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4사가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술 선도를 위해 협력사의 소프트웨어 기술 성장과 경쟁력 육성을 지원하는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오픈업센터에서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상무, 현대모비스 FTCI(미래기술융합) 담당 천재승 상무,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담당 김지윤 전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자동차 분야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 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신규 사양을 개발하는 협력 업체의 경우 오픈소스 활용 비중이 작고, 오픈소스 사용 가능 여부 판별 및 라이선스의 조건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레노버가 1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에 참가한다. 한국레노버는 자사 최초 휴대용 게임 PC(UMPC,Ultra-Mobile PC) 기기 '리전 고(Legion Go)'와 마이크로 OLED가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 '리전 글래스(Legion Glasses)'를 선보인다. 고성능 게이밍 PC 노트북 '리전(Legion)' 8세대와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올 초 출시한 '로크(LOQ)'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먼저 제1전시장에 마련된 레노버 부스에는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생동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8세대 리전 및 로크 제품들이 전시된다. 8세대 리전 라인업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리전 9i'와 세계 최초로 게이밍 전용 LA AI 칩을 탑재한 '리전 프로 7i'를 비롯해 '리전 프로 5i', '리전 슬림 7i', '리전 슬림 5i' 및 로크를 만나볼 수 있다.&nbs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코스닥 336060, 대표이사 김학성)가 8일 구독형 지도 협업 서비스 '맵픽(https://mappick.co.k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맵픽은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소비자거래) 영역에서 자유롭게 지도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지도 기반 데이터 관리 구독 서비스로, 웨이버스가 그간 B2G(정부,공공기관)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집대성한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 '지온파스(GeOnPaaS)'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맵픽은 공간정보 사용이 서툰 일반 사용자도 간단하게 지도를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맵픽봇'에서 24시간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할 수 있고, '지도 간편모드'에서는 가이드만 따라가면 5분 안에 개인 맞춤형 지도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되는 핵심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편리하게 연속지적도 및 정사영상, 용도지역지구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맵픽은 특히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가졌다. 기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리서치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삼성전자의 AI 연구 인력뿐만 아니라 AI 기술 교류를 위해 학계 및 업계 AI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매년 SAIT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 AI 포럼'을 개최하며 AI 핵심기술 발전 방향과 혁신을 논의하고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자리에 모인 AI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AI 기술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했다. ◇ 삼성전자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 최초 공개 이번 포럼에서는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가 처음으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이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와콤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와콤 블랙 프라이데이는 9일~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와콤 본사 쇼룸(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2 KGIT센터 12층)에서 오프라인 할인 판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타블렛 제품 최대 50% 할인 △액정 타블렛 최대 80만원 할인 △구형 액세서리 1000원 판매 등 역대급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서울/경기 지역 대상 구매자에게는 구매 제품 당일 무료 퀵 배송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액정 타블렛 구매 시 '와콤 원 굿즈', 신티크 프로 라인업(17, 22, 27 모델) 구매 시 '신티크 프로 굿즈' 세트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리퍼 제품 특가 판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의 퍼블리싱과 시리어스 샘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크로팀(Croteam) 개발의 3D 1인칭 퍼즐게임 '탈로스 법칙 2'이 지난 한국시간 11월 3일 출시 이후,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퍼즐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볼버디지털은 게임 '포탈'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GLaDOS(글라도스)에게 리뷰 코드를 제공했고, 그가 인류 멸종 이후 자아를 가진 로봇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미래에 대한 게임에 흥미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글라도스는 큐브, 압력 패드, 레이저 빔, 포털 등을 특징으로 하는 또 다른 1인칭 퍼즐 게임이 있다는 사실에 놀람과 함께 탈로스의 법칙 2에는 쓰다듬을 수 있는 고양이들이 있다는 것에 질투를 느꼈다. 물론 최근 유행하는 AI 기술을 활용한 목소리 합성 영상이 아닌, 글라도스의 성우 엘런 매클레인 본인이 출연한 게임 '포털'과의 컬래버레이션이다. '탈로스의 법칙 2'는 PC, 플레이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지난 11월 7일 나이스그룹1사옥 컨퍼런스홀에서 발행사, 평가사, 플랫폼 회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토큰증권평가협의체 발족식이 개최됐다. 나이스피앤아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나이스그룹 내 평가계열사와 제일감정평가법인, 뮤직카우, 투게더아트, 트레져러, 핀고컨퍼니, 핑거, 펀블, 스탁키퍼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회원사들은 부동산부터 미술품, 음원 저작권, 한우, 명품, 특허/IP 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초자산을 대상으로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나아가 토큰증권까지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토큰증권 평가협의체는 토큰증권 발행 관련 데이터 표준화, 평가 방법론 개발 및 검증, 국내외 법규와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토큰증권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자산들이 토큰화되며 금융시장에서 발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평가와 투명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투자자 보호와 토큰증권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지속적인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사업 개발과 서비스 구축에 나서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육류 전문 유통 플랫폼 MOOxMOO(묵스무)가 B2B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MOOxMOO를 운영하고 있는 MOOxMOO 재단은 4Q 로드맵에 맞춰 B2C 기반 육류 유통이라는 기존 사업 영역의 다음 단계로 B2B 거래를 위한 SBT(SoulBound Tokens) 관리기술이 접목된 직거래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B2B 플랫폼 구축은 올해 5월 MOOxMOO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 상장 후 플랫폼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 종래 수입육의 거래방식인 신용장 기반 현금 거래에 진입하지 못했던 소상공인과 여타의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하지만 MOOxMOO 재단은 자본력이 충분하지 못한 육류전문 스타트업 등 신규 산업 진입자에게 블록체인 기반 거래방식을 제공해 육류 수입 유통의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다. 엔비피, 네이처파머 등 특화 브랜드 유통 및 육가공 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포스코스틸리온과 다보링크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무선 AP(공유기)를 개발했다. 무선 AP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 장비지만 기존의 장비는 투박한 외형으로 인해 PC나 TV 뒤 등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숨겨 놓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네트워크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다보링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스틸리온과 함께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해 디자인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AP를 개발했다. 포스아트는 포스코스틸리온의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으로 색상과 질감까지 표현이 가능해 건축 내외장재는 물론 그림, 사진 등 예술 작품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컬러강판이다. 포스코스틸리온과 다보링크는 이러한 포스아트의 특성을 활용해 액자형 프레임을 만들고 AP 장비를 내부에 탑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다보링크는 이 제품을 9월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선보였으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삼성 AI 포럼'은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온라인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이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으로 급부상하며, 기술의 안전과 신뢰, 지속가능성에 대한 더 심도 깊은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학계와 산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포럼이 AI와 반도체 기술을 통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적 석학,전문가 강연… '안전하고 혁신적인' AI 연구 방향 제시 AI,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 학생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 “예상치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히 판단해야” -경기도교육청, ‘2025 을지연습’ 돌입… 오는 21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경기도교육청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2025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임태희 교육감은 첫날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최초 상황 보고에서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초 상황 보고 진행 이날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를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간부들도 함께했다. 교육청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단전·단수 대응, 방독면 착용 훈련을 실시했고, 올해는 AI를 활용해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스마트워크 한계 지적 임 교육감은 보고 후 “경기도교육청이 시행 중인 스마트워크가 위기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대면 구조로 전환해 신속히 논의하고 결정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장 권한 위임 강조 그는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 의사결정 권한도 현장에 상당 부분 위임될 수 있다”며 “즉시 바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창원시·아산시를 방문하여 청년 33명이 상호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매결연도시 1차 교류 활동은 지난 6월, 아산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이 성남시를 방문하여 한국잡월드, 국제협력단(KOICA), 판교박물관, 남한산성 등을 탐방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문화·교육 인프라를 체험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차 교류활동은 창원과 아산지역 두 지역을 방문하여 청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사전 활동으로 습득한 목공 기술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과 함께 접이식 의자 90개를 직접 제작한다. 제작한 의자는 ‘창원청년문화의거리 스펀지파크’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 탐방과 문화체험, 창원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도시 청년 상호 간 재능 나눔과 문화·정책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4일, ‘1388청소년지원단’ 임원진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정서적 지원부터 복지, 법률, 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안전망 내 민간 협력조직이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전문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노무법인 라움 대표 박근희 노무사(대표 단장 및 의료·법률 지원단 단장), ▲수정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박미영 단장(발견·구조 지원단), ▲유디간호학원 방연주 원장(복지지원단), ▲상담 멘토 임순희 단장(상담·멘토 지원단) 등 단장 4명과 각 부단장 4명 등 총 8명이 새롭게 임원진으로 위촉됐다. 위촉장은 성남시장을 대신해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이 수여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위촉식은 성남시가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8월 23일(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5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 CJ CGV와 진행하는 올해 뷰잉 파티 게스트로는 KBO 허구연 총재와 류지현 국가대표팀 감독, 조계현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김강민 전력강화위원이 함께한다. 생중계 관람 대상 경기는 광주 LG-KIA 경기로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상영된다. 관람권 예매는 19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상영관 앞에 설치되는 포토존에는 팬들이 시착할 수 있는 유니폼 및 야구 베이스, 모자, 기타 야구용품 등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관람객 전원에게 한국OGK가 후원하는 어린이용 선글라스가 제공되며, ‘2025 야구의 날 기념 바쿠백’과 야구 입문자용 책자, CGV 시그니처 스위트 팝콘/음료가 웰컴 기프트로 함께 증정된다. KBO 야구의 날 SNS 이벤트 및 기념 바쿠백 디자인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생중계 상영에 앞서 게스트들은 오후 5시부터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9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58회 정기연주회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올린다. 지난 3년간 국립심포니를 이끌어온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고별무대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라벨이 편곡한 무소륵스키의 대표작을 통해 국립심포니만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담아낸다. 공연의 포문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연다. 고전적 형식을 토대로 낭만주의의 정점을 구현한 걸작으로, 브람스 특유의 중후한 화성, 오케스트라와 독주 악기의 치밀한 균형이 돋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물로바가 오른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 재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지닌 그는 이번 무대에서 깊이 있는 해석과 내면적 서사를 통해 브람스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미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장식한다. 화가이자 건축가였던 친구 빅토르 하르트만의 유작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피아노 모음곡을 라벨이 관현악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10점의 그림을 묘사한 소품과 전시장을 거니는 관람자의 발걸음을 표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