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리틀송뮤직은 이번 계약을 통해 SBS의 효과음원 콘텐츠를 음악 IP 수익화 시스템인 'POUND 시스템'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리틀송뮤직의 POUND는 Paradigm(패러다임), Operation(운영), Unification(통합된), Network(네트워크), Distribute(유통)의 약자로 자체 제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인 'BGM팩토리' 오픈 이후 다양한 음악 IP 관련 문제 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을 위한 음악 IP 제작, 기획, 유통, 정산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SBS 방송에서 사용됐던 양질의 효과 음원 콘텐츠를 전 세계의 창작자들이 음악 IP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재원 리틀송뮤직 부대표는 '이번 SBS와의 계약은 국내 틱톡 MCN 1위 회사인 순이엔티의 스냅비츠 플랫폼에 적용한 이후로 또 한번 큰 규모의 계약으로 내부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며 그동안 뮤직비즈니스에서 경험한 모든 노하우를 담은 POUND 시스템의 성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인 '서윤맘의 밥태기 없는 아이주도 유아식' 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제로웨이스트, 수납․정리, 명품, 유아식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서윤맘의 밥태기 없는 아이주도 유아식'은 34개월 서윤이의 엄마이자 인스타그램에서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아식 크리에이터 서윤맘이 '밥태기'가 온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유아식 레시피를 알려주는 책이다. 요리가 어려운 초보 맘들도 부담 없이 아이주도 유아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편 스타트 메뉴부터 유동식 & 간편식, 한 그릇 밥 요리, 국물 요리, 맛있는 반찬, 고기 & 생선 요리, 그리고 특별식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싱어게인3' 파이널 무대가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파이널 방송을 1월 18일(목) 밤 10시에 단독 생중계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8일 방송하는 '싱어게인3' 파이널 2차전에서는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까지 톱7의 자유곡 라운드가 펼쳐지며 영광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이번 생중계는 메가박스 코엑스, 성수, 상암월드컵경기장, 분당, 하남스타필드,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사상 등 8개 지점에서 상영한다. 최종 우승자의 탄생을 대형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로 감상하며 더욱 생생하고 깊은 감동의 파이널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는 '싱어게인3' 파이널 생중계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싱어게인3' 파이널 생중계 관람객에게 '싱어게인3 공식 스티커 4종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생중계 예매 회원 전원에게 영화 평일 관람권(2D) 쿠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출판 콘텐츠 플랫폼 위올라잇을 운영하는 키픽스는 작가와 출판사를 잇는 '출판 연합 공모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판 연합 공모전 프로젝트'는 작가 및 원고를 발굴하고자 하는 중소형 출판사와 결에 맞는 작가의 원고를 연결하는 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 일반 출판사가 아닌 플랫폼에서 개최하는 공모전인 만큼, 기존 공모전과는 다른 특징도 눈에 띈다. 여러 출판사가 하나의 시스템을 이용해 공모전에 참여한다는 점, 공모전 참여는 플랫폼의 원고 투고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점, 참여 출판사별 공모 내역이 다르다는 점, 일정 집필률 이상의 원고를 대상으로 길지 않은 기간 모집한다는 점, 특히 출판권 설정 계약 기본 조건이 공개된다는 점 등이다. 위올라잇은 여러 중소형 출판사와 작가에게 인프라를 제공하고, 출판사와 작가 상호 결에 맞는 상대를 효율적으로 만나는 데 방향성을 두고 있다며, 출판사와 작가 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출판 계약을 위해 서포팅하는 방향성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n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삼원특수지의 종이복합문화공간 더페이퍼랩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공간 개편과 전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페이퍼랩은 지난해 1월 11일 오픈해 삼원특수지의 5000여가지 종이를 직접 구매 후 1개의 패키지 목업 제작도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공간이다. UV 평판 출력, 평판 커팅, 잉크젯 출력, 레이저 출력, 박과 형압 등 패키지 목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 그래픽 제작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디자이너를 위한 다양한 전시, 클래스 등이 이뤄지는 종이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오픈 1주년 이벤트는 더페이퍼랩의 메타포인 '≡(3)'을 활용해 'THANK YOU III'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 26가지 종이가 사용된 삼원특수지 캘린더 세트, 가죽 질감의 종이 '벅스킨'으로 만들어진 명함 지갑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중앙의 오브제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패키지 제작물을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 레퍼런스존'과 창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제주삼다수가 장기실종아동 인식 제고를 위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제주삼다수 무라벨 QR 제품을 활용한 'When We Believe(그리움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When We Believe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 및 가족을 위한 제주삼다수의 CSR 활동이다.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 뚜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주삼다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고 하단에 장기실종아동 캠페인 관련 링크 클릭 시 캠페인 페이지로 연결된다. 캠페인 영상 및 현재 모습으로 복원한 장기실종아동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환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제주삼다수는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음원을 발표했다. 이상순이 작곡한 '너의 것과 같기를'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효리의 목소리를 통해 실종아동에 대한 가족의 그리움과 간절함을 전달한다. 캠페인 페이지 및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고(故) 김광수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재단법인 목정미래재단(이사장 김영진)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과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정미래재단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10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당 골프 대회를 연 1회 매년 지속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목정미래재단은 대회 소요 경비 및 연맹 발전 기금을 대회마다 지원한다. 1973년 목정장학회로 출발한 목정미래재단은 미래엔 故 김광수 명예회장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생님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 재단이다. 2014년부터는 현직 선생님을 위한 공모전인 '미래교육상'을 제정해 교사 지원사업까지 영역을 확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AIDOLTV(아이돌티비)가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동물과 함께하는 펀! 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엠찌개가 개발, 운영하는 AIDOLTV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캐릭터로 동영상을 제작,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반려동물이나 야생동물 등 동물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상을 올려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DOLTV의 다양한 메타스타와 음악 장르를 선택하고, 증강현실(AR) 촬영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AIDOLTV의 영상 콘테스트는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캠페인으로, 입상자에게는 반려동물 용품, 카페 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동물과 함께 펀 영상 콘테스트'는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에서 'AIDOLTV 앱'을 다운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AIDOLTV는 한류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더 시퀀스 앤 프레스는 설치와 영상 작업을 해온 이수진 작가가 지난 2023년 제작한 영상 작품 '보통의 리듬 The Ordinary Beats'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통의 리듬 The Ordinary Beats'는 무중력의 공간 속 인간과 사물이 함께 봉인된 시간에 현실계의 시간과 만나면서 만들어질 수 있는 기이한 상황들에 대한 미적 상상을 담은 퍼포먼스, 소리이야기, 사물세계의 이야기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속 보이지 않는 황폐한 이면의 초현실적 상상과 빛, 소리, 바람 등 보이지 않는 감각적 이야기 요소를 통해 온통 트러블과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SF적인 3부작 시네마 프로젝트다. 인간과 비인간이 동등한 행위자며 수평적인 관계가 되는 초현실적 공간을 제작해, 이를 가상의 사물들이 존재하는 상상의 무대로 제시하고 있다. 작품은 '소리', '무형적 요소', 그리고 '사물-객체-오브제 등 미세한 존재들'에 대한 내레이션 서사로 진행된다. 이 작업은 영상 2부작, 관객참여 퍼포먼스 영상 1종, 사운드 음원 약 6종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은 11일(목) '2023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에 이진솔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8기~9기 입주작가 출신이다.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장애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만들어진 상으로,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2023년도 공모에는 총 25건이 접수됐다. 2023년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진솔 작가(청각장애)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소리, 진동, 신체를 미디엄으로 다루는 동시대 미술 작가로서 매체에 대한 이해를 갈구하면서 그것을 해명하려는 시도를 하고, 개인이 가진 인식의 한계를 유심히 관찰하고 그로부터 보편성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가는 2016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옛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8~9기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개인전 '스스로의 리듬'(2023, CLCA 미술관), '형태간의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