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설 앞두고 직거래장터 연다…전국 22개 도시 특산품 한자리에

  • 등록 2026.02.09 1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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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설 앞두고 직거래장터 연다…전국 22개 도시 특산품 한자리에

 

(사진) 서울 송파구 설 앞두고 직거래장터  전국 22개 도시 특산품 한자리에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가 구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 송파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1개 도시와 우수 농·수산물 생산지 11곳 등 전국 22개 도시가 참여한다. 제수용품과 반찬류, 전통 간식 등 20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한숨이 깊어진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직거래장터는 해마다 명절 시즌이면 발길이 이어지는 송파의 대표 행사다. 지난 설에도 전국 21개 도시가 참여해 완도 해조류와 나주 배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단양 보리·찹쌀, 영덕 김·미역, 공주 밤과 꿀, 여주 딸기와 고구마, 안동 사과, 고창 고춧가루, 하동 흑마늘 등 전국 각지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온누리상품권과 카드, 현금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 속에서 구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자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장보기와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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