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주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46개 공동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시 공동체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전주시 공동체 사업에는 주민 주도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18개 마을공동체와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는 26개 온두레공동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성된 2개 골목상권공동체 등 총 3개 분야의 46개 공동체가 참여하게 됐다. 시는 이들 46개 사업 공동체에 총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윤동욱 전주 부시장이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된 공동체 대표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중간지원조직인 전주지역소통협력센터 주관으로 공동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이달 중 각 공동체에 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양군은 9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강선욱)에서 함양농협 주관으로 2025년산 양파를 올해 첫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김정호 원예수급부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자협회장, 이홍주 양파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양파는 전국적으로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함양군은 국내 양파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수출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선적된 양파는 25톤(40ft 1대) 규모이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총 100톤가량을 1차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협의를 통해 최대 500~1,000톤까지 수출 확대도 검토 중이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양파 수출을 농가 소득 증가와 함께 국내 시장 안정화의 전략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무역업체 창락농산을 통해 대만 현지 대
서울교육청,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통합 지원 본격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돕기 위한 통합 지원에 나섰다. 교육연구정보원은 과목 선택 안내서 보급과 설명회를 실시하고,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하며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안내서’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계열별 학과에 따른 선택과목 정보를 제공했다. 해당 자료는 PDF, e-book, PPT 형식으로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과목 선택 설명회도 지난 4월에 열었으며, 강의 영상은 ‘서울교육 쌤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특별상담주간’은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며, 총 240건의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예약은 6월 9일과 10일에 누리집(sangdam.jinhak.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어 10월에는 ‘고1·2 특별상담센터’도 개설돼 1000건의 상담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는 연중 상시 진학 상담이 가능하며, 이달 중 ‘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일 전략회의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교육 공약과 향후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해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예를 들면 AI 교과서 지위라든가 교사 연수, 기초학력 보장 관련 총괄평가, 온 동네 초등 돌봄, 유보통합, 시․도교육청 평가 제도 변화 등에 대해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의 주요 정책과 우리가 함께 갈 수 있도록 해야만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며 “우리 정책이 교육부 정책과 조화롭게 갈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전북이 한국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충남의 한 고등학생이 중학교 때부터 4년 동안 학교폭력에 시달렸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학교폭력을 당하면 평생 트라우마가 지워지지 않는다”며 “이번 기회에 학교폭력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 학생을 구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배움에 대해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는 ‘인생 2회차급’ 중1이 등장했다.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방송된 ‘티처스2’에는 노는 것보다 공부가 좋은 제주도 토박이 중1 도전학생이 나섰다. 도전학생은 “새로운 걸 배우는 게 재미있다”며 공부에 설레는 ‘공부 사랑꾼’이었다. 5대 수학 경시대회에서 무려 2관왕을 달성하고, 장관상까지 받은 ‘브레인’ 도전학생은 “제 실력을 제대로 검증받아 보고 싶다”며 ‘티처스’에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등의 고3 과학까지 스스로 선행한 상황이었다. 특히 수학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미 중등 과정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고등 과정인 미적분까지 진도를 나갔다. 도전학생은 “미적분이 수학의 꽃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시각을 보였고, “수학, 과학 공부하는 직업을 갖고 싶어서 카이스트에 가고 싶다. 코딩도 좋아한다”며 목표 대학을 밝혔다. 특히 도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호영 셰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 넘치는 ‘정호국’으로 변신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09회 시청률은 최고 5.7%, 전국 4.7%를 기록하며, 시청률 수직 상승을 이뤘다. 이에 158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정호영은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이 “최근에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는데 살이 빠져서 걱정”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그 정도로 많이 빠지진 않았다.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정호영은 “사실 마라톤을 뛰고 나면 2킬로가 빠지는데 먹으면 도로 3킬로가 찌더라”라며 고백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행사에 초청받은 정호영은 직원들과 함께 ’광복 80주년‘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열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의 돌아버린 박보검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온몸을 쏘아 해외로 도주하려던 오정세를 막아낸 미친 엔딩이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완전체로 뭉친 강력특수팀 5인방이 첫 출격, 민주영(오정세)의 실체에 성큼 다가섰고, 경찰청장의 고급 세단을 미끼로 던진 미친 작전으로 도주하려던 그를 막아내는 과정이 통쾌하게 전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8%를 나타내며, 수도권 자체 최고 기록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강력특수팀은 민주영을 타깃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팀장 고만식(허성태)은 차량 밀수 시장을 쥐고 있는 ‘광세’(정재원)를 통해, 최근 ‘몽키’가 차량 밀수 전국 탑으로 부상했는데, 인성세관 감시총괄과 민주영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고급 차량을 살짝 수리해서 해외에 되팔면 3배 넘게 수익을 남기는데, 수출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을 찾은 관람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ROTC 문경 동문회(회장 김영근, 예비역대령) 20여 명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정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추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추념행사는 국민의례, 단체대표 헌화분향, 묵념, 추모헌시 낭독(강상률 시인), 전시관 관람을 통해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돌아보았으며 마지막으로 기념공원 내 가네코 후미코 묘소를 참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ROTC 문경 동문회 김영근 회장은 “지역에 살면서 현충일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아 의미있는 행사를 가지게 되어 마음 뿌듯하며 우리 모두 나라사랑 정신을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현충일을 맞아 지역단체와 지역주민들께서 관람차 방문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의미 있는 추념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기념관’이 되도록 더 많은 정성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가 1인 가구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들어간다. 지금까지는 고립감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에서는 나와 이웃,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서로 안부를 챙기는 ‘상호 돌봄’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종합사회복지관 27개소를 선정하고, 이번 달부터 1인 가구 대상 ‘씽글벙글 사회참여단’ 커뮤니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씽글벙글 사회참여단’에는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 동대문구, 성북구 등 20개 자치구, 종합사회복지관 27개소가 선정됐다. 1인 가구의 사회참여를 독려하여 고립감을 막기 위해 구성된 ‘씽글벙글 사회참여단’은 ▴사회참여 활동 ▴관계망 프로그램 ▴상호 안부 확인, 3가지 활동에 집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주민 모임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나눔·지역사회 공헌 등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여름 뙤약볕에도, 한겨울 폭설에도 높은 계단, 가파른 경사로를 힘겹게 올라야 했던 고지대 거주 서울시민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서울시가 가파른 경사로 이동이 힘든 고지대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고지대 지역 곳곳에 지역 맞춤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동시설 설치가 꼭 필요한 지역이지만 설치 폭 미달 등으로 설치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오래되고 위험했던 계단도 걷기 편한 계단으로 함께 정비한다. 2021년 기준,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243만 명으로 서울시민 4명 중 1명에 달한다. 이 중 고령자가 160만 명(60.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연평균 4.1%가량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장애인 인구는 39만 명(14.9%)이다. 시는 지난 5월 29일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이동편의시설 우선 설치대상지 ▴광진구 중곡동, ▴강서구 화곡동, ▴관악구 봉천동, ▴종로구 숭인동, ▴중구 신당동 등 총 5곳을 선정했다. 2027년 완공이 목표다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