠다. PICO에 새롭게 출시되는 VR챗은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끼리 만나 다양한 맵들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유저들은 VR챗에서 전문 제작자가 만든 아바타를 사용하거나 직접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해 현실과는 다른 또 다른 나의 '부캐'를 설정하고 새로운 자아로서의 삶을 즐길 수 있다.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사교를 즐기는 '채팅룸'부터, 스릴 있는 '공포 월드', 퍼즐 요소가 가미된 '방탈출 월드', TV 프로그램에서 볼법한 '오락 예능 월드'까지 마련돼 있어 본인의 취향대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VR챗의 출시로 PICO 유저들은 전 세계의 수많은 유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색다른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보이스 채팅을 넘어 VR챗에서 제공하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베오랩 8(Beolab 8)'을 출시한다. 우아하고 작은 실루엣의 베오랩 8은 그 자체로 빛을 발하고 어떤 설정에서도 탁월한 소리를 내며, 어디에 놓아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베오랩 8은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베오랩 8은 크기에 비해 강렬한 저음으로 깊이 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독립형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고, 가정에서 최상의 홈 시네마 경험을 위한 시스템 스피커로 사용하면 더 압도적인 서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베오랩 8은 뱅앤올룹슨의 최신형 스피커는 물론, 1984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헤리티지 스피커와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몰입감 넘치는 홈 시네마 설정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2개의 베오랩 8 스피커를 스테레오로 페어링해 강력하고 정밀한 고품격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베오랩 8은 스피커가 어디에 어떻게 놓여있든 모든 각도에서 아름답게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일체형 알루미늄 바디는 구체와 원통을 견고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파이어플라이 스튜디오(FireFly Studio)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게임 '스트롱홀드(Stronghold)'의 결정판(Definitive Edition)이 한국시간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파이어플라이 스튜디오는 20여년의 세월 동안 사실적인 중세 유럽 세계관에 기반한 전략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디볼버디지털 소속 개발사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의 10가지 주요 타이틀 중 하나인 스트롱홀드는 시리즈를 이어온 거장 로버트 L. 유비노의 악곡이 담긴 새로운 트레일러를 함께 공개했다. '우리는 아직 2D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믿는다'는 파이어플라이 스튜디오의 마케팅 책임자 닉 타나힐은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스트롱홀드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지지와 피드백 덕분에 결정판이 출시될 수 있었으며, 이 결정판은 예전 2D RTS 게임이 대세이던 시절에 대한 제작진의 헌정이기도 하다'면서 2024년 초까지 계속 업데이트와 추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을 알렸다. '스트롱홀드: 결정판'은 새로운 14개의 미션 캠페인과 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Wi-Fi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인 뉴라텍(대표이사 이석규)이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용 장거리,저전력 Wi-Fi 칩셋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Wi-Fi 칩셋을 출시하며 IoT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NRC7394'로 명명된 신제품은 차세대 Wi-Fi 헤일로(HaLow) 시스템온칩(SoC)으로, 국제표준인 IEEE802.11ah를 준수하면서 기존 경쟁 제품 대비 초소형 설계 및 이를 통한 생산비용 절감과 낮은 전략소비량의 경쟁력을 갖췄다. Wi-Fi 헤일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기존 Wi-Fi 대비 IoT 시장에 특화된 새로운 Wi-Fi 국제 표준규격으로, 1GHz 미만 주파수 대역에서 1km 이상의 장거리 통신, 벽 등 장애물에서의 높은 투과성, 1개 AP(Access Point)당 8000개 이상 기기와의 동시 접속, 낮은 전력소비량, 저렴한 네트워크 구축 비용 및 비면허 주파수 대역 활용을 통한 무료 통신비용을 주요 강점으로 한다. NRC7394는 뉴라텍이 세계 최초의 Wi-Fi 헤
임태희 교육감, “예상치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히 판단해야” -경기도교육청, ‘2025 을지연습’ 돌입… 오는 21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경기도교육청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2025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임태희 교육감은 첫날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최초 상황 보고에서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초 상황 보고 진행 이날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를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간부들도 함께했다. 교육청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단전·단수 대응, 방독면 착용 훈련을 실시했고, 올해는 AI를 활용해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스마트워크 한계 지적 임 교육감은 보고 후 “경기도교육청이 시행 중인 스마트워크가 위기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대면 구조로 전환해 신속히 논의하고 결정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장 권한 위임 강조 그는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 의사결정 권한도 현장에 상당 부분 위임될 수 있다”며 “즉시 바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창원시·아산시를 방문하여 청년 33명이 상호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매결연도시 1차 교류 활동은 지난 6월, 아산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이 성남시를 방문하여 한국잡월드, 국제협력단(KOICA), 판교박물관, 남한산성 등을 탐방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문화·교육 인프라를 체험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차 교류활동은 창원과 아산지역 두 지역을 방문하여 청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사전 활동으로 습득한 목공 기술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과 함께 접이식 의자 90개를 직접 제작한다. 제작한 의자는 ‘창원청년문화의거리 스펀지파크’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 탐방과 문화체험, 창원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도시 청년 상호 간 재능 나눔과 문화·정책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4일, ‘1388청소년지원단’ 임원진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정서적 지원부터 복지,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안전망 내 민간 협력조직이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노무법인 라움 대표 박근희 노무사(대표 단장 및 의료·법률 지원단 단장), ▲수정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박미영 단장(발견·구조 지원단), ▲유디간호학원 방연주 원장(복지지원단), ▲상담 멘토 임순희 단장(상담·멘토 지원단) 등 단장 4명과 각 부단장 4명 등 총 8명이 새롭게 임원진으로 위촉됐다. 위촉장은 성남시장을 대신해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이 수여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위촉식은 성남시가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8월 23일(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5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 CJ CGV와 진행하는 올해 뷰잉 파티 게스트로는 KBO 허구연 총재와 류지현 국가대표팀 감독, 조계현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김강민 전력강화위원이 함께한다. 생중계 관람 대상 경기는 광주 LG-KIA 경기로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상영된다. 관람권 예매는 19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상영관 앞에 설치되는 포토존에는 팬들이 시착할 수 있는 유니폼 및 야구 베이스, 모자, 기타 야구용품 등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관람객 전원에게 한국OGK가 후원하는 어린이용 선글라스가 제공되며, ‘2025 야구의 날 기념 바쿠백’과 야구 입문자용 책자, CGV 시그니처 스위트 팝콘/음료가 웰컴 기프트로 함께 증정된다. KBO 야구의 날 SNS 이벤트 및 기념 바쿠백 디자인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생중계 상영에 앞서 게스트들은 오후 5시부터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9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58회 정기연주회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올린다. 지난 3년간 국립심포니를 이끌어온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고별무대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라벨이 편곡한 무소륵스키의 대표작을 통해 국립심포니만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담아낸다. 공연의 포문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다. 고전적 형식을 토대로 낭만주의의 정점을 구현한 걸작으로, 브람스 특유의 중후한 화성, 오케스트라와 독주 악기의 치밀한 균형이 돋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물로바가 오른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 재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지닌 그는 이번 무대에서 깊이 있는 해석과 내면적 서사를 통해 브람스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미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장식한다. 화가이자 건축가였던 친구 빅토르 하르트만의 유작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피아노 모음곡을 라벨이 관현악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10점의 그림을 묘사한 소품과 전시장을 거니는 관람자의 발걸음을 표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