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최근 역사 미디어 콘텐츠의 인기가 관련 도서까지 이어지는 '스크린셀러','드라마셀러'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지난 4분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 등 한국사를 다룬 영화들이 극장가를 강타하며, 콘텐츠 이면의 실제 역사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발걸음이 서점가로 연결되는 추세다. 예스24 집계 결과,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과 함께 '역사' 분야 도서 판매량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영화 '서울의 봄'부터 '노량'까지 '스크린셀러' 현상… 개봉 직후 관련 도서 판매 약 85% 증가 영화마다 관련 도서의 판매 추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그 증가세가 더욱 뚜렷하다. 영화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각각 개봉일을 기점으로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주 대비 85.3%, 86.6% 급증했다. 더불어 올 1월 개봉한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도 동일한 흐름으로, 개봉 1주차에 전주 대비 85.7% 관련 도서 판매가 증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솔한 삶을 전한다. 오는 2월 디큐브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은 프랑스 혁명,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픽션과 논픽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독보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대중의 관심이 높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허영심이 가득한 왕비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비극적인 역사 속 루머의 희생양으로 꼽힌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은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들은 앞서 왕실의 화려한 소비보다 훨씬 검소한 삶을 살아왔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는 평생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오해와 시기 속에 고통받았으며, 이는 역사의 기록으로도 이어져 오늘날에도 '허영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사적 사실을 누구나 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다락원 원큐패스가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준비용 교재 '원큐패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빈출문제 10회'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교재는 2024년도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의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하며, 지난 10년간 기출문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들만을 엄선해 구성했다.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은 상시 시행되는 CBT 시험으로, 연중 여러 차례 시험 기회가 제공된다.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총 60문항을 60분 안에 해결해야 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만 실기시험 응시 자격을 얻게 된다. '원큐패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빈출문제 10회 개정판'은 지난 기출문제를 분석해 시험에 자주 출제된 문제들을 모은 빈출 모의고사 10회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CBT 화면과 비슷하게 지면을 구성해 수험생들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와 해설을 분리한 구성은 학습자들이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교재는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이론을 압축해 핵심 내용만을 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해냄출판그룹의 해냄에듀는 '제2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2024)'을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제1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 제2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은 전국 미술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미술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공모 주제는 창의적 발상과 상상력을 유도하는 미술 수업 △참여와 협업이 빚어내는 소통의 미술 수업, 일상을 예술로 변모시키는 실생활 미술 수업, 온라인을 활용한 다매체 시대의 미술 수업이다. 참가 신청은 해냄에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수업 소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할 수 있으며, 수업 소개 서식 외에 수업 공개 PPT, 사진 및 영상 자료 등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첨부 자료도 제출할 수 있다. 해냄에듀는 교육 과정 연계성, 교수,학습 설계 및 전개 과정, 수업의 창의성, 수업의 가치와 일반화 가능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4월 11일 1차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의 최신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를 출간했다. 명실상부한 자기계발의 고전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은 국내에서 초판본이 절판된 이후 중고가 38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수많은 독자의 기다림 끝에 이 책의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가 출간됐다. 원제인 'Born Rich(당신은 부자로 태어났다)'는 인간이 지닌 타고난 잠재력과 번영의식에 대한 밥 프록터의 근원적 통찰이 담긴 문장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 밥 프록터는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인생을 완전히 바꾸며 '시크릿'을 몸소 실현한 첫 번째 주인공이다. 그리고 잠재의식을 깨워 긍정의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진동의 법칙'을 밝혀낸 자기계발의 구루이자 세미나에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위대한 강연가다. '밥 프록터의 본 리치'에는 시각화하기, 끌어당김의 법칙, 진동의 법칙, 비움의 법칙 등 40년간 프록터가 부와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직간접적으로 검증한 방법이 담겨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려는 이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탄생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세계 최초 달리 재단이 허락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살바도르 달리는 '녹아내리는 시계', '바닷가재 전화기', '츄파춥스 로고', '입술모양 소파' 등 제품 로고,패션,가구,보석 및 장신구 디자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며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특히 할리우드 여배우 메이 웨스트를 위해 제작한 입술 모양 소파는 한계가 없는 예술가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특별히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에서는 살바도르 달리의 조각상 '머큐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의 머큐리 작품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상업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취미용품 전문기업 구르미(대표 임상묵)가 국내외 퍼즐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존 1인 위주의 퍼즐에서 벗어나 2인 이상이 참여 가능한 가족형 퍼즐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구르미 가족형 퍼즐'은 국내 수입 퍼즐에 대한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산 퍼즐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구르미 가족형 퍼즐'은 다양한 크기의 퍼즐 조각의 결합과 자연스러운 이음새 연결이 특징이며, 구로 예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종필)의 재학생 작품, 대한민국 숙련기술전수자 이창수 장인의 조선 시대 옥새 사진, 그리고 윤상득 작가의 사진 등을 퍼즐 이미지로 적용해 4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개발 진행을 맡은 유소정 구르미 제품팀 팀장은 '더 좋게, 바르게 만드는 구르미의 기업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가치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르미는 이달부터 구로 청년이룸(센터장 주은혜) 내 아트 스페이스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크로커스의 직장인을 위한 인생역전 컨설팅 브랜드 '인생역전의 비밀 타임해커(이하 타임해커)'의 대표이자 ISO 인증 대형 서치펌 커리어앤스카우트 현직 시니어 헤드헌터인 김경옥 컨설턴트가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커리어 전략을 제시하는 '몸값 상승 시크릿'을 지난 16일 공식 출간했다. 신간 '몸값 상승 시크릿'에는 '실행까지 책임지는 커리어 전략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수년간 헤드헌터이자 채용전문면접관, 경영컨설턴트, 역량면접코치, 커리어 및 시간관리코치로 활동하며 찾아낸,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커리어 전략이 담겨있다. 매일 수십 개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을 코칭하는 저자 김경옥은 '성공을 원하는 직장인이라면 직원이 아니라 전문가이자 리더가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분히 전략적으로 일해야 한다.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유기적 성장 전략과 비유기적 성장 전략을 함께 활용하듯이 개인도 반드시 이를 병행해야 한다. 특히 유기적 성장에만 갇혀서 비유기적 성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맡은 바 일을 통해 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다락원 원큐패스가 '2024 최신판 원큐패스 피복아크 용접기능사 필기' 교재를 출간했다. 용접기능사 및 특수용접기능사의 자격 종목 명칭이 2023년부터 변경됐다. 용접기능사는 '피복아크 용접기능사'로, 특수용접기능사는 '가스 텅스텐 아크용접기능사'와 '이산화탄소가스 아크용접기능사'로 세분화됐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의 내용도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이제 용접기능사별로 필기 및 실기시험의 상호 면제가 불가능해져 각각의 필기시험을 별도로 치러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용접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 세분화를 반영한 것으로, 각각의 용접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대응해 다락원 원큐패스는 최신 시험 출제기준에 맞춰 '2024 최신판 원큐패스 피복아크 용접기능사 필기'를 출간했다. 이 교재는 NCS 직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피복아크 용접기능사 필기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적인 내용들만 쉽게 설명해 초보자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최신 출제 기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압도적인 자연과 화려한 대도시를 모두 만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캐나다 온타리오 일주 9일'은 토론토, 킹스톤을 지나 알곤퀸 주립공원이 있는 오타와를 방문하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한다. 상품 가격은 1,800만 원으로 최고급 호텔과 식사는 물론 비즈니스석 이용, 제우스 고객 전담 가이드 서비스, 단독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타리오주는 랜드마크인 나이아가라 폭포와 캐나다의 가장 큰 대도시 토론토, 캐나다 수도 오타와가 위치해 있어 캐나다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세련된 대도시와 정감 있는 소도시, 놀라운 대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한국인들에게 인기 여행지다. 나이아가라 폭포와 퀘벡을 관광하는 하이엔드 동부 일주 상품도 있다. '캐나다 동부 9일'은 제우스월드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페어몬트에서 숙박하고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온타리오 골프 상품,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등 하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