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5일(금) 오전, 국립국악원에서 국립국악원장을 비롯해 국립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과 국립민속국악원장, 국립남도국악원장, 국립부산국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립국악원은 올해 '모두가 누리는 국악, 세계인이 공감하는 국악'이라는 비전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 가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국립국악원 단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업무보고 이후 국립국악원 직․단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풍류사랑방 공연장 등을 살피며 안전한 공연 진행을 당부했다. 올해 국립국악원은 전통 계승과 보존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국악문화 확산에 힘쓴다. 대표공연인 종묘제례악 지방 공연을 확대하고, 사직제례악을 재현해 선보인다. 연주단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통해 단별 정체성이 드러나는 작품도 제작한다. 또한 국립국악원 청년단원 제도를 활용해 교육훈련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등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가 뉴미디어 시대의 가이드북 '뉴미디어 시대의 창작과 지식재산권'을 발간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새로움의 추구이다. 현대사회는 문제를 발견해 미래를 구상하고, 자신의 철학을 세워서 기존의 지식과 교양을 '새로고침'하는 사람들이 필요한데, 현대인의 새로고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미디어다. 미디어는 인간의 전달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공유, 개방, 참여, 소통 등이 활발해지면서 수동적 소비자에서 생산적 소비자를 넘어 최근에는 슈어니어(suerneer, 전문지식을 가진 소비자)가 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31년 동안 KBS, EBS, BBS, BTN 등에서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2007년부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구성작가론' 강의를 시작한 방귀희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에서 '뉴미디어 시대의 크리에이터 되기'와 '공모전으로 지적재산 만들기'를 강의하고 있다. 이들 과목이 매년 인기 강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전 세계 어린이를 사로잡은 글로벌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윔피 키드의 열여덟 번째 이야기 '윔피 키드 18: 부활한 핫도그 학교 일기'를 출간했다. '윔피 키드' 시리즈는 2007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2억7000만명 어린이들의 선택을 받은 글로벌 아동문학 베스트셀러다. 가장 유쾌한 이야기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학부모와 교사, 어린이 독자를 동시에 사로잡은 윔피 키드 시리즈는 미국 내 많은 교사와 교육 전문가들에게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독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재도 윔피 키드의 신간 출간 소식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이끄는 이유다. 신간 '윔피 키드 18'은 동네의 유명한 악당 래리 맥이 창립한 '래리 맥 중학교'에 재학 중인 그레그가 마주한 '웃픈' 현실을 담고 있다.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 엉터리 라틴어 수업, 월마다 회비를 내면 가입할 수 있는 황당한 우등생 클럽까지. 학교 마스코트조차 '도둑놈'일 정도로 엉망진창인 래리 맥 중학교에 유일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지난해 4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44만 명으로 2023년 전체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부터 송출객 수는 점진적 증가세를 보였으며, 엔데믹 선언 및 3분기 이후부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4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2022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25% 증가해 전통적 성수기인 3분기 송출객 수를 훨씬 웃돌았다. 12월 패키지 송출객 수도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했다. 2022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해 최고치를 경신했고, 2019년 동월 대비 회복률은 87%에 달한다. 4분기 지역별 선호 비중을 살펴보면, 동남아(47.8%), 일본(29.4%), 중국(7.9%), 유럽(7.5%), 남태평양(5.5%), 미국(1.9%)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동남아 집중 현상과 동남아 전세기 공급 확대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동남아 비중이 6.0%p 증가했다. 동남아 중에서도 라오스(394%), 대만(217%), 치앙마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극단 하땅세가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으로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오월정신을 널리 알리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단장 이강현, ACC)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사의 비극인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ACC와 극단 하땅세가 2018년부터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공연'까지 3년간의 창,제작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초연 이듬해부터 2023년까지 4년째 ACC 레퍼토리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2022년에는 국립아시아전당재단(ACC재단)과 전국 유통을 위해 기존 실내 극장용을 야외 공연으로 재제작해 세종, 밀양, 진주, 광주 4곳에서 순회공연을 해 호평받았다. 지역민을 위한 무료 야외공연 형식을 취한 순회공연에서 무대와 관객석 구분을 없앤 독특한 연출로 시선을 끌었다.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과 도청건물이 기억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형형색색으로 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새해를 맞아 '크레마클럽 새해 독서 챌린지' 이벤트를 1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새해 목표로 '독서'를 계획한 독자들이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을 통해 스마트한 독서 생활을 즐기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챌린지 첫 번째 행사로는 크레마클럽 첫 시작을 위한 '시작해 보세용'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크레마클럽 가입 및 구독을 시작하면 YES상품권 1000원을 증정한다. 이어 보고 싶은 도서를 '내서재'에 추가하기, '내서재'에 추가한 도서 다운로드까지 총 3가지 미션 완료 시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노보텔 스위트 앰버서더 서울 용산 숙박권'을 선물한다. '행운을 빌어용' 행사에서는 자신의 새해 다짐을 담은 자기계발서를 선택하고 스스로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50명에게 '스타벅스 GOOD LUCK 세트'를 추첨 증정한다. 또한 예스24는 '읽어 볼까용' 코너를 통해 새해에 읽기 좋은 도서들을 함께 추천한다. '새해 결심을 위한 시간 관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소장 임지현 교수)와 글로벌 이스트 컨소시엄은 2024년 1월 17일(수)~19(금)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국제학술회의 '글로벌 이스트 2024(Global Easts 2024): 공간의 담론, 담론의 공간'을 개최한다. 이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최초로 서강대학교에 신설되는 '유네스코 철학인문학(CIPSH) 글로벌 이스트 석좌교수(CIPSH-SOGANG Chair of Global Easts)'에 임지현 교수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의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지구적 기억의 연대와 소통: 식민주의,전쟁,제노사이드' 사업단은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역사학과 글로벌 역사 센터(Warsaw Centre for Global History), 동 대학 사회학과 사회 기억 연구 센터(Center for Research on Social Memory), 독일 라이프치히의 동유럽 역사 문화 라이프니츠 연구소(Leibniz Institute of the History and Culture of Easter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 4DX…'외계+인 2부' 4DX, ScreenX, 4DXScreen 개봉 CGV가 '위시', '외계+인 2부', '인투 더 월드' 등 2024년 1월 특별관에서 개봉하는 개봉작 라인업을 3일 밝혔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를 1월 3일 4DX로 만나볼 수 있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왕에 맞서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속 마법이 다양한 4DX 효과와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관람을 할 수 있다. '외계+인 2부'와 '인투 더 월드'는 1월 10일 특별관에서 개봉한다. '외계+인 2부'는 특별한 힘을 가진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현재와 고려 시대를 오가며 과거와 미래 인물들이 한 데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22년 개봉한 1부는 4DX로 만 선보였으나, 이번엔 4DX를 비롯해 ScreenX, 4DXScreen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와 과거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년 한 해 동안 제공했던 다양한 단독 콘텐츠와 그 성과, 트렌드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도 독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도서,출판업계의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던 가운데 예스24는 책 그 이상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독자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2023년 한 해 동안 어떤 단독 콘텐츠를 제공했고, 독자들의 호응은 어떠했는지 예스24의 한 해를 되짚어 본다. - '좋은 책을 독자 앞으로' 그래제본소 북펀딩… 2023년 달성률 1위는 박경리 '토지 1~20 세트' 예스24가 2021년 5월부터 운영 중인 '그래제본소'는 독자 펀딩을 통해 품절 또는 절판된 도서를 복간하거나 국내에 한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도서를 출간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61건에서 2023년 122건으로 약 2배 이상 펀딩 건수를 늘려 의미 있는 작품들을 더욱 다채롭게 선보였으며, 그중 달성률 2000% 이상의 인기 도서가 다수 탄생했다. 2023년 그래제본소 펀딩 달성률 1위는 박경리의 '토지 1~20 세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플루티스트 송민조의 독주회가 1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송민조의 이번 독주회는 플루트 독주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벤다 - Sonata for Flute and Piano, 위도르 - Suite pour Flûte et Piano, Op. 34, 라벨 - Sonatine for Flute, Cello and Piano, 뿔랑 - Sonata for Flute and Piano, 타발리오네 - Fantasy on Themes from Verdi's 'La Traviata'를 선보여 18세기 작곡가부터 동시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플루티스트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통해 플루트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파견 콩쿠르, 난파음악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서울바로크합주단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