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가 모십니다…‘소셜타운’ 입주자 모집강동구가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한다.서울 강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소셜타운’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소셜타운’은 강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 시설이다. 연면적 534.08㎡인 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입주사무실, 스타트업실, 회의실, 강의실, 커뮤니티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인 굽은다리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넓은 주차공간을 갖춰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입주자들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타트업실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다른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이와 관련, 강동구는 현재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시설 1층으로 이전해 소셜타운 입주기업과 예비창업가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사회적목적 실현 사업 예비(초기)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입주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 게시돼 있는 모집공고를 참고해 31일까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이정훈 구청장은 “
서울시가 청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까지 사회주택 1200호를 공급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사회주택 전용 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를 전국 최초로 설립한다.‘토지뱅크’는 개별적으로는 개발하기 어려운 민간 유휴토지와 공공토지를 확보해 관리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국토부 산하 주택도시기금은 1대 2의 비율로 공동 출자하기로 했다.리츠가 사회주택 건설에 쓰일 토지를 매입한 뒤 사업자인 사회적경제주체에 30년동안 연 2% 금리로 임대하면 주거 관련 협동조합·사회적기업·비영리법인 등이 사회주택을 지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한다. 주변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카페, 공동세탁실 등 공유 공간이 함께 조성돼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사회주택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도입됐다. 지금까지 936호(9월 사업자선정 완료 건 기준)가 공급됐됐으며, 약 50% 가량 입주를 완료했다.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사회주택 300호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900억 원을 투입해 9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또 그동안 예산에 한계
쪽방촌의 따뜻한 겨울,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행안부 장관, 양준혁, 윤일상 등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함께 봉사활동 참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10월 24일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 대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야구선수 양준혁, 작곡가 윤일상, 가수 팝핀준호, 방송인 박마루 및 아나운서 이나래 등 5명의 자원봉사 홍보대사가 참여하였으며, 쪽방촌 거주민 및 일반 자원봉사자 20명도 함께했다.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쪽방촌 내 50여 가구에 창틀 및 문틀을 청소하고, 문풍지‧에어캡을 부착하는 등 단열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어 주민들에게 양말‧핫팩세트를 전달하며, 쪽방촌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중진공-중소기업 옴부즈만 ‘SOS Talk’ 개최하다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증요건 완화 등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25일 가진 ‘S.O.S. Talk’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은 ‘사회적기업의 생존을 가름짓는 것은 제도’임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제도가 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간담회는 도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의 규제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개혁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내 사회적기업은 청소 51곳, 환경 32곳, 문화예술 26곳, 교육 24곳, 사회복지 23곳, 간병가사지원 21곳 등 모두 344곳에 달한다. ㈜영진크린과 수원굿윌스토어 등 8곳의 사회적기업가들은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사회적기업들은 수익성보다는 여성,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 노인돌봄 사회서비스 등 공공성 사업에 주력하기 때문에 인력, 자금, 판로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사회적기업들은 절박하고 어려운 현장의 상황을 전달하면서 △사회적기업 인증체계 개선 및 인증요건 완화 △중소기업
서울시, 장애인 일상 홀로서기 5개년 종합계획 발표- 「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2018~2022) 계획」 ‘완전한 홀로서기’ 실현 목표 지원-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첫 신설을 위해 도서관 사서 보조, 따릉이 세척 등 총 800개 일자리 창출- 공동생활‧의료 등 맞춤형 장애인 '지원주택' 20호→260호, 임대주택 공급 5배로- 전 자치구에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체육‧예술시설 2곳 건립- ‘장애인바우처택시’ 내년부터 모든 장애유형, 65세 이상 장애인 돌봄서비스 신설서울시가 서울시 최초의 「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2018~2022) 계획」을 발표, 당당한 주체로 홀로서기할 수 있도록 보편적 장애인복지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가 시행해온 자립지원 정책을 일상생활, 이동, 주거, 경제활동, 문화‧여가생활 등에 있어 전방위적으로 확대‧강화해 완전한 홀로서기가 실현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우선,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공공일자리를 처음으로 신설한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총 8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반납도서 정리 등 공공도서관 사서 보조, 공공자전거 ‘따릉이’ 세척업무 등이 대표적이다. 또,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해
노사발전재단 , 태국노동자의 성공적인 국내체류와 자발적 귀환 지원- 경기 안산 지역 태국노동자를 위한 체류지원 순회교육 실시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10 월 21 일 (일 ) 오후 1 시 안산 외국인력상담센터에서 안산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태국 노동자 50 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국내체류와 자발적 귀환을 위한 순회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단은 2004 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 중 태국 , 베트남 , 몽골 , 라오스 4 개국 노동자를 대상으로 2 박 3 일간 한국문화의 이해 , 노동관계법 , 산업안전 , 고충처리절차 , 기초기능 등을 교육 (외국인취업교육 )하고 있으며 , 올해 9 월 기준으로 재단의 취업교육을 받고 산업현장에 배치된 태국 노동자는 4만 여명에 이른다.이날 교육은 외국인노동자 고충상담사례 및 구제절차 안내 , 외국인 노동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재고용 ·재입국 ·사업장 변경 및 주요 노동관계법령 개정 등을 주제로 재단 외국인취업교육 태국교사의 강의로 진행하였다.외국인노동자들은 “한국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여 이해하기가 쉬웠고 , 외국인노동자가 숙지해야하는 최신 법령 등을 알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IT 취·창업포트폴리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여성IT 취·창업포트폴리오’ 공모전 총 20편 수상작 발표○ 대상으로는 임연우 씨의 작품인 ‘백운동천(도심 속 오아시스)’이 선정○ 대상 1편 200만원, 최우수상 3편 100만원, 우수 6편, 장려 10편 등 총 900만원의 부상 수여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여성 IT 취창업 포트폴리오 ’ 공모전에서 임연우 씨의 작품 ‘백운동천 (도심 속 오아시스 )’이 대상을 수상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9 월 5 일부터 10 월 12 일까지 IT 분야에 바탕을 둔 자유 주제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 형식의 작품 157 개를 접수받고 1·2 차 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총 20 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그 결과 대상에는 임연우 씨의 작품 ‘백운동천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임 씨의 작품은 사라진 청계천의 옛 물길을 복원하고 도심 속에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 디자인이다.최우수상으로는 오솔 씨의 ‘CREW Music’과 현혜령 씨의 ‘눈꽃나무 ’, 박혜림 씨의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展 ’ 등 3 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돌리는 한글(유지연 ) ▲오너(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에 ‘자기소개서 콘테스트’ 수상작 6편 게재자기소개서 작성, 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 첫 관문 통과를 위한 다양한 강의 및 자료 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기 위해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에 자기소개서 콘테스트 수상작 6 편을 게재했다.‘자기소개서 콘테스트 ’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에게 완성도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공모전이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9 월 12 일부터 10 월 3 일까지 모집된 응모작 118 편 중 최우수 1 편 , 우수 2 편 , 장려 2 편 , 입상 1 편 등을 선발해 지난 10 월 18 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형준 씨의 자기소개서는 열정과 독창성 , 책임감이 잘 녹아들어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 및 수상자들의 자기소개서 6 편은 꿈날개 홈페이지 (www.dre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꿈날개를 통해 취업의 첫 관문 통과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기소개서 , 이틀만 투자하자 ’, ‘합격하는 입사
제13회 아시아소셜벤처경진대회 동북아라운드 개최사회혁신기업 발굴의 등용문으로도 불리는 ‘제13회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Social Venture Competition Asia, 이하 SVCA)’ 동북아시아라운드가 23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다.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소셜벤처 생태계를 대표하는 공간인 헤이그라운드에서 동북아시아라운드가 개최되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한 패션소품, 시각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디자인을 적용한 지갑, 생태계 교란종을 활용한 펫 제품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진 소셜벤처의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인다. 또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SVCA는 최장수 공모전으로, 수상기업에게 맞춤형 자문과 유통 판로 연계 등의 지원을 통해 재무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회혁신기업이 세계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발판역할을 해왔다.대표적인 수상 기업으로는 게임을 통해 나무를 심는 ‘트리플래닛(2010)’, 촛불만으로 작동하는 LED램프를 개발해낸 소셜벤처 ‘루미르(2014)’, 점자형 스마트워치를 만든 스타트업 ‘닷(201
Who/ How Make the City? 누가/ 어떻게 도시를 만드는가?서울시는 해외 도시의 도시·건축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도시별 전문가들의 업무기술과 의사결정체계 등을 공유하고, 서울의 미래 도시정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 및 세미나가 오는 10월 29(월)부터 30일(화)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다고 발표했다.한국(서울)은 양적고도성장기 이후, 도시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도시·건축 관련 전문가와 시미들과 함께 ‘연결’, ‘공유‘, ’재생‘, ’회복‘을 중점으로 한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킴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유의 영역은 확대되고, 도시계획, 건축, 조경, 주거, 문화, 경제, 관광 등 복잡한 도시구성 요인과 분야 간 소통과 이해를 기초로 하는 통합적인 도시정책과 비전이 요구된다.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도시 경쟁력이 높은 도시들(바르셀로나, 싱가포르, 네덜란드)의 도시정책 실행 및 공간환경 조성 방법 등 “누가/어떻게” 도시정책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는지를 공유한다.각 도시의 기관에서 직접 도시정책을 계획·설계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실무 전문가를 통해 도시 정책의 효율적인 의사결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