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강릉시는 6월부터 매월 테마를 정해 ‘강릉여행의 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지역의 계절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여행 콘텐츠를 통해‘사계절 관광도시 강릉’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달은 ‘개성 있는 강릉여행: 해양체험 · 미술’이라는 테마로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양과 예술을 접목한 강릉만의 독창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해양체험 여행은 서핑, 패들보드, 요트 등 강릉 해변에서 체험 가능한 해양스포츠로 구성됐으며, 참여업체와 협업해 체험요금을 20~42%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미술여행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의 독특한 건축디자인과 더불어,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 김환기의 '뉴욕시대' 특별전을 집중 조명한다. 미술관을 방문하고 감상 후기를 작성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강릉커피 드립백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다. 테마별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시내 모든 도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차로 신호등의 현재 색상 및 잔여 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모든 교차로에 대해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교차로에 설치된 지능형 신호제어기를 통해 수집된 디지털 신호정보가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도로교통공단, 경찰청으로 전송되어, 이후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내비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시했고, 2025년 3월부터는 티맵, 4월부터는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기아의 커넥트 서비스와도 연계 및 시범 적용이 완료되어 서비스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운영 결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교차로 신호 전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급가속,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을 줄이고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올해도 강릉의 여름밤이 뜨거운 버스킹 공연 열기로 들썩인다. 시는 오는 7~8월 경포호수광장에서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400팀 이상이 참가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4천만 원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전국 버스커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예선 참가자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 중이다. 올해는 무대 구성과 운영 지원 두 가지 측면이 모두 대폭 개선됐다. 우선, 무대는 버스커들이 최고의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음질을 갖춘 음향 장비 등이 준비된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빈백 의자, 돗자리 등으로 낭만있는 관객석은 물론, 프리마켓과 푸드 트럭존까지 조성하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운영 지원 사항으로는 본선에 진출한 150개 팀에게 팀당 공연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특급호텔(스카이베이) 숙박 혜택이 특별 제공된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과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월 5일 오후 4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의 융합을 통한 부산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대표 공연 콘텐츠와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품격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공동 기획 및 마케팅 ▲문화관광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 및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해지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자동 연장된다. 앞으로도 클래식부산과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민정 시 클래식부산 대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미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성인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주제로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이미지 콘텐츠 ▲영상(음원) 콘텐츠, 총 2개다. ▲‘이미지 콘텐츠’ 부문은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영상(음원) 콘텐츠’ 부문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짧은 영상(쇼트 폼)이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8월 중순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총 5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한다. 선정 결과는 8월 말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학교밖청소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비엔케이(BNK) 부산은행과 함께 지난 6월 7일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캠페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환경캠페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의 구호(슬로건)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에 맞춰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부산의 해양을 위한 부산시민들의 자발적 실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1천2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해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마치 빗질하듯 꼼꼼히 수거하는 '해양 정화 활동(비치코밍)'에 참여해 해양 보호를 실천했으며, ▲친환경 체험행사 ▲조개껍데기 보물찾기 ▲해양환경 오엑스(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리 수산물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5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의 승인 국제대회다. 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푸른 수평선과 광안대교가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 광안리를 무대로, 전 세계 15개국 50여 명의 선수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유(U)20 주니어 남자부(13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성인 여자부(14일, 오후 4시) ▲성인 남자부(14일, 오후 8시 10분) 경기가 열린다. [유(U)20 주니어 남자부] ▲장대높이뛰기 강국인 카자흐스탄의 막심 발라빈 ▲호주의 알렉스 아버스낫 그리고 ▲대회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카이 앤더슨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여자부] ▲전년도 챔피언이자 올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호주의 올리비아 그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기존 제도 적용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규제 및 조문의 불명확성을 개선해 적격심사의 혼선을 줄이고, 계약이행 능력 확보를 위해 오늘(10일)부터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시행 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시와 자치구·군 소속 행정기관이 발주하는 기술용역과 학술용역이 외의 일반용역과 단순 노무에 의한 일반용역에 대한 적격심사 시 적용하는 규정으로,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자체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1월 13일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2023년 5월 이후 2년 만에 개정한다. 관련 기관 등의 의견조회 후 검토 사항을 반영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쳤다. 시는 이번 개정에 행정안전부 지방계약제도 예규와 타법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 관련 심사항목을 추가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행정안전부의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과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준용 조문의 불일치 사항 정비 ▲적격심사 시 공동수급체 구성원의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생애 마지막까지 안녕한 존엄사(웰다잉)를 위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병원*이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도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보호자가 없거나 돌봄공백이 발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 외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산보훈병원 ▲부산성모병원 등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병원 3곳의 임종 간호(호스피스) 대상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생애말기 환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를 시행했다. ▲돌봄서비스 ▲임종 간호(호스피스) ▲공영장례를 연계한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 비용은 1시간에 최고 1만 7천800원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70퍼센트(%) 이하의 경우 시가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서비스는 1일 4시간씩 주 5일, 1개월(4주)간 지원되고, 필요시 2개월(8주)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3개월(12주)까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일) 시청 소회의실1에서 5개 종합병원과 심뇌혈관질환 재발방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병원으로 ▲부산보훈병원 ▲삼육부산병원 ▲센텀종합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비에이치에스(BHS)한서병원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2월 관내 심뇌혈관질환 특화 17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교육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해 지난 5월 5개 협력병원을 선정했다. 그중 4개 병원은 뇌혈관 또는 심혈관 특화 ‘참여형’ 병원, 삼육부산병원은 두 질환을 모두 포괄하는 ‘통합형’ 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심뇌혈관질환 재발방지 신규 시범사업인 '심뇌안심 365 건강교실'을 6월부터 협력병원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적 지원을 ▲협력병원은 '심뇌안심 365 건강교실' 운영을 맡는다. 협약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간이다. '심뇌안심 365 건강교실'은 협력병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소그룹 교육을 제공하는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마음 두드림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평균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진료 인원이 연평균 65.5% 증가하고, 경기도 내 10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5.4명에서 7.6명으로 높아지는 등 청소년 마음건강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정신 건강 조기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성남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성남시의사회 등 의료단체와 협력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우울증·스트레스·감정 조절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교육은 8월 12일 양영중학교를 시작으로 보평중, 운중중, 매송중까지 총 4개 중학교에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8월 중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2개교를 추가 선정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중학생과 교사의 마음건강 인식과 공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실전형 사이버모의훈련·보안컨설팅으로 보안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정수호)이 8월 4일부터 8일까지 교육정보시스템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전형 사이버모의훈련과 보안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나이스’와 ‘K-에듀파인’을 비롯한 주요 시스템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대응 ▲모의해킹 ▲해킹메일 침투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됐다. 네트워크와 시스템, 전 직원 대상 해킹메일 발송 등 다양한 위협 상황에서 조직의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과정에서 드러난 취약점은 신속히 보완됐으며, 직원들은 피싱메일 등 모의 침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기록원은 훈련 결과를 기반으로 주요 시스템의 보안 설정 강화,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IPS) 운영 진단, 비상대응체계와 로그관리 실태 점검 등 맞춤형 보안컨설팅도 병행했다. 8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평회를 열어 발견된 취약점과 대응 사례,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보안의식 교육을 진행했다. 정수호 원장은 “사이버모의훈련과 보안컨설팅을 통해 전 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독서·창의교육으로 지역아동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독서체험’과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독서와 창의 교육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8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창의 수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결합해 수학 개념을 익히는 방식으로, 수의 크기 이해, 도형 규칙 배치, 경우의 수와 연산을 활용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어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 기반 연극 수업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총 8회, 16차시 동안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7년 동안의 잠’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고 기사 작성하기, ‘샬롯의 거미줄’을 통해 위로의 말을 찾는 등 독서와 창작 활동을 연계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합동 점검을 통해 노후 주택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나주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관내 노후아파트와 주택에 거주하는 화재 취약가구 340곳을 대상으로 자동소화 콘센트, 소화패치 설치와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 콘센트와 불량 멀티탭을 누전차단 멀티탭으로 즉시 교체하고 콘센트 소화패치를 부착했으며 가구별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기동대사업비 1천 700만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 양육가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읍면동 복지기동대를 통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발굴해 9월 초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설치된 누전차단 멀티탭은 과전류나 누전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전기화재를 예방하며 콘센트에 붙이는 소화패치는 1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험성 평가·도급용역 위탁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사항과 최근 사고사례 공유에 이어, 밀폐공간 작업 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안전조치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해 중대재해 없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