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4년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공동기획 및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피리밴드 저클의 신작 'BONANZA'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피리밴드 저클은 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으로, 2022년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와 2023년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시작을 알렸다. 신작 'BONANZA'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살린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전통민요, 동요, 구전 설화, 놀이를 빌려 유년 시절 자연스럽게 접했던 '동네 한바퀴', '가위바위보', '날 좀 보 SHOW' 등의 친숙한 소재를 익살스러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다. 저클 남기문 대표는 'BONANZA는 노다지 또는 신나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통 음악을 수많은 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콘텐츠+커머스형 온라인 쇼핑몰 '홍마담샵'을 재론칭한다고 밝혔다. 홍마담샵은 지난 2020년 팬데믹 당시 죽어가는 상권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로 등장해 이커머스 업계에 큰 이슈를 일으킨 쇼핑몰이다. 운영사인 디스코컴퍼니 홍석천 대표의 개인적 상황으로 잠정 운영을 중단했다가 오는 4월 다시 론칭하게 됐다. 홍석천 대표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의 홍마담샵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해 농가직접거래, 지방브랜드의 서울 진출, 한국 브랜드와 해외소비자의 만남까지 모두를 잇는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론칭하는 홍마담샵은 기존 이커머스 및 라이브커머스의 포맷에 스토리텔링과 사회적 가치를 얹어 다른 라이브커머스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방향으로의 마케팅을 시도한다. 먼저 론칭 직후에는 홍석천 대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해본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이어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친환경 제품군의 소싱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축산물 가격 안정을 통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한우,한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하여 4월 한달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매장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일제히 실시한다. 1차로 3월 31일(일)부터 4월 14일(일)까지 보름 동안 32개 업체, 2,133개 매장(붙임1 참조)에서 할인행사가 실시되며, 2차로 4월 20일(토)부터 4월 23일(화)까지 4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추가로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3월 31일(일)부터 4월 14일(일)까지 실시되는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가 판매되며, 1등급 등심의 경우 100g당 7,510원 이하, 1등급 양지는 4,73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는 3,02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더욱 더 편리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5월 31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 이후 300일간의 운영성과와 개선과제를 논의했습니다.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성과 · 이용 인원 : 166,580명 · 낮은 금리로 이동 : 7조 4,331억원 · 1인당 이자 절감 : 연간 약 153만원 · 대출금리 : 평균 약 1.54%p 하락 보다 많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Ⅴ (주택담보대출) 소유권 등기,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잔금대출도 대상에 포함(2024년 4월 1일~) Ⅴ (주택담보대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도 포함(2024년 9월~) Ⅴ (전세대출) 전세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가능(2024년 6월~) Ⅴ (신용대출) 영업일 09~22시에 서비스 이용 가능(2024년 6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사이버도박이란?” 도박이란 돈이나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물건을 걸고 내기를 하는 것으로, 인터넷을 이용하여 행하는 도박행위를 통틀어 ‘사이버도박’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머니, 현금 아이템 등 재물을 걸고 하는 형태의 모든 행위가 사이버도박에 해당됩니다. “도박사이트 운영자는 물론, 관련 개발 및 광고행위도 불법입니다.” 경찰청은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집중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박사이트 운영자 및 직·간접적 협조자는 물론, 도박사이트의 개발·판매, 도박사이트 광고·호객행위 또한 처벌됩니다. ■ 사이버도박 예방수칙 1. “불법 도박사이트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세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불법사행산업감시신고센터 2. “주변에서 합법적 게임이라며 권유해도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도박은 한번 중독되면 헤어 나오기 어렵습니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또래집단의 권유나 SNS, 문자광고를 통해 사이버도박에 빠져들 수 있어 학교와 가정 내 충분한 관심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3.“주변 사람이 도박중독이라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K-영화는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세계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재미를 떠나 디아스포라, 오컬트, 디스토피아, 시대극 등 한국만의 장르물 영화를 탄생시켰습니다. 다양한 한국 장르물 영화에 대한 외신이 주목하는 점을 함께 알아볼까요? ‘미나리’, 한국 이민자의 진심 어린 경험을 반영 “영화 ‘미나리’는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한국의 이민자를 묘사하고 진심 어린 경험을 반영하는 이정표로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음.” - 홍콩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생존이 아닌 야망을 이루기 위해 한국을 떠나는 현대 디아스포라 가족 이야기를 보여줌.” - 호주 한국 디아스포라 영화, 괄목할 만한 성장 이루다 “한국계 디아스포라가 만든 영화들은 다양한 경험을 포괄하는 문화에 걸친 이야기를 영화 제작자들이 깊이 파고들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룸.” - 프랑스 “지난 10년간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지속적이고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한국의 디아스포라 영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도심 및 인근지역에서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Ⅴ 발생시기 : 5월부터 9월까지 성충으로 활동하며, 5월~6월에 집중 발생(연 2회 발생) Ⅴ 발생지역 : 서울(강동, 광진, 송파, 성동), 경기도(양평, 남양주, 하남, 구리 등), 세종시 등 Ⅴ 특징 · 애벌레는 2급수 이상 맑은 물에서 살고 성충이 되면 물가 주변에서 활동하며 성충의 몸길이는 18~22mm · 5월~6월 야간에 빛에 떼를 지어 출몰하여 불쾌감을 주고 영업에 피해를 줌 · 성충은 수명이 짧아 4~5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죽음 · 성충의 입이 퇴화되어 물지 않고 병균을 옮기지 않음 ■ 대처 요령 - 수변로 산책 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드리며, 대발생 시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주세요. - 불빛에 매우 잘 유인되기 때문에 야간에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해 주세요. -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틈새를 점검하시고 모기장, 방충망을 설치해 주세요. - 건물 외벽, 창문 등에 붙었을 경우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하면 쉽게 떨어집니다. -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해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고 사람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청소년 보호주의의무를 다한 소상공인을 법으로 보호합니다! -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24.3.26.) 청소년을 보호한 소상공인도 보호받도록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 보호 주의의무를 이행한 소상공인이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도용, 폭행·협박 등 법 위반을 유발하는 행위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처했을 경우 행정처분(과징금) 면제 요건을 확대합니다. 소상공인 행정처분 면제 요건, 이렇게 확인합니다! (※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 내용) '기존'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도용 또는 폭행·협박으로 인해 청소년임을 알지 못하거나 확인하지 못한 사정 등이 수사나 재판 결과에 따라 인정(불송치, 불기소 선고유예) 된 경우에 한해 면제 '개선' 행정기관의 단속과정에서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도용 또는 폭행·협박으로 인해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사정 등이 CCTV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과징금 면제 가능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선량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청소년 보호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업무 불균형, 사회·물리적 환경 등으로 인해 근로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마음 돌봄이 필요한 직장인이라면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에 주목해 보세요! ◆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이란? 300인 미만 사업주 및 소속 노동자라면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이나 고민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상담과 코칭을 받을 수 있습니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업무 저해 요인 해결을 지원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 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감소, 업무 만족감 향상, 일-가정 양립 지원 - 관리자: 관리 부담 감소, 작업 환경 개선, 조직 몰입도 향상 - 조직: 애사심 증가, 이직률·산업재해 감소, 기업이미지 제고 ◆ 15가지 분야 전문 상담 지원 직장, 개인, 가정 영역별 15가지 상담 분야에 대하여 전문 상담사가 무상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 직장 영역 - 직무스트레스 - 조직 내 소통능력(동료, 상·하간 갈등)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정부가 양육비 채권을 갖고 있음에도 지급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에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돌려받는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홀로 생계와 자녀 양육을 책임지는 한부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고 10명 중 2명(21.3%)만이 양육비 채권을 갖고 있을 정도로 양육비 이행 현실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여가부는 아동의 복리 증진과 비양육부,모의 자녀양육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육비 선지급제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는 기존의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을 확대,전환하는 것으로, 중위소득 1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