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중등 학교장의 평가 역량 강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학생평가' 연수 경기도교육청은 중등 학교장의 학생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학생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28일과 31일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중등 교장 615명이 참석해, 새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학생평가 정책 변화와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미래형 학생평가 방향,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운영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중학교 논술형 평가 내실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연수는 기조 강연과 사례 나눔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교장의 장학 역량을 신장시키고 학교급 간 책임교육 실현을 목표로 했다.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교장의 장학 역량을 더욱 강화해 미래 교육에 적합한 학생평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을 대비해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소성취수준을 보장하는 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교장의 역할이 학생평가 정책 변화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이들이
송파구 환절기 어르신 건강 돌본다 복지시설 376개소에 방역물품 13만 개 지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11월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 376개소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독감, 폐렴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노인층의 호흡기 질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0만 8천여 명의 노인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방역물품과 방역소독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13만 개의 방역물품을 경로당, 노인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노인복지시설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손 세정제, 일회용 장갑 등이며, 각 시설의 필요에 맞게 배분된다. 더불어, 개인위생 수칙 안내와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도 추가로 지원된다. 송파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시설 확충과 경로당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는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소통을 강조해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남부유아체험교육원 어린이집 원장 대상 디지털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이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기관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4 어린이집 원장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30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열렸으며, 도내 어린이집 원장 14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영유아기 교육기관의 디지털 교육 방향과 대화 로봇(챗GPT)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시대 영유아 교육기관의 운영 방향, 영유아의 디지털 역량 강화, 원장의 역할, 챗GPT를 활용한 가정통신문 작성 및 홍보 방법 등이 포함되었다. 진영란 원장은 "이번 연수가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기반 업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어 교육격차 해소되고 흥미와 관심 높여 초등학생 맞춤형 몰입 영어 캠프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등학생 맞춤형 몰입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 소외 지역의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캠프는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학교별로 2박 3일간 운영되며,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미래환경 교육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별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각을 확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가상현실(VR) 체험, 요리 수업,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는 자기주도형 수업을 경험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외국 마을로 조성된 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에 의해 100% 영어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의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윤혜선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윤혜선 의원 성남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설치 및 조례 일부개정조례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윤혜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가 소개됐다. 이 조례는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에 위치한 장사시설 인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기금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사시설 운영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시민들이 발의된 조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튜브 콘텐츠다.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발의 목적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의정부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과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진아)는 30일 유아체험교육 지원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아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여성 일자리 연계, 유아 대상 체험교육 및 여성 일자리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지역사회 유아교육 및 여성 근로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에는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유아교육 전문 인력이 '마을선생님'으로 활동하며, 방문한 유아들에게 인형극, 공예, 그림책 놀이 등의 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 전문 여성 인력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유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여성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이 지역사
경기인성교육 수업사례 나눔 공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내면을 가꾸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8일과 30일에 ‘경기인성교육 수업사례 나눔 공유회’를 개최하여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인성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메타버스를 통한 다양한 상황 속 학생의 선택을 통해 맞춤형 인성가치 내면화 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전 학교급으로 인성교육 확산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초등 인성교과서를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인성교육과정 설계와 유-초 전환기에 맞춘 성장이음과정 속 인성교육, 유치원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사례도 공유되었다. 주제별 토의에서는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정규 교육과정 반영, 교사 연수, 학부모 및 지역사회 참여 강화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참가한 교사들은 인성교육의 실제적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은 학교와 교사들에게 공유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특히 소규
임태희 교육감, “교육의 목표, 학생이 잘하는 것을 찾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특수학교 문화예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특수학교교장 장학협의회가 주최하고, 도교육청과 농협은행 경기본부가 후원했다. 제에는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농협은행 경기본부 김민자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특수학교 교장단과 학생, 교육공동체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이 빛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축제는 학생들과 그 가족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교육은 학생들이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행복한 삶을
경기도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과학영재학교의 교육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을 지난 29일 저녁에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과학고등학교(학교장 김혁)에서 진행되었으며, 작년부터 시작된 이래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과학고는 올해 상반기에만 3회의 시민과학교실을 개최했으며, 9월에는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입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시민과학교실은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방과 후 시간에 열리며, 학생 동아리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천체 관측 동아리와 정보 관련 동아리를 포함해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천체 관측 동아리는 천체망원경 조립부터 태양, 달, 행성 등의 관측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정보 관련 동아리는 웹사이트 제작, 알고리즘 문제 해결,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제로 중학생들에게 컴퓨터 과학을 가르쳤다. 참여 학생들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컴퓨터와 코딩을 설명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자신의 성장에도 기여한 활동임을 강조했다. 김혁 경기과학고등학
안양시 만안 명예시민과장회 푸르지오더샵아파트 입주 지원 '훈훈'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최광현)는 만안 명예시민과장회(회장 한순택)가 지난 23일부터 안양역 푸르지오더샵아파트 입주 지원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준공된 푸르지오더샵아파트는 2,736세대 규모로, 12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된다. 명예시민과장회는 1일 2인 1조로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자들의 전입신고를 지원하고, 환영 안내문을 배부하는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특히 고령자와 외국인 입주민들에게는 추가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순택 회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42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명예시민과장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며, 농촌 일손 돕기, 자연정화 활동, 노인전문요양원 봉사, 지역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