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와 3개 기초단체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MOU 체결-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을 위한 공공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고용노동부가 기초자치단체 3곳과 손잡고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만들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안으로 한 곳을 열고,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5일에 시흥시장, 강서구청장, 계룡시장과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 협약은 노동부가 시범적으로 시작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것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각각 80 대 20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한다.주로 중소기업 밀집지역과 가까운 거주지나 교통 요지에 설치해 영세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저소득층 맞벌이 가구의 보육을 돕는다.노동부는 다음달까지 서울 강서구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시흥시와 계룡시도 현재 부지매입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노동부는 내년까지 10곳으로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그동안 중소기업이나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은 직장어린이집이 없어 보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노동부는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통해 보육문제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의 경력단절과 저출
국립자연휴양림 주변마을에 관광 정보와 연계한 지역특산물 판매장 열기로<메밀꽃 필 무렵> 등 숱한 한국 문학에서 등장했던 산골장터는 푸근한 정과 짙은 지역색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사랑방이었다. 현대화사업으로 사라졌던 산골장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바람을 타고 되살아난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을 비롯해 10곳의 특산물판매장(브랜드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이미 문을 열었고, 용화산(강원 춘천), 화천야영장(강원 화천), 산음(경기 양평), 속리산(충북 보은), 대야산(경북 문경), 칠보산(경북 영덕), 달음산(부산 기장), 진도(전남 진도), 남해편백(경남 남해)의 자연휴양림이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특산물판매장은 대형마트와 다른 ‘지역색’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지역특산물과판매와 인근 산촌의 관광 정보 제공을 물론, 지역별 특성을 살려 마을공동체를 사회적경제 주체로 성장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1休+1村 협의체’를 운영해 지역별 특성화모델 발굴부터 마을공동체 조직, 특산물판매장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내년부터는 산촌마다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패키지 상품도
영등포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확대 등 복지분야 가운데 사회적경제 연계사업 발굴서울 영등포구가 복지와 사회적경제를 연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한다.이를 통해 더욱 많은 취약계층이 사회서비스의 혜택을 받고, 일자리를 얻게 됨으로써 복지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영등포구는 복지 분야 추진사업 중 사회적경제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추진한다. 장애인, 어르신 일자리 등 복지 분야 사업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모색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앞서 지난 10월 복지 분야 협업 가능 사업 발굴을 위해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연구 TF팀’을 꾸리고, 사회적경제 이해 학습과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총 9개 연계사업을 발굴했다.구는 사회복지과의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사업’과 어르신복지과의 ‘구첩반상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생산품과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현재 조합과 표준사업장이 별도의 장소에 위치해 있어, 생산 효율성과 제품 판매에서 아쉬운
역대 최대 사회적기업 펀드 조성…마을기업·소셜벤처 등 발굴키로신한금융그룹과 SK그룸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위해 손잡았다. 두 그룹은 200억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전문 사모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 주류 금융기관이 운용하는 사회적기업 펀드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SK 최태원 회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SK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두 회사의 역량과 경험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키로 했다고 밝혔다.두 그룹은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의 활동이 선순환을 창출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을 계량화할 수 있는 일반기업과 달리 사회적기업의 활동은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투자 유치나 대출, 기부금 모집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신한금융과 SK는 시회적기업을 돕는 돕는 사회적금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유망한 사회적 경제 주체 발굴 △사회적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 △사회적기업의 사업 경쟁력과 역량 지원 △사회적가치 측정 체계 개발·확산 등을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취약계층 고용 비율 50%→30%, 사회서비스제공비율 30%→20%로 완화6개월 미만 기업도 가능…“다양한 사회적기업 진입 기대”정부가 사회적기업의 인증요건을 완화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비율이 줄어들고, 영업활동 6개월 미만 기업이라도 실적심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되는 등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짐에 따라 정부는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을 통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1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 개정령안은 지난 9일 발표된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부처협의, 규제심사, 입법예고 등을 거쳐 확정됐다.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도 하는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관리와 지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고령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비율요건은 각각 50%와 30% 이상으로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
나눔이 희망이다”제9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최- 11.10(토)∼11(일) 양 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월 10일(토)~11일(일) 이틀간 서울 시청광장 일대에서 “나눔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제9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개최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나눔대축제는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나눔 축제이다.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후원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했다.올해 행사장은 일반시민이 나눔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생명마을(생명나눔), 사랑마을(해외구호), 희망마을(아동․청소년 대상), 감동마을(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대상), 나눔교육마을(나눔교육), 열정마을(열정푸드트럭, 벼룩시장) 6개의 테마 마을로 조성하여 다양한 방법의 나눔 체험 등 축제참가를 통해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현장프로그램이 제공됐다.행사 첫 날인 11월 10일(토) 13시에는 식전행사로 무교로에서 서울광장까지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할머니와 손자로 구성된 목백합 춘천여고 합창단 및 태권도시범 공연이 열렸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사회적기업 73곳 새로 인증…국내 사회적기업 2089개로 늘어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의 수가 2000곳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기업 인증심사를 통해 73개 기관을 새로 인증했다. 이로써 정부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의 수는 2089곳이 됐다.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재생과 빈부격차, 사회 소외계층의 자립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더욱 생산적인 활동과 창의적인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이번에 새롭게 인증받은 사회적기업들도 발달장애인 고용과 청년 창업의 기회 제공, 경력단절여성의 경제적 자립 등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동구밭은 천연비누를 제작·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천연재료만 사용한 1000시간 자연 숙성 고급 비누로 미국, 일본을 포함한 5개국과 2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활을 돕는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발달장애인 16명 중 퇴사자는 현재까지 한 명도 없다. 월 매출이 400만원 증가할 때마다 장애인 1명을 추가 고용하며 장애인의 자활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 밖에 지역 축제를 기획, 공연하는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과 경력단절 여성을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 새 일자리 10만개 창충”소셜벤처 등도 사회적기업에 포함…지원기간 1년→2년 확대온라인 쇼핑몰 등 판로 지원…프랜차이즈형 사회적기업 적극 육성사회적기업 관련 정책이 정부 주도의 육성지원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이를 위해 정부는 사회적기업의 자생적 성장이 중요하다고 판단, 현행 인증제를 등록제로 바꾸고, 최소 고용인원과 근로시간 기준 등 인증요건도 완화해 사회적기업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기간을 최대 2년으로 늘리고, 지원규모도 1000개팀으로 확대하는 한편 창업부터 재도전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용노동부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8∼2022)’을 심의·의결했다. 노동부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5년은 사회적기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등록제 도입 등으로 진입장벽 낮춰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은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이후 2007~2011년, 2012~2017년 등
여가부•법무부•경찰청 등 관계부처, 민간전문가와 함께 대책 마련 가정폭력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여성가족부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혜욱 교수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정폭력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강서구 가정폭력 사건을 계기로 가정폭력 피해자 신변보호 및 가해자 처벌강화 등에 대한 국민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가정폭력 근절 및 피해자보호를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가정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법·제도 및 매뉴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가정폭력 사건 수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찰관의 가정폭력 사건 수사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활용하고 있는 ‘가정폭력 사건 공동 대응 가이드라인’을 피해대상과 상황별로 구체적으로 나누어 제작․배포하고, ▴ 가정폭력 사건 조사 시 ‘재범위험성 조사표’의 평가결과에 따라 적극적으로 긴급임시조치를 실시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가정폭력사범 제재 강화 방안으로 ▴접근금지 등 임시조치 위반 시 기
경주빵 등 사회적기업 12곳 입점…임대료 감면·운영 수익 등 사회적 가치 연 20억 원고속도로 휴게소가 진화한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쉼터에서 지역별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끊임없이 변신해왔다. 상생과 연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휴게소는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또다른 변화를 꿈꾸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안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사회적기업 매장 12곳을 개장한다.고속도로 휴게소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공공성과 고객가치를 전제로 한다. 그런 만큼, 이윤 추구보다 공공서비스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부합된다는 게 국토부와 도로공사의 설명이다. 그동안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공공구매 등으로 사회적기업을 간접 지원했으나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휴게소 입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이들 기업의 자립을 도와 휴게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이번에 휴게소에 입점하는 사회적기업은 고객 수요가 높은 제과점과 수제 소품 제조업체로서
시험이 바뀐다…암기 대신 사고력, 경기교육 ‘AI 서·논술형 평가’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단순 암기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통해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평가 방식이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0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AI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수업 연계 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전략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수교육 행동지원 ‘바로 온’ 가동…학교 현장 맞춤형 중재 강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 체계 ‘경기 행동 바로 온(ON)’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담과 컨설팅,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행동 바로 온(ON)’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기존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과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중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컨설팅을 연계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플랫폼 또는 전용 전화를 통해 행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문가 온라인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맞춤형 행동중재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15명의 특수 순회교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경기교육청, 권역별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6 상반기 자율형 공립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운영교 간 사례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는 125개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31개교를 운영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권역별 일정은 포천고를 중심으로 한 1권역을 시작으로 덕정고, 용인삼계고, 성남고 등 중심학교를 축으로 순차 진행됐다. 각 권역에는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학교별 핵심과제 추진 사례’ 공유에 있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필수과제와 함께 지역 연계 교육, 진로·인성·디지털 교육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고 등급 ‘우수’…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맞물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평가에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3단계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시가 혁신지구로 선정된 이후 전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관 협력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안산 지역 특성화고 6개교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등과 협력해 협동로봇, PLC,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자격 과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또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가 매월 기업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여주자영농업고 ‘송아지 출산’, 협약형 특성화고 도약 상징 경기도교육청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송아지 출산 소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의 의미 있는 성과를 알렸다. 단순한 축산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생명교육과 스마트농업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이던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다. 특히 이번 출산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에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탄생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농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이는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 방식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업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다. 축산과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송아지 출산은 전통 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