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제 2차 2024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늘(9일)부터 22일(월)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차 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9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와 마티에 오시리아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1차 캠프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2차 캠프에서도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응원 구단별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티빙이 오는 22일(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펼치는 스페셜 매치인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무료로 생중계한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하 한일 DPG)'은 오는 22일(월) 오후 6시 30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한일 프로야구 역사를 쌓아온 선배들에 대한 경의를 담는 동시에, 야구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FSE(Fighters Sports &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숙명의 라이벌인 한일전이 펼쳐지는 만큼 양 팀의 감독, 코치진과 선수 라인업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먼저, 한국 팀은 김인식 감독을 사령탑으로 안경현, 양상문, 장종훈 코치가 팀을 이끈다. 선수진에는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의 레전드 선수 외에도,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여자국가 대표팀이 2차 유럽 전지훈련 및 올림픽 출전을 위해 8일 밤 11시20분 (편명 : TK 091)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올림픽 준비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후 곧바로 파리에 입성하여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후 6월2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1차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7월1일부터 올림픽 엔트리 최종 17명을 대상으로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재개한 대표팀은 8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2차 유럽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전지훈련 종료후 곧바로 프랑스로 이동하여 19일에는 올림픽 개최 장소인 프랑스 퐁텐블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올림픽 사전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진행할 계획이며, 22일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금일 인천공항 출국에 앞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13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예선전에서 권시원(25)을 비롯한 총 7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8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권시원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8월 KPGA 프로(준회원), 2018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권시원은 ‘KPGA 군산CC 오픈’을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 역대 KPGA 투어에서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다. 김성현은 당시 예선전을 공동 8위로 통과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권시원의 뒤를 이어 박지민(27)이 7언더파 65타 2위를 기록했고, 피승현/A(20), 윤경식(2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5월 25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 올라온 '김용태, 양육취골 샷! ‘살은 내주고 뼈는 취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금일 기준 790,199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내 상황은 다음과 같다. 12번홀(파4)에서 김용태는 2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공은 왼쪽 숲으로 향했고 한 그루의 나무 바로 뒤에 떨어졌다. 그 위치에서 스윙을 하면 스윙 궤도 안에 나무가 걸려 클럽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었다. 김용태는 잠깐의 고민을 한 뒤 54도 웨지로 2번째 샷을 했고 김용태의 클럽 페이스와 샤프트는 분리가 됐다. 특히 샤프트는 나무이 부딪힌 충격으로 구부러졌다. 하지만 다행히 공은 페어웨이로 잘 빠져나왔고 김용태는 3번째 샷과 퍼트까지 잘 마무리해 파를 적어냈다. 김용태는 “공이 떨어진 곳에서 언 플레이어 볼을 선언해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클럽을 희생해서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은 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인천 야구의 살아있는 역사 김동기, 김경기, 정민태가 인천SSG랜더스필드 그라운드를 밟고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과 함께 시구-시포를 진행한다. 7월 6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태평양 돌핀스를 첫 한국시리즈로 이끈 ‘공포의 KK포’ 김동기-김경기와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 ‘에이스’ 정민태가 다시 뭉친다. 또한,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리빙 레전드’ 최정이 ‘에이스’ 정민태의 공을 받으며 인천 야구의 명맥을 이어간다. 김동기는 1989년 KBO 리그 최초로 한 시즌 전경기 선발 포수로 출전하며 태평양의 돌풍을 이끌었으며, 특히 같은 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연장 14회에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의 끝내기 결승 3점 홈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 홈런으로 태평양 돌핀스는 인천 연고팀 사상 첫 포스트시즌 승리 기록을 팬들에게 안겨줄 수 있었다. 김경기는 ‘인천 야구의 대부’ 김진영의 아들로 태어나 ‘인천 야구의 큰아들’로 불리며 김동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가 7월 5일(금)과 6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환경부(장관 한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KBO와 10개 구단, 환경부는 작년 4월 1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뜻을 모아 ‘1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 구단에서 막대풍선 등 비닐류 응원도구가 아닌 다회용 응원도구를 제작 및 판매하고, 각 구단의 선수가 직접 참여한 ‘KBO 친환경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매 경기마다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협약을 이행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정규시즌 720경기동안 사용된 일회용컵이 약 262만 개로, 2022년 약 400만 개 대비 34.5%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간 일부 구장에서 다회용기 사업을 운영 했으나, KBO 올스타전에서 다회용기를 도입∙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SSG랜더스필드의 34개 입점 매장 중 원활한 다회용기 제공과 반납률 향상을 위해 편의점 및 프렌차이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08년 이후 16년만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별들의 잔치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쓰여질지 살펴봤다. ▲ 2년만의 올스타 무대 복귀 삼성 오승환, 출장 자체로 최고령 기록 2년만에 올스타전에 출장하는 삼성 오승환은 올스타전 당일(6일) 기준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등판할 경우 투수와 타자를 모두 합쳐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종전 올스타전 최고령 경기 출장 선수는 양준혁(삼성, 이스턴)으로 41세 1개월 28일의 나이로 2010시즌 기록한 바 있다. 최고령 경기 출장 투수는 종전 손민한(NC, 나눔)이 2015시즌 40세 6개월 16일의 나이로 기록했었다. 베스트 12 마무리 투수로 선정된 오승환이 이번 올스타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할 경우, 종전 최고령 세이브 기록이었던 계형철(OB, 동군)의 35세 2개월 16일과 5년 이상의 차이가 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 돌아온 몬스터 한화 류현진, 12년만에 우수투수상 도전 한화 류현진이 2012년 마지막 KBO 올스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오는 5일(금)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전에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홈개막전 및 2014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며 야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또한 유소년 야구 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한국프로야구 및 인천 야구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올해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과 더불어, 야구 명문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도(球都) 인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KBO는 인천시와 함께 퓨처스 올스타전에 인천시 아마야구 선수 및 취약계층 300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계층에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인천시를 대표할 문화사절단을 목표로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창단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애국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모중경(53)이 시즌 2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일부터 5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모중경은 보기 2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은 채 거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모중경은 “힘든 경기였다. 같은 조로 플레이 했던 박도규 선수가 워낙 실수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타수 차라고 생각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며 “올 시즌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하고 있고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더 많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골프 팬 여러분께서도 K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