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KG 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에서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진행됐다.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 MOU에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협력 △SAE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 레벨3(유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 레벨4(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양사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 지난 5월 31일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고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사이렌이 울리자 많은 사람들이 관련 웹사이트에 접속했으나 장시간을 대기해야 하거나 심지어는 서비스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접속자가 순식간에 폭증하면서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대형 정부시스템의 접속장애가 앞으로는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는 하나의 대형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이지만 앞으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인프라 위에서 작은 서비스의 묶음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전 세계는 서비스의 신속성, 안정성, 비용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구축에서 클라우드로 패러다임을 전환 중이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은 클라우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다. &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10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을 겨냥해 월 4만7300원에 매장별 맞춤형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현하는 'U+와이파이오피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U+와이파이오피스'는 10인 이상 100인 이하 규모의 사업장을 겨냥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기업 전용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해주는 서비스로, 대기업 중심의 기업전용인터넷(AP) 과 10인 이하 사무실에 적합한 사설 공유기 사이에 있는 중소 규모 사업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했다. 국내 대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기업전용인터넷 서비스는 동시에 다수의 인원이 접속해도 끊기지 않는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지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별도의 구축 및 설계가 필요해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중소 규모 사업자들은 통신사업자의 가정용 공유기나 사설 공유기를 활용해 무선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접속할 수 없고 수개의 공유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IP 충돌로 연결이 자주 끊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DX 전문기업 LG CNS가 생성형 AI로 기업 내부의 유용한 지식과 데이터를 찾는 'AI를 활용한 KM 혁신(Assetization with AI)' 서비스를 개시했다. KM은 Knowledge Management 줄임말로, '지식 관리'를 의미한다. Assetization은 'KM 혁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 전체 단계에서 도출되는 모든 아웃풋(Output)을 표준화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인풋(Input)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LG CNS만의 체계를 뜻한다. 'AI를 활용한 KM 혁신'은 사내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찾기 위해 채팅 창에 자연어로 질의하면, 생성형 AI가 사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람이 정해 놓은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기존 AI 챗봇과는 다르게,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AI가 직접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임직원들은 업무 진행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담당자를 찾거나 여러 사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www.allganize.ai/ko, 대표 이창수)가 금융업에 특화된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앱을 제공하는 '알리 금융 LLM 앱 마켓'을 출시했다. 알리 금융 LLM 앱 마켓은 올거나이즈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인공지능(AI) 앱 마켓인 '알리 LLM 앱 마켓'의 금융 특화 버전이다. 일반, 법률, 인사, 고객 지원, 생산성, 기타 6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범용적인 앱을 지원하는 알리 LLM 앱 마켓에 추가로 금융 업무에 초점을 맞춘 앱들이 제공된다. 금융에 특화된 AI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은 앱 마켓에 등록된 LLM 앱 가운 필요한 앱을 골라 현업에 바로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금융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앱을 포함한 100개의 앱이 사전 등록돼 제공된다. AI 인지 검색 솔루션을 적용한 LLM 앱을 활용하면, 단시간에 파악하기 어려운 금융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여신,수신,신용카드 등 분쟁 사례에 대해 검색하거나, 두 기업의 재무제표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기업보안이 지난 10월 19일 멕시코 최대 통신 기업인 Claro와 국제통용 디지털 서명 'USIGN(이하 유싸인)'의 남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laro는 멕시코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우루과이 등 10여개 중남미 국가에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남미 최대의 통신 기업이다. 한국기업보안은 Claro와의 MOU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디지털서명 솔루션인 유싸인의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Claro의 경우 유싸인 세일즈 파트너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자사 도입을 우선 고려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laro의 Mario Bermeo 디렉터는 '유싸인은 현재 남미시장에서 볼 수 있는 타 전자서명 서비스보다 우수한 보안기능과 편의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전자문서, 디지털서명의 원본성 증명과 관련된 기능이 요구되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 고우아이티(대표이사 허범무)가 자체 개발,공급 중인 Microsoft 365 기반 전자결재의 최신 버전인 '고웍스 프로(GoWorks Pro)'의 30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Microsoft 365를 사용 중인 중소기업에게 디지털 전환 서비스로써 전자결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우아이티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체험 신청을 받는다. Microsoft 365를 이용 중인 기업 중 무료체험 이력이 없는 기업이라면 모두 30일 무료 체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Microsoft 365 미사용 기업이 무료 체험을 희망할 경우 개별 문의를 통해 Microsoft 365와 동반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웍스 프로는 올해 5월 출시된 최신 버전의 전자결재 서비스로, 서비스 운영 방식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로 전환해 기업들의 오랜 요구 사항이었던 성능과 가용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Microsoft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HD현대가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전시회에서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을 선보이며 기후 위기 시대 '탄소 제로'의 해법을 제시한다.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글로벌서비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비커스 등 HD현대의 조선,해양 관련 8개 사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한다. 코마린은 독일 SMM, 노르웨이 노르쉬핑(NOR-SHIPPING), 그리스 포시도니아(POSIDONIA), 중국 마린텍(MARINTEC)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로 성장해 가고 있다. 올해는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 전 세계 40여개국 900여개 기업이 참가해 1900부스를 운영하며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HD현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213㎡의 그룹사 공동 부스를 마련해 친환경,스마트 선박 관련 최첨단 기술을 대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앞으로 내 명의를 도용한 휴대폰 불법 이용을 쉽고 간편하게 방지하고, 내 전화번호가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불법 문자 발송에 악용되는 것을 즉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4일 SKT, KT, LGU+와 함께 PASS앱을 통해 모바일로 실시간 내 명의의 휴대전화 현황을 확인하고, 신규가입 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보이스피싱 통신분야 대책' 마련 이후 이통사,제조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공공기관이 보낸 정상적인 문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안심마크), 국제전화 수신 때 음성으로 국제전화임을 알려주는 서비스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적,제도적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의 일상화, 교묘화되는 범죄수법 등에 대응해 휴대전화가 불법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따라 이통3사,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힘을 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대표 박일수)와 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SKT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조상혁 AI 전략제휴 담당과 마스오토 박일수 대표, 노제경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스오토(Mars Auto)는 화물 운송용 트럭을 위한 AI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마스오토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럭 시험주행에 성공, 올해는 실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한 화물 유상 운송 사업을 시작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미들마일(기업 간 물류 이동)에서의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마스파일럿'은 트럭 전,후,측방에 설치된 카메라 7대가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 AI 기반 미래형 도서관 비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둘러보고 각 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져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가 맡아 해외 도서관의 공간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메타데이터 자동화, AI 기반 정보서비스, VR·AR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사서의 역할 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의는 도서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 기술 적용 사례까지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든 독서생태계 확장 모델이 공유됐다. 성남도서관의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