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제품에서 프리미엄 S펜 경험을 제공하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지난 19일 국내 출시했다.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디지털 학습과 개인 창작 활동을 할 때 프리미엄 S펜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된 드로잉과 필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S펜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S 울트라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갤럭시 북 제품군과 호환되며, 여분의 펜 팁 2개와 교체용 툴이 함께 제공된다(단, 해당 제품은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호환되지 않음). 이 제품은 화이트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1000원이다.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된다. 드로잉에 최적화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향상된 기울기 감도를 통해 획마다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드로잉 작업을 하다가 메모 작성 시에도 펜 교체나 펜 팁 교환 없이 바로 쓸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펜 팁부터 실버 캡까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부산 도시철도 2~4호선 '철도통합 무선 통신서비스(LTE-R, Long Term Evolution-Railway)' 구축 및 3~4호선 초고속 유선 통신망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KT는 2017년 구축 완료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이어 이번에 2~4호선까지 LTE-R 구축사업자로 선정돼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양측은 사업 개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19일(목) 개최하고, 이후 상세 설계를 마친 후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가 2026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LTE-R은 4세대 이동통신 LTE 기술을 철도에 적용해 개발한 무선 통신시스템이다. 국가 재난안전 통신망(PS-LTE)과 동일한 주파수 대역(700MHz)을 활용해 상호 연동이 가능하며, 철도 교통망 운영 및 제어를 위한 음성,영상,데이터 등의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철도망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 철도 무선 통신에서는 관계자 간 음성 통화/간단한 문자 전송만 가능했으나, LTE-R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Samsung Developer Conference Korea 2023, SDC23 Korea)'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별 세션에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경훈 삼성전자 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데이터 △헬스케어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구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최근 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키노트 발표에는 △삼성전자의 A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11월 9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3주, 총 30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스토리 IP 창작캠프'가 개최된다. 이번 창작캠프는 창작공간 잇스토리(대표 이제현)와 웹소설스튜디오(대표 김학수 웹소설PD)가 웹소설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웹소설 오리지널 스토리 IP와 영화, 드라마의 만남이 이뤄지는 콘텐츠 IP 창작캠프로 콘셉트를 잡았다. 현재 한국에는 약 20만명 이상의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 있는 것으로 추산(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추산, 2021년 기준)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국내 웹소설 시장은 1조원대로 매 분기마다 25%씩 성장하고 있다. 이에 잇스토리×웹소설스튜디오 스토리 IP 창작캠프는 기획 단계부터 영화, 드라마 등 영상화를 목표로 킬러 콘텐츠를 위한 오리지널 IP 제공을 지향한다. 특히 이번 창작캠프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과 집단지성을 결합한 형태의 스토리 IP 창작캠프로, 참가자들은 전원 100% 온라인으로 참가해 3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및 보안 제공업체인 탈레스(Thales)는 기업을 위한 강력한 다단계 인증(MFA) 기능을 지원하는 보안 키인 세이프넷 IDPrime(SafeNet IDPrime) FIDO 바이오 스마트카드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비접촉식 스마트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비밀번호 대신 지문을 사용하여 회사 장치,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빠르고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2023년 버라이즌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가 조직에 침투하는 세 가지 주요 방식은 자격 증명 도용, 피싱, 취약점 악용이다. 실제로 전체 위반 사례 중 49%가 자격 증명 도난과 관련이 있었다.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조직은 이러한 위협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은 종종 번거롭다고 평가되는 MFA의 낮은 사용자 채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세이프넷 IDPrime FIDO 바이오 스마트 카드는 최종 사용자의 패스워드리스 MFA 채택을 촉진하여 사용자가 생체 인식을 사용하여 쉽게 등록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패스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내 유통 중인 아이폰 12의 4개 모델에 대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적합 여부를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을 충족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검증은 지난 9월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에서 아이폰 12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초과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의 전자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국립전파연구원은 프랑스 정부의 발표 후 즉시 애플사에 관련 상황에 대해 보고할 것을 요청하고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맥스의 기술기준 충족 여부를 정밀히 검증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의 이번 검증은 국제기준에 따라 아이폰12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머리, 몸통, 손발에 흡수되는 비율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프랑스에서 기준을 초과했던 손발의 경우 프랑스와 동일하게 신체에 밀착시킨 상태에서 실시했다. 이 결과 머리(0.93~1.17W/㎏), 몸통(0.97~1.44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 JBL 어센틱(Authentics) 스마트 홈 스피커 시리즈 3종 및 JBL 스피너(Spinner) BT 턴테이블을 국내에 출시한다. JBL은 올해 8월 'IFA 2023'에 앞서 독일 베를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JBL 어센틱 스피커 시리즈 및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을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 애호가들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JBL 어센틱 스마트 홈 스피커는 총 3종으로 △JBL 어센틱 500 △JBL 어센틱 300 △JBL 어센틱 200으로 구성됐으며,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총 1종으로 블랙 & 골드, 블랙 & 오렌지로 구성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상징적인 레트로 디자인, 최신 혁신 기술을 겸비한 새로운 스마트 홈 스피커 JBL 어센틱 시리즈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현대차,기아가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간 '디지털 키 2(Digital Key 2)'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기아는 삼성과 구글, 애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호환성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디지털 키 2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앱(App)을 통해 서비스됐으나, 새로 선보이는 디지털 키 2는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 같은 운영체제 기반으로 재편, 스마트폰 제조사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키 2는 스마트폰의 초광대역 무선통신(Ultra-Wide Band, UWB)을 활용한 첨단 고객 편의 서비스로,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를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차량의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다.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과 애플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되던 디지털 키 2 서비스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콘의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는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시 신분증 실물 사진과 고객의 얼굴을 비교해 보다 강화된 본인확인 절차를 지원한다. 기존 비대면 본인인증 과정에서는 타인 신분증 도용 및 위조와 같은 금융 사기가 지속해서 발생했다. 금융 당국은 이와 같은 신원 도용 및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고객 안면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과 기관 별도의 강화된 내부 인증 절차 도입을 권고했다. 이에 쿠콘은 해당 절차를 이행하고자 하는 기관을 위해 더욱 강화된 안면 인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쿠콘의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는 신분증과 얼굴 촬영으로 안면 일치 여부를 빠르게 인식해 정확한 진위 확인을 돕고, 사진 도용, 생체 위조 등 부정 인증 시도를 원천 차단한다. 더불어 이미지나 스캔된 문서로부터 문자를 인식하고 추출하는 기술인 OCR 기능도 적용해 서비스 안전성을 더욱 높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월드컵과 'FC 모바일' 사이의 역학 관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대규모 이벤트가 어떻게 사용자 참여를 촉진하고 혁신을 가져오며 디지털 환경을 재편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FC 모바일: 더 높은 인게이지먼트를 통한 수익 창출'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FC 모바일'의 인게이지먼트는 눈에 띄게 급증했다. 'FC 모바일'의 일일 활성 사용자(DAU) 수는 지구촌 축구 축제를 앞두고 증가하기 시작해 개막일에는 3800만 명으로 치솟았다. 높은 인게이지먼트는 월드컵 기간 내내 지속됐고,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상승세를 이어가 게임에서 'FIFA 월드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를 도입했던 2023년 1월 초에는 7800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드컵 열기의 여파로 'FC 모바일'은 2023년 5월 첫 2주간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4000만 명이 넘는 등 뛰어난 인게이지먼트 수준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을 9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0주간 나주시보건소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 장소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 보건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특히 상반기에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남성을 포함한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 보다 폭넓은 건강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은 한방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이끄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와 갱년기 관련 심리검사(갱년기 지수, 우울증 선별검사 등)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체 한우 프리미엄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의 사골곰탕을 뉴질랜드에 처음 수출하며 지역 축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20일 나주축협에서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탕’ 해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나주 한우 농가의 숙원인 자체 브랜드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나주 한우는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어 제값을 받기 어려웠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한계가 생기면서 한우 농가들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협은 지난해 7월부터 한우 공동 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해 같은 해 8월 ‘나주들애찬한우’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들애찬한우’는 농가의 정직한 생산과 정성이 담긴 고품격 브랜드”라며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으로 나주 한우의 글로벌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상필 나주축산농협 조합장도 “수출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를 보급한다. 나주시는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여 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편의 의자 2419개를 전액 보조 지원 방식으로 보급한다. 지원 단가는 1개당 4만 원으로 농업인 부담은 없는 지원사업이다.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이번 지원사업은 고령, 여성, 영세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나주에 실제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읍면동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영세농가는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되는 의자는 공인기관에서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농가당 1개씩 지원된다.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혀야 하는 농작업의 부담을 줄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양지유스센터 청소년문화놀이터에서 지역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기획프로그램 ‘양지썸머위크: 여름엔 여기서 놀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시기에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콤시원 화채키친, 빙글빙글 빙수연구소, 썸머스타 노래방(노래자랑 대회) 등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양지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유스비’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돼, 청소년과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며 함께 여름방학을 즐겼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일상 속 활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및 양지유스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8월 20일, 사회공헌활동‘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으로 모은 즉석밥 3,259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목표는 즉석밥 1,004개였으나, 총 2,251개가 모이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1,008개를 매칭 후원하면서 총 3,259개의 즉석밥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고, 이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즉석밥 나눔 캠페인은 기존에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야탑유스센터가 릴레이 형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