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에 스타 응원 릴레이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비영리복지기관 야외활동 차량지원사업 는 문화연극계 배우들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여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를 시작한다고 지난 8월22일 밝혔다. ‘스타응원릴레이 -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하여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덧마루’처럼 연극·영화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내 취약계층 문화여가생활의 무대가 확장되길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회 참여 순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덧마루 1막 1장, 1막 2장의 순으로 이어간다. 8월 21일 첫 시작된 ‘덧마루 1막 1장’의 주인공은 연극배우 서현철·정재은씨 부부다. 현재 연극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 중인 서현철씨는 “많은 분들이 민들레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 및 문화여가생활이 주는 행복감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싱글와이프’를 통해 대중과 친숙해지고, KBS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정재은씨는 “이렇게 좋은 일에 남편과 함께 동참하게 되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및 비의료 구호활동가 채용 본격 확대- 한국사무소에서 직접 채용 및 파견 시작 -- 행정, 기술직 등 비의료 분야도 모집 - 국제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한국인 구호활동가 채용에 본격 나선다.그간 일본 사무소를 통해 진행해오던 채용 과정을 한국 사무소에서 전격적으로 도맡아 운영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면접, 채용, 계약, 파견 등 일련의 구호활동가 모집 과정을 한국에서 전부 담당하게 됐다. 한국인뿐 만 아니라 한국에서 체류 및 취업이 가능한 외국인 또한 지원할 수 있다.채용을 총괄하는 김은선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인사부장은 “한국인 의료 및 비의료 구호활동가들의 필요에 더욱 세심히 대응하기 위해 채용 전반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한국인들이 국제 구호활동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기준, 구호 현장에 파견된 전세계 국경없는의사회 국제 구호활동가 3600여 명 중 한국인 구호활동가는 단 15명에 그쳤다. 현재 한국 사무소에 등록된 활동 가능한 한국인 구호활동가는 약 36명이지만, 모두가 항상 현장에 파견되는 건 아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은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초청「어제그린오늘」뮤직 페스티벌 개최 질병관리본부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에서 제1회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생명나눔 주간(9월 10일∼9월 16일)」을 맞아 기획된 ‘어제그린오늘 뮤직 페스티벌’ 은 한 명의 장기·조직·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이 매일 고통 속에서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에게 ‘오늘’이라는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또한, 생명나눔의 뜻을 알리기 위해 그룹 레드벨벳, 로꼬, 십센치, 에디 킴 등이 출연한다.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자는 동반1인과 함께 무료입장할 수 있다. 예스24(www.yes24.co.kr)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예매 모두 가능하지만, 관객 수가 공연장 수용인원 초과 시 현장 예매가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 예매를 하는 게 좋다.온라인 사전 예매를 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기증희망등록증을 제시하거나 기증희망등록 여부 전산 조회 후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기증희망등록을 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현장에서
2019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가 도입-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8월23일~10월2일) - 보건복지부는 17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장애인 복지법 일부개정안 관련,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23일부터 10월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정과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 관련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함이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장애인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으로 구분한다.(시행령 안 제2조, 시행규칙 안 제2조 및 별표1 등)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장애등급이 장애정도로 변경됨에 따라, 종전에는 등록 장애인은 1급부터 6급을 부여받았으나 앞으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 1~3급)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4~6급)으로 단순하게 구분된다.이전에는 등록 장애인에게 의학적 상태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세분화된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각종 서비스의 절대적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예비창업가 및 3년 이내의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을 개설한다고 어제(8월21일) 밝혔다.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창업 학습프로그램은 창업역량 및 사업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및 단계별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창업 기초(9월)-성장(10월)-도약(11월)과정으로 총3단계로 진행된다.그중 9월부터 시작하는‘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성장관(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자기다움 창업하기 ▲브랜드 깨기 워크숍 ▲5M비즈니스 모델 ▲STP전략 등 초기창업을 위한 체계적 학습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의 창업역량 및 사업전문성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강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 확인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www.sscf2016.or.kr) 및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uwonbic.kr)에서 가능하다.‘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은 80%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되며, 수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지역기반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지원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관심있는 주민, 공동체, 조직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지난 8월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주체로 활동하고자 하고자 해도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활동을 주도적으로 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학습 및 자문을 함으로써 자신감을 주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자생적인 활동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관심있는 주민, 공동체, 조직 등은 도시재단 누리집(http://www.sscf2016.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wcityses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문의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시회젇경제지원센터(031-280-6353)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올 추석에도 ‘행복카셰어’로 고향 가세요~- 경기도 공용차 ‘행복카셰어’ 추석 이용자 22일부터 신청 접수 - 도 및 17개 시·군 소속 공용차량 178대 이용 가능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1시까지 올해 추석연휴 차량 이용 신청 접수를 받는다.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16년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행복카셰어를 자체 시행하는 고양, 양평, 과천을 포함해 도내 17개 시‧군 67대와 경기도 111대 등 총 178대의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도와 고양, 과천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이다. 양평군은 위 대상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제외한 5개 대상이다. 그 외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시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신청은 경기도 행복카셰어 홈페이지(happycar.gg.go.kr) 및 FAX(031-8008-3769)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8008-3812, 375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는 신청
차별 없고 존중받는 일터로 만들자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 조성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 발표- 노사발전재단은 어제(8월 20일 월요일) 비정규직 고용차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차별없는일터지원사업 슬로건 공모전’의 당선작 8편을 발표하였다.이번 공모전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없는 일터에 대한 슬로건 창작을 주제로 7월 2일(월)부터 7월 31일(화)까지 총 30일간 진행되었다.공모전에는 총 26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2018 차별없는일터지원사업 자문단 등 외부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였다.독창성, 명료성, 적합성, 친근성 등을 종합적 고려하여 1등(1명), 2등(2명), 입선(5명)으로 총 8편이 선정되었으며,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차별없는일터지원사업 캠페인을 비롯하여 비정규직 차별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비정규직 차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주신 모든 응모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슬로건 공모는 비정규직 차별문제에 대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노사발전재단은 비정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수기술‧기능인력 일자리창출 협약 체결-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 지원 및 우수기술‧기능인력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어제(8월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센터(경기 성남)에서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지원과 우수 기술‧기능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우수 기술‧기능인력 배출 ▲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들의 취업 지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훈련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이를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 기술‧기능인력을 육성해 기업 및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스펙’이 아닌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기 엔진 제작 기업으로 엔진의 개발과 생산, 정비 등에 필요한 기계, 전기‧전자분야의 선수들 및 전문기술‧기능인력과 취업 연계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과「기능경기대회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150여 명의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롯데그룹, CJ푸드빌 등과도 새로이 업무협약을
작가, 연예인의 재능기부 릴레이로 아동수당에 대한 홍보효과 기대- 이외수, 박시연, 유희열, 정태우, 김현철 등 아동수당 홍보영상 참여 - 보건복지부는 작가 이외수, 배우 박시연, 정태우, 가수 유희열, 김현철 등이 아동수당 사전신청 홍보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아동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30초~1분 분량의 영상에 ▲ 아동수당 내용, ▲ 지원대상, ▲ 신청방법 등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이번 영상은 아동수당 홈페이지 및 다양한 보건복지부 매체를 통해 8월 초부터 송출되고 있다.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명 작가 및 연예인들이 자발적으로 아동수당 홍보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수당 사전신청 독려 및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8월 14일(화) 기준 총 218만 여명(171만 가구)이 아동수당을 신청(신청 진행 포함)한 것으로 집계되었다.이중 86만 명(67만 가구)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132만 명(104만 가구)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였다.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수당을 신청하는 경우, 부모 모두의 서명이 필요하므로, 아동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미리 작성해가는 것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