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 자활센터, 마을기업지원기관, 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관과 함께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가치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들 간의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며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체결되었다. 업무협약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훈련 프로그램 운영사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와 판로개척 협약 주체 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추진 사항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류 이번 협약식에서는 총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사회적경제와 업무환경 조성 교육을 받으며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 대표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 소셜캠퍼스 온 김주현 매니저는 사회적 경제 중간지원 기관의 역할에 대해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자활센터 사업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일 개최한 9월 월례회의에서 환경보호와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1회용품 사용금지와 탈 플라스틱 전환'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 선언식은 지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노력을 대표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분리배출 철저 청사 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와 개인컵 사용 생활화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 각종 행사 및 연수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활용한 음료제공 금지 일상 생활속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 노력 충남교육청은 한 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교직원의 실천을 점검할 예정이며, 학교에서는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교직원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지구 환경을 훼손시키는 1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활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이 솔선수범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사회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 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송파복지박람회」를 오는 9월 2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주제는 "주민 속으로, 복지 속으로"로, 민관협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시설·기관 55곳과 주민동아리 9곳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송파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송파의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한 종사자 및 주민을 격려하고,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일자리, 주거, 보건의료 등 8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15시에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어서 16시 30분부터는 지역주민들의 공연 무대가 열릴 예정인데, 서울시 각장애인복지관의 필로스 합창단,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난타스, 한국체육대학교 응원단 등 송파구민으로 구성된 7개 팀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또한 10개 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연합 바자회'도 열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회적기업 ㈜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 웹사이트: www.fairtrip.co.kr 이 성수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공정여행과 사회적 경제둘레길투어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그 노력이 공정무역 실천 기업으로서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은 공정무역 증진을 위해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은 사계절공정여행이 꾸준한 공정무역 확산 노력의 결과물로 해석할 수 있다. 해당 인증은 2023년 8월 16일부터 2025년 8월 15일까지 총 2년간 유효하다. 사계절공정여행은 설립 이래,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공정무역 투어프로그램 개발, 공정무역 제품 소비 확대 캠페인, 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계절공정여행은 성동구의 협력을 받아 청소년, 대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스티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정무역을 활성화하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23.8.28.∼ 9.1.)의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도봉구를 비롯한 전국 기초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지방정부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선언을 계기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전기요금 지원, 어르신 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 폭염, 혹한 등 극한 기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했다"라며,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6년부터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도봉구 지역특성과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5개 부문 31개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황인규 기자 | 정부가 내년에는 '약자복지'를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강화하고자 복지 예산안을 올해 대비 12.2% 증가한 122조 4538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2024년 정부 전체 총지출 656조 9000억원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특히 정부 총지출에서 복지부 총지출이 차지하는 비율도 1.5%p 상승해 18.6%를 차지한다. 이에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노인,장애인에 대한 소득,일자리,돌봄서비스 등을 더욱 두텁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돌봄과 고립,은둔청년 등 새로운 정책 대상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에 대해, ▲약자복지 강화 ▲저출산 극복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확립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네가지 핵심 분야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 약자복지 강화 먼저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13.16% 올려 올해 대비 21만 3000원 인상한다. 특히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4만 7000개 늘려 어르신 103만 명에게 일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리브르빌 - 아프리카 가봉의 군대가 국가 텔레비전을 통해 쿠데타를 발표하며 권력을 장악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결정에 따라 가봉 내에서 예정되어 있던 선거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이 발표는 국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여러 국가와 국제 조직들은 이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가봉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고위 군 관리들은 국가의 급박한 문제와 리더십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쿠데타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세부적인 배경이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가봉 내외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부터 권력을 장악해온 대통령 알리 본고의 현재 상태와 위치는 불명확하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본고 대통령은 집행유예 상태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 사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반응은 계속되고 있으며, 가봉 내에서의 안정과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가봉의 미래는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국제 사회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황인규 기자 | 글로벌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80여개의 해외지점과 3800여개의 국제 거래처를 운영하여 얻은 경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해외진출을 지원받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부회장 정탁의 주도하에 기술지주회사 포스텍홀딩스(대표이사 고병철)와 협력하여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4년째로 열렸으며, 국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약 20여개가 참여했다. 행사는 역량 강화 교육과 1:1 맞춤형 상담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상담회에서 해외 사업에 노하우가 풍부한 내부 임직원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무역금융, 법률, 리스크 관리, 인사노무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상담회의 목적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대상 조사에 따르면, 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울, 30일 (AP) - 한국을 향해 접근 중인 두 강력한 태풍, 하이쿠이(HAIKUI)와 기러기(KIROGI), 그리고 미국 플로리다를 위협하고 있는 허리케인 이달리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현재 위치: 괌 북서쪽 약 940 km 부근 해상 중심기압: 996ha 최대풍속: 20m/s 예상 경로: 현재 정보에 따르면, 하이쿠이는 서쪽으로 이동하며 한국의 남서쪽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호 태풍 기러기(KIROGI) 발생 정보: 30일 03시 현재, 어떤 열대저압부가 발생하여 24시간 이내에 기러기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위치: 괌 북서쪽 약 1130 km 부근 해상 중심기압: 985.0 hPa 최대풍속: 27.0 m/s 강도: 중 예상 경로: 기러기는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한국의 서쪽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 현재 상황: 이달리아는 현재 2단계 허리케인으로 분류되며, 미국 플로리다 주 전체에 허리케인 경보가 내려졌다. 2단계 허리케인이란?: 허리케인은 강도에 따라 5단계로 분류됩니다. 2단계 허리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황인규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2차 데스밸리 진입 방지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IBK 상생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을 통해 글로벌 초격차산업 진출,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유동성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IBK 상생도약펀드'는 향후 3년간 매년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IBK 상생도약펀드' 위탁운용사 모집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9월 1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총 4조원 규모의 투,융자 패키지 지원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5조원의 모험 자본을 공급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