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정적 시행 위해 철저한 준비돌입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경기도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 수는 15만 3,6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7,478명이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 19개 시험지구에서 344개 시험장교와 5,946개 시험실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부정행위 예방 대책반 협의회를 개최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각 학교의 교감과 고3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수험생 유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능 종합상황실도 11월 5일부터 운영하여 시험 관리 및 비상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무결점 수능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수능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시험장마다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을 설치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들이 시험장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예비소집일에
뇌동맥류 무엇이 문제인가 송파구 2024, 3차 건강증진 명사특강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뇌혈관 질환인 '뇌동맥류'를 주제로 한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과 9월에는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저속노화, 심장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특히 찬 바람이 불며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인 뇌동맥류를 주제로 삼았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파열 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강연은 뇌동맥류 분야의 권위자인 강남베드로병원 서대철 교수가 맡는다. 서 교수는 뇌동맥류의 증상과 발현 형태, 무증상 뇌동맥류의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강은 송파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전화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강석
제29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임시회 종료 제29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회기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조례안 등 주요 의안 심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기를 통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구체적으로 다뤄졌으며, 성남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원들의 노력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열정적으로 의안 심의에 참여하며 민생과 관련된 안건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그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책 개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각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세부적인 정책 논의에 집중했다. 집행부의 성실한 협조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은 성실하게 임하며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행정과 입법 간의 협력이 잘 이루어져,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의사 결정이 이루어졌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의회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 오는 11월 20일부터 예정된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는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받았다. 철저한 자료 준비와 분석을 통해 이번 감사가
경기도교육청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성과공유회열어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열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정책의 10개 분야별 성과를 분석하고, 현장의 요구와 희망을 반영한 정책 제안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부터 특수학교까지의 교원,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100인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문헌 분석과 설문조사, 기관 방문 등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특수교육 정책 개발에 힘써왔다. 성과공유회는 1년간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각 분야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통합교육 명칭 제안, 학교업무 처리 절차 간소화 등의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 과정에 깊이 참여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은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도입 등으로 특수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해왔다"며 서포터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경기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직무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감독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대상은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기관장과 승진 예정인 교(원)장 등 총 383명으로, 연수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방안 등이 포함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개선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 인식 개선과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를 통해 학교가 건강한 배움터로 자리 잡고, 교육공동체가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찾아가는 학생 정신건강 프로그램 -정서.강점 기반 감정코칭 프로그램 10개 학교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을 모두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통합적인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고양, 부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서·강점 기반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학생들의 정서와 행동 발달을 촉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감정코칭을 통해 학생들이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가 주당 1회, 총 3회기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를 건강하게 수용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특히, 낙인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 학생들과 함께 그룹 코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백령도 통일안보현장 방문 -통일안보현장 체험 - 백령도의 상징성- 홍재성 협의회장- 방문 배경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백령도를 방문해 통일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통일과 안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협의회 위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백령도의 상징성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북한과의 접경 지역에 있어 안보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번 방문에서 협의회 위원들은 백령도의 지리적, 군사적 의미를 몸소 느끼며, 한반도의 긴장감을 실감했다. 주요 프로그램 방문 일정에는 군사시설 견학과 함께 안보 브리핑이 포함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군 관계자로부터 백령도의 현황과 안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중요한 군사적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논의 위원들은 백령도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 구축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통일을 위한 실질적 방안과 민간 차원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 주민과의 교류 방문단은 백령도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지의 생활상을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수능에서 서울지역 응시자는 총 110,734명으로, 재학생이 59,325명, 졸업생이 47,547명, 검정고시 등 기타 응시자는 3,862명으로 집계되었다. 남학생은 57,841명, 여학생은 52,893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시험지구 내 226개 학교에서 4,218실의 시험실을 운영하며, 이를 위해 약 19,290명의 시험 관계요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해 4개의 시험편의제공 시험장이 운영되며, 소년수형자 12명도 남부교도소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예정이다 . 수험생들의 유의사항 숙지를 돕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동영상과 자료가 제공되며, 예비소집 시 유인물 형태의 '수험생 유의사항'도 배포된다.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감독관 교육도 사전 반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수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 –대한건축학회 업무협약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 기반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건축학회와 손잡고 협력에 나선다. 28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회장 박진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공공 건설 생태계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공무원들이 민간 부문의 건설 기술을 경험하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자문 제공, 현장 중심 교육체계 구축, 직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장소 제공과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등이 포함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체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 건설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한국노총 제35회 노동가족 체육대회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지난 2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35회 성남지역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노동자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 노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35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대회로, 이덕수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산하지부 대표자들과 조합원 가족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모범 조합원 표창, 축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며 노동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