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월 29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인바운드 트렌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트립닷컴’과 ‘익스피디아’, ‘클룩’ 등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샤오홍수 등 누리소통망, 비씨(BC)카드와 롯데호텔 등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방한 여행 트렌드를 실제 예약·검색·매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관광업계와 지자체 관계자 200여 명에게 소개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중국 방한 관광객의 트렌드를 다룬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의 에디슨 천(Edison Chen) 부사장은 최근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경향을 소개한다. 중국인들은 해외여행 시 주로 나홀로, 2~3일 단기 여행을 즐기며 방한 중국인의 경우 일본·태국보다 젊은 층이 많고, 호텔 1박당 평균 예약단가가 ’19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9년 대비 관광시설 입장권, 호텔 예약 등의 매출액은 크게 증가했지만 방한 여행 1인당 구매액이 경쟁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점은 향후 대응해야 할 과제다. 중국 2030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누리소통망 ‘샤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팀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소방 안전교육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63억 원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835명 증가한 6544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시 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3개 사업단으로 추진하며, 약 11개월간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지도, 실버카페 운영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평거고령자복지주택 내 실버식당, 코인빨래방 등 어르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 참여자의 소득 보충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시 자체 예산 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속초시는 속초문화예술회관 2024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을 2월 16일 금요일 저녁 7:30에 개최한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영동권의 대표적 교향악단으로 1992년 9월 창단 운영되어 왔으며, 특히 2022년 제6대 상임지휘자 정 민이 취임하여 대한민국의 교향악 발전을 위한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24년 봄의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정 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65명의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프라노 이명주, 오페라 주역가수인 테너 정호윤의 협연으로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와 멘델스죤 교향곡 제3번 '스코틀렌드'가 연주된다.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 예매는 1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현옥순 시의원을 비롯한 이옥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경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장 등 10여 명이 제막 행사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축하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15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었다. 안산시는 지난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 됐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안산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모두투어는 롯데면세점과 베트남 관광 시장 활성화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풀만 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모두투어 이우연 동남아사업부 부서장과 롯데면세점 이승준 글로벌운영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베트남 관광 시장에서 양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관광과 면세쇼핑의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두투어와 롯데면세점은 제휴 여행 상품 개발,운영 및 SNS 광고 및 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 진행을 비롯하여 양사의 동반 성장과 베트남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모두투어 전체 패키지여행 송출객 중 동남아 지역의 비중은 53%로 가장 높았고 동남아 지역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도 4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내국인 수요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자유, 천형(天刑)을 다하다'를 펴냈다. 천형이란 생(生), 노동(勞動), 무지(無智)를 의미한다. 생이란 천형의 기반구조이고, 노동은 생의 유지를 위한 고역이며, 대부분 사람들은 무지 속에서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생을 살아간다. 노동의 천형은 물질적인 것이어서 그나마 다할 수 있지만, 무지는 인식(깨달음) 없이는 헤어날 수 없으며, 생은 사(死)로서 다할 수밖에 없다. - '서문' 중에서 이 책은 장국현 저자의 세 번째 출간작으로, 약 5년간 접한 모든 것에 대한 단상을 이전 작들과 동일하게 시간 순서대로 기록했다. 후반부에 주요 주제별(태어남, 죽음, 종교, 사랑, 노동)로 정리해 수록한 글들에서는 저자의 독특한 철학을 만나게 된다. 독자는 그 내용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 새로운 관점에 대해 폭넓게 사유할 소재를 얻게 될 것이다. 삶이 내 의지 안에 있다면 죽음도 내 의지 안에 있어야 한다. 크로이소스와 키루스와 나, 누가 내일이 있음을 확신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장류진 작가의 신작 '노랑이 있는 집 - 라이프 체인저' 오리지널 연재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떠오르는 젊은 작가 장류진의 신작과 함께 작가가 직접 추천하는 크레마클럽 도서를 소개하는 한편, 독자들도 자신의 추천 도서를 남겨 책으로써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장류진 작가는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에서 에세이 '아무튼, 목욕탕', 소설 '레슨 인 케미스트리', 자연과학서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까지 총 3권의 도서를 추천한다. 장류진 작가는 각 도서를 추천하며 '따끈. 노곤. 개운. 목욕탕 애호가로서 지나칠 수 없는 책', '한번 손에 쥐면 놓기 어려운 소설', '누구신데 제 폰에 화학만물박사로 저장되어 있으시죠? 짤의 주인공인 바로 그 박사님이 친절하게 말아주시는 재밌는 화학 이야기'와 같은 코멘트를 밝혔다. 독자들은 크레마클럽 공식 인스타그램(@yes24_cremaclub) 계정을 팔로우한 뒤 '내가 추천하는 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과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러브 모어 인 돌비(Love More in Dolby)'를 26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러브 모어 인 돌비' 캠페인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같은 돌비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이 아티스트와 깊이 교감하고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선정돼 전 세계 수많은 음악 팬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메인 영상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인 콜린 틸리(Colin Tilley)가 연출을 맡았으며, 에드 시런의 7번째 정규 앨범 '어텀 배리에이션스(Autumn Variations)'의 수록곡으로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된 '매지컬(Magical)'이 주제곡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월 30일(화) 오후 4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종단 원장들과 정관계 인사 및 사회 각 분야의 불교인 800여명이 참석해 불교도의 결집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처님의 가피로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선명상 프로그램을 통한 불교도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생동감 있고 활기찬 미래 지향적 불교문화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며 국가의 안녕과 국민화합을 기원하는 '1부 신년 기원법회'와 새해를 맞아 다 함께 떡국을 공양하는 '2부 공양'으로 이뤄진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은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종단들과 원력을 모아 잘 준비할 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행복지키미 위촉과 사업 취지·운영 방향 설명,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9988 행복지키미’는 65세 이상 노인 411명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65세 이상의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돌보는 사업이다. 2024년 단양군 노인 일자리는 전년 대비 206명 증가한 1,831명이 참여하며 총 67억이 투입된다. 단양군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복지정책 중 가장 필요한 부분은 의료, 일자리 순이었다.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은 월 30시간 범위에서 1일 3시간, 한 달 10일 이상 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이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 사회활동 증진과 취약계층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n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