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가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이 참석했다. 양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공식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하기 위한 기술 개발 협력을 약속했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로서, 신분증 종류 확대뿐 아니라 민간과 함께 국민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사용을 원하는 국민은 삼성전자의모바일 월렛 서비스 '삼성페이'를 통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내년 초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페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과 Svante Technologies Inc.(Svante)는 오늘 Svante의 새로운 고체 흡착제 기반 탄소 포집 필터 기술을 사용해 시멘트, 철강, 수소, 비료 등을 포함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중공업을 대상으로 아시아와 중동에서 상업용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프로젝트를 식별, 개발 및 실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또한 Svante의 연소 후 탄소 포집 플랜트의 설계 반복을 탐색할 예정이다. MoU 서명은 지난 10월 4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ADIPEC 2023 콘퍼런스 기간에 이뤄졌다. 삼성 엔지니어링은 전 세계에서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EPC)과 프로젝트 관리 기업 중 하나이며,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많은 프로젝트 수행에서의 삼성 엔지니어링의 폭넓은 경험과 탄소 포집 및 제거에 대한 Svante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결합함으로써 이 협력은 탈탄소화를 모색하는 중공업 고객에게 혁신적 솔루션이 된다. 삼성 엔지니어링의 중요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글로벌 콘퍼런스-The MEANS 2023*(이하 The MEANS 2023, The Metaverse for Everything & Next generation Summi)'을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이하 KMF 2023)' 개막 첫날인 16일(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코엑스 D홀 KMF 2023 콘퍼런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I와 융합해 더욱 고도화되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The MEANS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해 메타버스 산업 발전 방향의 이니셔티브를 제시할 예정이다. 'The MEANS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책발표로 시작되는 △기조강연을 비롯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보다 쉽게 돕기 위한 △모더레이터의 강연,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하고 있는 MaaS(Metaverse as a Service)와 MoT(Metaverse of Things) 등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 수소경제에 대응하는 수소자동차(FCEV)와 수소모빌리티 관련 시장,기술 동향과 사업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은 국내 액화수소 생산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이후 국내에서 약 4만톤의 액화수소가 본격 생산되면 수소 생산, 이동, 저장 및 관련 인프라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수소경제 생태계에서 중요한 축으로 주목을 받아온 수소연료전지차를 중심으로 한 수소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수소는 대형 모빌리티와 특수장비에 기술적으로 더 적합한 연료이기 때문에 연료전지 차량 이외에도 철도, 항공, 선박, UAM(도심항공교통), 드론 등에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자동차 분야 외 동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Precedence Research에 의하면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시장 규모는 2022년 10억달러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비디오 게임 커머스 회사인 Xsolla가 상위 100대 모바일 게임 중 40개가 Xsolla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자신의 웹 숍(Web Shop)을 출시했다는 통찰을 공유한다. 이러한 통찰은 2023년, 그리고 2024년에 접어들면서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멀티플랫폼 운영의 증가 추세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Xsolla의 연구 및 분석에 따르면 Xsolla는 올해 Web Shop을 출시하는 데 151개 게임을 지원했다. 이런 성취는 크로스 플랫폼 통합으로의 이동과 함께 모바일 게임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다. 'Xsolla의 지원으로 80.lv는 게임 산업에서 연결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조명하고 있다'라고 80.lv의 CEO인 Kirill Tokarev가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개념은 게임 및 이식 스튜디오, 특히 내부 용량이 제한된 스튜디오에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그 방법은 자신의 게임을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신뢰할만한 파트너들과 그 스튜디어들을 연결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05년부터 Xsoll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연구과제 수행 및 스마트팜 농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농업연구,개발(R&D) 데이터 플랫폼'을 오는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구축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농업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데이터 수집,활용을 전주기로 관리하고, 수집 데이터의 품질,표준 관리체계 적용 및 외부 오픈으로 활용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특히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는 2025년에는 일반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농촌진흥청 모든 연구자가 데이터 플랫폼에서 표준과 품질 수준이 적용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필요에 따라 다른 연구자가 수집한 데이터도 작목,기능,지역별로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2단계(2024년)에서는 데이터 플랫폼을 도원 및 센터로 확산해 센터별로 설치돼 있는 농업인 교육용 시험장(테스트베드)에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팜 농가 데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올해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0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총 6주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대국민 체험 행사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게임처럼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데, 첫 행사 이래 참가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는 지난 시즌1 프로그램(28개, 신규 9개 추가)과 더불어 컴퓨팅 사고력(CT) 부문에 새로운 프로그램 1개를 추가했다. 아울러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디지털 리터러시, 컴퓨팅 사고력(CT), 인공지능(AI) 등 5개 부문에서 29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이 기업 IT인프라 구축,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이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 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 뿐만 아니라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 소요비용(3년 기준) 절감 기대효과는 최대 40% 수준으로,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어플라언스 구매로 인한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어 기업 ESG경영을 지원한다. SKT는 첫번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위해 서버 제조사인 한국HPE,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한국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로부터 ARM 기반 서버를 조기 공급받아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한 후, 티맥스소프트의 웹/웹 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유플러스가 ㈜한화 건설부문과 손잡고 K(한국형)-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와 (주)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 www.hwenc.co.kr) 은 국내 주거환경에 특성화된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공동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2년 12월 천장형 MMC(Mobile Multiple Charger)개발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약 8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충전시스템과 공유형 충전기를 결합해 천장에 설치하는 한국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천장에 충전기와 케이블을 설치하여 바닥면 설치 공간이 필요 없어, 전기차 충전기의 불편함으로 지적되어왔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모터를 이용하여 케이블이 내려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올라가도록 하여 기존에 바닥에 거치되어 있던 무거운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충전 케이블에는 센서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3'을 개최했다. SDC는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 9번째를 맞는 개발자들의 축제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개발자,파트너,미디어 등 약 3000명이 참석했으며, 기조연설 등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강조한 '캄 테크(Calm Technology)'에 이어 올해는 관련 기술 혁신과 더불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며, 즐거운 고객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에코시스템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연간 판매되는 삼성전자 제품의 개수가 5억대를 넘고, 연간 삼성 계정을 이용하는 고객은 6억명이 넘는다'며 '삼성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다 진화된 솔루션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