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2일 19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산시립합창단 제12회 기획연주회'Cinema Odyssey'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한 해의 끝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송년 콘서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익숙한 감동을,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영화음악 무대로 꾸며진다. 관객들은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 OST를 합창과 밴드·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감상하며, 영화 속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서산시립합창단은 소나레 오케스트라와 DSM밴드가 협연하여 기존 영화음악을 새로운 합창 편곡으로 선보이며,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시 문화예술과 김기윤 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송년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하셔서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진행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 [톡톡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35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진로 토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첫 번째 콘서트는 11월 19일 서창중학교 강당에서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공연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샌드아트, 마술, 댄스, 벌룬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되어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환호성도 지르고 크게 박수 치며 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합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 26일에는 소토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두 번째 콘서트가 진행됐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술과 벌룬아트 공연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일 오후 2시, 지역 문학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신달자문학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장을 비롯해 문학관 조성과정에 참여한 신달자시인, 한국시인협회 김수복 회장, 대한민국 예술원 이근배 전 회장, 한국문학관 협회 김종회 회장, 성상철 전 서울대학교 병원장,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지역의 문학단체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시낭송, 장학금 기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신달자문학관은 거창군이 오랜 기간 검토와 준비 끝에 개관한 문화공간이다. 군은 2012년 출향 문인을 위한 집필공간 조성 방안을 검토하며 해당 부지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왔고, 2014년 9월 대야리 1754번지를 사업 대상지로 확정해 2016년 12월에 ‘거창 예술인의 집’으로 개관했다. 이후 방문객 규모와 운영 실적을 고려해 공공시설 활용도와 실효성 높이고자 2020년부터 청년농창업지원센터로 전환해 청년 농업인 숙소로 활용했다. 그러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신달자문학관 설립 관계자 회의’를 통해 신달자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전통문화관에서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보유자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2025 전통문화예술강좌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하반기 총 26개 강좌에서 강좌별 15회차 중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 및 전문강사에게 직접 배운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상·하반기 수강생 수료증 전달식에 이어 1부 기능분야(탱화, 민화, 전통음식) 발표회, 2부 예능분야(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2025년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은 총 269명이다. 상반기 강좌에서는 수강생 140명 중 122명, 하반기 강좌에서는 수강생 129명 중 118명이 수료증을 받을 예정이다. 1부 기능분야 발표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 보유자 강좌의 조아란 수강생, 이애섭 보유자 강좌의 김은수 수강생, 민경숙 보유자 강좌의 안건상 수강생이 전통음식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탱화장 송광무 보유자가 진행한 탱화 강좌의 김하정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일 호원2동 소재 전통사찰 대한불교조계종 회룡사에서 《태조 어진》 임시 봉안처 조성·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회룡사 주지 법찬스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조 어진》 임시 봉안처 공간 확보 및 시설 설치 △《태조 어진》 보존을 위한 시설 관리 △《태조 어진》 전시·활용을 통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회룡사 주지 법찬스님은 “《태조 어진》 봉안 사찰로서 의정부의 역사와 가치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정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한 문화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의정부의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내년 1월까지 도서관 갤러리와 유성구청 로비에서 2025 유성독서대전’의 주요 콘텐츠를 재구성한 ‘북큐레이션 다시보기’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10월 개최된 독서대전이 짧은 기간 운영됨에 따라 재전시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으며, 주민이 일상에서 책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눈에 보는 노벨문학상 ▲역대 이상문학상 수상작 ▲10~12월 생일 작가 도서 ▲지역 출판 도서 ▲어린이 빅북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 일정은 노은도서관(12.2.~12.16.), 원신흥도서관(12.26.~1.9.), 유성구청 로비(1.14.~1.28.) 등 3개 장소에서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문화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문학적·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순창발효관광재단 오는 12월 6일 용궐산 주차장에서‘2025 순창 동계 밤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로 마련됐다. ‘동계 밤 올림픽’에서는 순창 동계 지역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밤 컬링 ▲밤 볼링 ▲밤 굴리기(밤 골프) ▲밤 다트 ▲동계 밤 부루마블 등 5종 밤 경기와 시상식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대형 군밤 체험존, 밤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에는 피크닉존과 포토존 등 휴게 공간도 조성된다.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캠핑존과 밤 캐릭터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퓨전국악, 재즈밴드, 트로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며, 마술 공연과 밤 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가족 친화형 연말 기획행사‘우리가(家) 그린(Green, Paint)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친환경 가치를 체험하며 연말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연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기획 아로리가 협력하는'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포문화재단은 ‘2025 가가호호’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총4천만원의 사업비로 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캠프 '아날로그적 1박2일' 등의 프로그램과 '우리는 가족입니다' 성과공유전시 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 달에는 추가로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번 연말 가족축제를 진행하게 됐다. ‘우리가 그린 크리스마스’는 ‘가족(家)이 함께 환경(Green)을 생각하며 그려보는(Paint)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 광주시생활문화센터는 고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 취향, 골든타임!' 1차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12월 6일과 13일 신현생활문화센터에서 2차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 취향, 골든타임!'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생활문화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직접 생활문화센터의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을 함께 논의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고산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2일과 29일, 센터 공간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뒤 파트별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산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직접 만들어보는 칼림바와 기초 연주 ▲오포도서관과 연계한 북퍼퓸·핸드크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공간을 몸소 경험해 본 뒤, “이 공간에서 어떤 활동과 프로그램이 어울릴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센터에 바란다’를 주제로 퍼즐 조각에 의견을 적어 완성하는 ▲희망 퍼즐 만들기 ▲온라인 특별 라운드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위로와 감동으로 채우는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대표 연말 기획공연으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인‘군포시민 떼창 합창단’이 무대에 함께 오르며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양희은, 소리 이윤아, 마림바 심선민의 협연까지 더해져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군포문화재단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운영해온 판소리 떼창 특강 참여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서 갈고닦아온 실력을 펼칠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시민이 무대의 주체가 되어 함께 노래하는 장면은 올해 공연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뒤이어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상징 가수 양희은은 '행복의 나라',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국악관현악과 협연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6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 문화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활동공유회 ‘2025 단샘문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기획학교', '생각 솟는 실험실', '우리동네:문화샘터', '예천, 보일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문화 주체로서 활동한 참여자 13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는 정형화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들의 축하 공연도 현장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12월 15일 심재국 이사장과 이정림 사무처장을 포함한 이사·감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6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 규모는 총 29억 2,364만 원으로, 운영비 14억 2,172만 원, 관광사업 5억 4,100만 원, 문화사업 4억 2,892만 원, 지역축제 5억 3,200만 원이 편성됐다. 지역축제 예산 5억 3,200만 원에는 봄·여름 축제 예산만 반영되어 있으며, 가을·겨울 축제 예산은 추후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 사업에 더해 평창올림픽 레거시권 활성화, 평창 관광콘텐츠·상품 개발, 예술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규로 반영해 평창군 관광·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2026년에도 재단은 평창군 관광·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12월 16일 달홀문화센터 달홀영화관에서 '지역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생태·공존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확장하고, 주민 생활 속에서 축적된 관심과 요구를 의제로 연결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포럼은 ‘공존’을 중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제에 맞게 행사 당일에는 반려동물 동반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 이는 고성 내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공공건물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형 공공문화공간 운영을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행사장에는 배변 패드, 물그릇, 임시 휴식존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이 마련하고, 사전 이벤트로 캐리커처, 즉석 영수증 사진 촬영, 반려동물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달뜨는 마을의 활동가 이승찬이 '지역 거점형 보금자리 사례'를 주제로 지역 기반 동물 돌봄 모델과 공존의 의미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최경선 원장이 '생활 속 반려동물 공존 실천'을 주제로 반려동물 행동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한 특집 프로그램 〈소년, 광장에 서다〉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과 광주의 인문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랑스에서 한강 작품을 꾸준히 번역해 온 출판·번역가 피에르 비지우(Pierre Bisiou)가 광주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비지우는 GGN 라디오 ‘JD’s Culture Club’ 출연을 통해 한강 문학이 해외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제 문학계의 변화와 반향을 번역가의 관점에서 전한다. 또한 GGN이 제작 중인 영상 다큐멘터리 ‘한강과 번역가들’ 촬영에도 참여해,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한 의미와 한국 현대사와 인권 담론이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 특집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 현장,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광주가 세계 문학 담론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GGN 글로벌광주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